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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삼국유사 4 - 민족문화문고
민족문화추진회 엮음 / 아침나라(둥지) / 2001년 7월
평점 :
이 책은 신라 등의 삼국시대때의 이야기를 적은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간략하게 정리하여 썼습니다.
귀신을 물리친다는 밀본 법사가 삼국시대때 있었다. 인예 스님은 처음 본 밀본 법사에게 모욕적인 말을 내뱉었다. 밀본 법사에게 간사하고 아첨을 일삼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밀본 법사는 그 말을 듣고도 화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인혜 스님은 자신의 신통력을 뽐내다가 밀본 법사에게 큰코를 다쳤다. 사람들 사이에는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이 있다. 자신의 능력만 믿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다가는 인혜스님처럼 될 수가 있다. 뛰어난 사람들일수록 자신을 낮추는 법이다.
이 내용을 보면서 비록 이 책은 삼국유사때의 실제 이야기를 적은 책은 아니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 들에서 그때 당시의 이야기 등을 적음으로서 그때의 삷고 생활 모습을 알수 있었고, 또한 그때의 예절, 제도, 법 등을 알수 있다.
신라는 박혁거세가 사로국이라는 나라를 세운 뒤에 서라벌, 서벌, 계림으로 나라 이름을 바뀌었다가 지증왕 때 신라라는 이름을 정하였다. 신라는 김춘추, 김유신 등 나라를 크게 발전시킨 훌륭한 인물이 많았다. 신라는 나당 연합군과 함께 고구려와 백제를 항복시키고삼국을 통일하였다. 가야는 낙동강 주변에 살던 여러 개의 작은 나라들을 말한다. 철이 많이 생산이 되던 이 지역은 철을 이용한 여러가지 농기구들을 생산하였다. 그러나 가야의 여러 나라들은 신라의 힘이 강해지자 신라에 합쳐져서 멸망되었다.
이 내용을 보면서 신라와 가야때의 이야기를 잠깐동안 알수 있었다. 비록 가야는 신라에게 멸망되었지만 그 나라의 우수한 철기문화는 그 누구도 따라갈 수가 없었을 정도로 대단하였다. 그리고 또한 신라는 그러한 철기문화에 발달되어져 있던 가야를 짓발고 그 땅을 새로운 자신의 땅으로 만든 신라를 보면 그러한 철기문화를 꺾을 수 있었던 수만은 싸움전략과 정신력이 아주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