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6 - 이탈리아 먼나라 이웃나라 6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이탈리아의 역사를 적은 책 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이집트나 페르시아 같은 동방에는 문화가 많이 있었다. 그라나 이런 고대 동방의 나라들은 모든 것이 왕의 말 한마디면 끝나는 절대 군주 제도였으며, 왕과 귀족 몇몇만을 위해 모든 사람이 봉사해야 하는 계급 사회였고, 살아 있을 때보다 죽은 다음의 세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집트를 예로 보자면 이집트 사람들은 그들의 왕을 '파라오'라 하여 태양의 아들로 섬기며 하늘처럼 떠받들었고, '파라오'의 말은 하늘의 말이나 다름없는 절대 명령이었다. 따라서 모든 것이 '파라오'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백성들은 '파라오'를 섬기기 위해 태어난 것으로 믿었다. 또한 이집트 왕들에세 평생 가장 중요한 사업이 자기가 죽은 뒤에 영원히 머무를 궁전 즉 며지를 만드는 것이었으며 그런 이집트 왕들의 묘지가 지금까지 남아 있는 피라미드 인 것이다. 피라미드는 모두 나일강 서쪽에 세워졌는데 영원한 태양이 지는 곳이 바로 서쪽 그 서쪽에 영원한 세계가 있다고 믿었던 까닭이다.  

 이러한 내용을 보며 비록 왕이 얼마나 위대하다 하더라도 자신의 욕구만을 채우기 위해 남을 평생 부려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고, 또한 그때 당시의 이집트 사람들의 상상력이 얼마나 풍부한지는 피라미드를 만들 장소에 대한 곳에서 알 수 있었다. 

 한편 그리스 문명은 이집트나 페르시아 같은 동방보다 훨씬 늦게 시작되었다. 그리스 땅의 문명도 바로 이집트와 페르시아 등 동방에서 건너온 문화이다. 그리스와 입트, 페르시아의 중간에 크레타란 섬이 있는데, 이 섬 사람들은 배를 이용하는 상인들로 이집트나 동방의 물건을 사다가 미개한 지역에 팔아 크게 돈을 벌었다. 이 섬의 지배자가 살던 크노소스 궁전은 호화롭기가 이를 데 없었다. 여기서 문화는 두말할 것도 없이 아름다웠다. 이집트와 동방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이다. 한가지 큰 차이하면 이집트 동방나라들은 농업, 유목 국가였던 것에 비햐 이 섬 사람들은 무역으로 먹고 살던 상인들이라 계산이 빠르고 훨씬 현실적이였다. 

 이 내용을 보면서 비록 그리스 문명은 동방 문명보다는 늦게 시작하였지만 그 동방 문명과의 차이가 거의 없고, 또한 이 내용을 보면 그리스 문명의 내용이 이집트 등의 문명보다 더 아름답고 웅장하고, 또한 이집트처럼 두려먹는 일이 심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들었다. 또한 그리스 인들은 돈으로 인해 물건을 사고 팔면서 먹고살기 때문에 나중에 더 잘 발전할 수 있던것의 기초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된다. 이 책을 보면서 아무리 가까운 나라여도 문명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또한 가까운 나라의 제도나 문명을 약간 바꾸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 다는 것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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