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의 지리적 특징과 그 나라들의 문화를 담은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의 읽으면서 각 나라의 특징과 전통관습 등을 정리하여 썼습니다. 

 네덜란드와 벨기에, 룩셈부르크는 모두 다 이웃나라 들이다. 이 세 나라들은 모두 동맹하여 동맹의 이름은 '벨넬룩스'로 정해졌다. 이 세 나라는 다른 나라로 물건을 사고 팔러 갈 때에 돈을 낸다는 것이 번거로워서 이러한 이유로는 통행료를 내지 않는다. 이 벨넬룩스 중에서 땅이 가장 낮은 나라는 네덜란드 이다. 네덜란드의 땅 높이는 바다보다 6미터 정도 더 낮다. 이러한 땅을 만들기 위해서는 둑과 폄프, 배수로를 이용하여 바닷물에 잠기지 않고 바닷물을 내었다.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꽃은 튤립이다. 네덜란드의 하슬렘의 넓은 광장에서는 언제나 큰 꽃행사를 한다. 광장 바닥에 튤립으로 문자와 그림을 만들어 새겨놓는데 이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 네덜란드 에서는 물 위에 집을 지어서 사는 사람들도 있다.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 그 이유는 돈도 더 많이 들고, 관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네덜란드는 땅에 남아있는 물을 내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아르키메스의 나선형 펌프를 사용했다. 이 펌프의 원통 안에 꽈배기처럼 빙빙 감겨 있는 긴 나사를 이용하여 물을 내는 원리이다. 나사가 돌아가면 나사의 아래쪽에 있던 물이 나사를 따라 점점 위로 올라가게 된다. 그러면 결국 물은 원통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풍차에 이나선형 펌프를 연결하여 사용하였다. 

 라벨라는 중세 시대에는 유럽에서 옷감이 들어오는 중요한 항구였다. 하지만 강 어쉬에 모래가 쌓여 사면서 항구로서는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벨기에에서 쓰는 말은 지역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북쪽 플랑드르 지방에서는 플라망어를, 남쪽의 왈론 지방에서는 왈론어를 쓴다. 또한 프랑스 어와 독일어를 쓰는 곳도 조금 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세 나라의 각각의 특징에 대하여 많은것을 알게되었다. 또한 네덜란드의 땅 높이가 바다의 높이보다 낮다는 것이 정말로 인상적이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지식이 차곡차곡 쌓여가는것이 기분이 좋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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