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2
양대승 지음, 조정근 그림, 정기문 감수 / 가나출판사 / 200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독도, 고구려, 우리나라와 일본관계 등을 써 놓은 책이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독도가 왜 우리땅인지를 간단해 요점만 정리하여 썼습니다. 

 독도는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9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섬으로 두 개의 큰 바위섬과 바우들로 이루어져 있다. 독도는 한국과 일본의 중요한 외교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이 계속해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들의 땅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1905년 1월달이었다. 당시 독도는 누인이 없는 섬이었기 때문에, 일본 땅으로 삼앗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은 공식적으로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발표하기 오래 전부터 독도를 실질적으로 다스려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주장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독도는 주인이 없는 땅이 아니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말하기 전 1900년에 이미 우리나라는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선포하였고 일본인들이 울릉도와 독도 근처에서 불법으로 고기를 잡아가는 일이 많아지자 대한제국정부는 1900년 10월달에 울릉도와 독도를 자신의 땅이라고 선헌하였다. 하지만 일본은 1905년에 독도는 주인이 없는 섬이라고 우기면서 자기땅이라고 발표하엿다. 

 이렇게까지 독도를 자신의 땅이라고 우기는 이유는 자신의 영해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한나라의 국토는 욱지인 영토뿐만 아니라 바다인 영해, 하늘인 영공까지 포함하여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독도를 일본에게 앗기면 독도라는 작은 섬뿐만 아니라 독도 근처의 하늘과 바다까지 앗기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독도 근처 바다에는 많은 물고기가 잡히는 황금어장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독도 주변으로 천연가스를 포함하여 많은 천연 자원들이 묻혀 있다. 이러한 독도가 일본 것이 되면 많은 자원들이 일본것으로 되어 더이상 자원을 얻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느 독도는 신라 지증왕 시절인 512년에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했다.우산국은 독도와 울릉도를 뜻하는 말로 이때부터 우산국은 신라의 땅이 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울릉도를 다스리는 사람들에게 벼슬을 내리기도 했고, 중앙 정부에서 울릉도로 관리를 보내기도 했다. 조선 시대에도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관리는 계속 되었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강원도 울진현 동쪽에는 우산, 무릉 두 섬이 있다. 두 섬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맑은 날에는 바라 볼 수 있다.'라고 기록이 되어져 있다. 그리고 1900년, 고종은 울릉도를 울릉군으로 바꾸고 울릉도와 독도를 울도군의 관할 구역으로 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이것은 독도를 우리나라 땅이라고 국제적으로 분명하게 밝힌 것이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이 얼마나 나쁘고 교만한지를 알았고, 또한 독도에 대하여 더 자세하고 확실하게 알아서 참 좋았다. 나는 앞으로 일본인을 만나면 당당히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말할 수 있을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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