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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피자배달, 갭 매장에서 옷을 정돈하던 일을 하던 평범한 직장인 출신의 아마추어 개인투자자인 저자가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를 통틀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까지 자신이 경험하고 검증한 다양한 노하우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하는 책.

 

정보 차익거래 투자자의 삶은 기관투자자나 전업 개인투자자의 삶과는 접근법이 다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정을 돌보면서 남는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투자하는 보통 개인투자자들은 늘 정보부족과 모든 면에서 전업 투자자들에게 밀릴 수 밖에 없다. 그런 정보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평범한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쓰여진 책.

 

12살에서 시작한 저자의 투자 인생을 기술적분석부터 증권전문가, 투자재원만들기, 투자가설 세우기, 가설 검증하기, 월스트리트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등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스토리라는 매력적인 무기로 독자를 유혹하고 있다.

 

언제나 불평보다는 긍정적 마인드로 그것을 극복하라고 배워왔다. 모든 책에서. 그것은 바꿔말하면 '불평은 나쁜것'으로 귀결되는 논리였다. 그러한 나의 선입관에 작은 파동을 준 제목. "불평하라"

이 책의 제목 하나 만으로 '불평'에 대한 부정적인 나의 생각이 고정관념이었구나..하는 작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단순한 불평에 끝나지 않고 그 불평을 새로운 +알파로 만들기 위한 불평은 과연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너무너무 궁금해진다.

 

불평무기력증의 수수께끼, 효과적인 불평의 황금기, 인터넷 불평 산업, 효과적인 불평:피해의식 해독제, 지혜롭게 불만 선택하기, 불평을 죽이는 분노, 바람직하지 않은 결혼의 불평 방식 등 어느 정도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겠구나 짐작은 가지만 그 전부를 알수는 없기에 더욱 궁금해지는 소제목들만 봐도 이 책이 나에게 줄 재미의 질량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5월 출간 도서 중 가장 눈이가는 도서 "Inside Apple"

'비밀 제국 애플 내부를 파헤치다'...라는 별로 비밀스럽지 않은 부제이지만 ,

 

잡스의 패러독스, 출입금지구역, 조직도가 없는 호시ㅏ, 변화의 바람, 애플이 삼성전자를 대하는 자세, 모방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애플의 성장은 계속될까.. 등 애플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이 포진하고 있는 목차와

 

애플 직원들은 회사에 목수가 나타나면 뭔가 중요한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직감한다. 새로운 벽이 세워지고 거기에 문이 생기며 보안장치가 마련된다. 투명했던 창문은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코팅 처리된다. 어떤 방에는 아예 창문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 방들은 ‘꽉 잠긴 방들’이라 불린다. & 애플의 일을 술질에서 슬쩍 이야기했다가 (정말 사소한 일이었다고한다.) 애플에서 해고당한 직원의 이야기 등 Inside Apple을 소개하는 글에서 본 애플의 이야기들이 더욱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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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 2012-06-06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평가단 파트장 키치입니다.
추천신간 체크 완료했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