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 초등3·4학년용 [초등문해력 국어문제집]

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 : 초등 3·4학년용 - 본격 학습어휘 글쓰기로 초등 공부 성취도 쑥쑥! ㅣ 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 길벗 / 2022년 12월

곧 겨울방학이 시작됩니다. 저희 아이는 내일 방학식을 한다고 하네요.

이번 겨울방학은 내년 초3이 되는 아이에게 아주 중요한 방학이 될 것 같습니다

과목별 예습도 하고, 책읽기도 꾸준히 하고, 여러모로 신경써야 할게 많은데,

그 중에서 저는 특히 아이의 글쓰기 시간을 꼭 가지려고 해요!

그래서 겨울방학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글쓰기 책을 찾았습니다.

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 (초등 3·4학년용)

본격 학습어휘 글쓰기로 초등 공부 성취도 쑥쑥!

이 책은 초등학교 3~4학년 교과서에 등장하는 학습어휘들을 익히고

사용하게 함으로써 문해력을 길러주는 워크북입니다.

목차를 보면 문해력 이해하기부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분석한 뒤에

교과별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 요소들을 추출하는 식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학습 계획표도 나와있는데요.

하루 10분 2개월 완성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수준과 진도 상황에 따라 조절하면 됩니다.

이 책이 특히 좋았던 점은 왜 문해력이 중요한지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에 앞서 부모님들이 궁금해 할 문해력에 대한 이야기를 속 시원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4학년은 학습의 결정적 시기

: 초등 3~4학년에서 꼭 배워야 하는 어휘를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5~6학년에서 배우는 어휘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문해력이란 무엇일까?

문해력이란 글을 이해하고, 평가하고, 사용하고, 글로 소통하는 능력이다.

초등학교 때 문해력을 길러야 하는 이유

첫째, 문해력이 공부의 기본기이기 때문이다

둘째, 초등학교 시기는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골든아워이기 때문이다

셋째, 문해력이 있어야 끊임없이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3~4학년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학습어휘를 만날 수 있고,

학습어휘를 효과적으로 익히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국어 교과에서 문해력 다지기를 시작해 봅시다.

먼저 학습어휘를 쭉 읽어보고 글을 써봐야죠.

문단, 중심 문장, 뒷받침 문장, 대화, 회의, 독서 감상문 등 다양한 어휘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문해력 글쓰기 3단계

* 어휘의 뜻을 익힌다 * 퀴즈로 확인한다 * 글쓰기에 활용한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는 어휘의 뜻을 익히고, 퀴즈를 푼다음, 글쓰기를 바로 시작하더라구요

일단 글쓰기가 어렵지 않고 쉽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술술 써내려갔어요.

이 책의 좋은점은 또 있습니다. 글쓰기를 어려워 하는 친구들을 위해 선생님의 팁!이 담겨 있어요

그리고 5·6학년으로 이어지는 학습어휘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또 글을 다 쓴다음 스스로 글쓰기가 어땠는지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쉬웠던 글쓰기도 있고, 살짝 어려웠던 글쓰기도 있다고 아이가 표시 해 두었습니다.

스스로 체크할 수 있어 아이가 어떤 글쓰기가 어려웠는지 스스로 알고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방학동안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학습어휘들을 제대로 익히면 교과서 글이나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학습어휘를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많이 고민하고 계시나요?

나의 말이나 글로 표현해 보면서 그 어휘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학습어휘로 짧은 글을 써 보는 것이

학습 효율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지 않을까요?

방학동안 아이의 문해력을 길러주고,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책!

예비 초등3~4학년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문해력이 튼튼하면 학습 성취도가 쑥쑥 올라갑니다

아이들의 글쓰기는 <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로 시작하세요!

-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뻔뻔한 회장 김건우 _뻔뻔시리즈 4탄 [서유재 박현숙작가]

뻔뻔한 회장 김건우 ㅣ 서유재 어린이문학선 두리번 15
박현숙 지음, 정경아 그림 / 서유재 / 2022년 10월

'다르다'와 '틀리다'는 완전히 다른 말이라는 박현숙 작가님의 글귀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 책을 아이와 읽으며 혹시 주변에 건우같은 친구가 있는지 곰곰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나와 뭔가 다르다고 생각한 친구가 주변에 있는것 같다고 말하는 아이는

나와 다르지만 어차피 우리는 똑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 친구라고

더 따뜻하게, 더 좋은말로 친구를 감싸주고 안아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박현숙 작가님의 책은 아이에게 많은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이번 뻔뻔 시리즈 4탄 또한 아이에게 큰 울림을 주었는데요.

'뻔뻔한 회장 김건우' 만나러 가볼까요~

이 책은 주변에서 한번쯤은 만났을 법한 인물들이 등장해서 아이가 더 집중하며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안녕빌라는 새로 이사 온 집 때문에 매일 시끄럽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이면 주차 문제로 온 동네가 시끄럽지요. 고함 소리가 크게 들리는 건

새로 이사 온 집의 트럭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했어요!

회장이였던 솔잎이가 회장을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솔잎이가 회장이 되고 사온 금붕어가 모두 죽어 버렸기 때문이에요

새로 회장이 되는 사람은 무조건 '금붕어 죽음'에 대해 책임지고 원인을 밝혀야 합니다

그런데! 회장을 하겠다는 아이가 나타난 거예요. 오마이갓!

박현숙 작가님의 책은 역시나! 아이들이 흠뻑 빠져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재미와 유머가 책속 곳곳에 스며들어있거든요.

글밥이 꽤 있는 책이라 아이에게 자칫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였어요

이야기와 그림을 함께 호흡하며 읽을 수 있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입니다.

그나저나!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아이 '김건우'가 회장을 하겠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모두 놀라고 말았죠. 선생님 또한 놀랐습니다

건우는 조금 특별한 아이거든요.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것보다 혼자 있는 걸 더 좋아하고,

하루 종일 메모를 하는 아이이며 메모하고 기록하는 걸 좋아해서 외우기 어려운 것도 잘 외우지요

자기가 잘하는 것만 잘하고, 반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자기가 관심이 없으면

죽을 쑤든 밥을 하든 상관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가 회장을 한다고?????

책에서는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착하디착한 나동지 할머니가 엉겁결에 안녕빌라 대표가 되어

'주차 문제' 해결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을 재미있게 때론 긴장감 넘치게 이야기 하고,

모두가 말렸지만 기어코 회장이 되겠다는 건우의 이야기까지...

누군가는 엉망진창이 말거라고 했지만 나동지는 꼭 그럴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책의 후반부로 가면서 과연 나동지 할머니는 '주차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지,

나동지 반의 '금붕어 사건'을 건우가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이번 뻔뻔 시리즈 4탄은 편견과 다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절대 안될 거라고 생각했던 편견을 넘어 책임과 의무를 기꺼이 함께 나누는 사람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면 아름다운 세상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박현숙 작가님의 책에는 갈등과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나동지가 할머니의 손을 잡고 할머니가 더이상 힘들지 않게 대표를

그만두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생각으로 표현한 부분에 아이는 마음이 아팠다고 했습니다

당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내가 만약 나동지 였다면 복잡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대처했을지 아이는 곰곰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작가님의 책을 통해 아이는 서로의 다름을 발견하고 존중 할 때 더 좋은 세상이 올 수 있다고

모두 존중하는 아이와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나동지와 오하얀의 뻔뻔 시리즈는 계속 된다고 하니

다음 5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 기대하고 있습니다

초등 중, 고학년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서유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초등독해문제집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으로 문해력을 다져요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5단계 A - 5~6학년 ㅣ 초등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벌써 내년이면 큰아이가 초등5학년이에요.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그래서 특히! 문해력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아이와 제가 선택한 교재는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 비문학편 : 5단계 A>입니다. 5~6학년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적당해요.

글을 읽고 그 뜻을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은 독해력과 거의 비슷합니다

교재속에 문해력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비문학 독해에 문해력이 중요한 까닭은 문해력이 바탕이 되면 비문학 글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비문학 글은 문해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겨울방학을 이용해 공부하면 정말 좋겠죠?

* 비문학편 5단계 A의 차례를 살펴보면 1주~4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 과정에 따른 영역별 비문학 지문이 담겨 있어요.

1주에 공부할 내용을 살펴봅니다.

1일 : 문장 읽기 - 어휘의 의미를 추론하여 읽기

2일~5일 : 비문학 독해

아이가 책을 읽다가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엄마 뜻이 뭐야?" 물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 "앞, 뒤 문장을 다시 한번 읽어봐"라고 제가 말해주거든요.

이 교재에 제가 한 말이 딱 나와있더라구요 ㅎㅎ 아이도 깜놀했지 뭐예요 ㅎㅎ

음서체가 무엇인지, 유린이 무엇인지, 어휘의 성질이나 특성을 짐작하며 읽어봅니다

문해력 솔루션 : 모르는 어휘의 뜻은 앞뒤 내용을 통해 짐작하며 읽기,

모르는 어휘가 나오더라도 문장 전체의 의미를 생각하며 읽기

* 문해력 연습 : 어휘의 의미를 추론하며 읽기

문해력 연습 문제를 풀어봅니다. 5학년이 되면 글의 수준이 확 달라진다는 걸 아이도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책도 많이 읽고, 독해문제집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열심히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연습 문제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비문학 독해를 공부합니다.

이 교재의 좋은점은 QR코드로 배경지식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다는 거예요.

동영상 강의를 보며 배경지식을 UP!

비문학 독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봅니다. 글이 적당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문해 기술을 적용한 독해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교재에 문해 기술 학습+문해 기술 다지기+문해력과 독해력을 공부할 수 있어요

독해 지문을 완벽 이해했는지 핵심어 주제 파악, 내용 파악, 이해와 추론까지 학습할 수 있습니다.

독해가 힘이다 : 비문학편 교재에는 어휘 상세 풀이와 네모 박스 안 문해력 tip,

캐릭터가 알려주는 기술까지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공부를 포기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 교재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독해의 힘, 어휘의 힘은 네모 박스에 들어갈 말을 찾아보고, 글 내용을 정리합니다

독해라는 말 자체를 어렵게 느끼던 아이가 문제를 풀며 글 내용을 알아가는 것 같더라구요

부담없이 아이와 공부할 수 있는 초등독해문제집을 찾은 것 같아요!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 비문학편은 문해력을 바탕으로 비문학 독해의

사실적 읽기, 구조적 읽기를 훈련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회, 과학, 한국사는 어휘 자체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교과 과정에 따른 영역별 비문학 지문을

꼭! 읽고 문장이나 글의 짜임을 파악하는 연습, 핵심 정보를 뽑아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해력은 우리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읽고, 쓰고 다루는

종합적인 능력을 뜻합니다. 이 교재에는 비문학 독해에 문해력이 중요한 까닭을 자세히 다루고 있고,

문해 기술을 통해 독해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도록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 교재는 이번 겨울방학에 예비 초등5~6학년 아이들이 학습하기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아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초등독해문제집을 찾는다면,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 비문학편을 추천합니다.

- 천재교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오마이갓 주식회사 _ 2022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스푼북]

오 마이 갓 주식회사 ㅣ 작은 스푼
백정애 지음, 김이주 그림 / 스푼북 / 2022년 11월

단팥방 가게 이름이 통천당이라는게 아이는 조금은 웃겼나봐요

하지만 책속 오름이의 통천당 이야기는 결코 가벼운 웃음이 아니였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통천당이 전국으로 쭉쭉 뻗어나가 오름이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소개해달라는 아이 ㅎㅎ 오구오구 알았습니다?^^

따뜻한 정과 하늘의 복이 담긴 62년 전통의 단팥빵 명가, 통천당 이야기속으로 gogo~

2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통천당을 물려 받으셨는데

통천당의 사정은 썩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들이 많이 생겨났거든요

그리고 할아버지 때와 다르게 맛이 조금 달라져 사람들의 발길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황금빛 오토바이에 검은 가죽 재킷을 입은 남자가 등장합니다

"난 오마이갓 주식회사 지영생 부장이다. 너희 할아버지가 남긴 덕 포인트 때문에 왔다."

할아버지가 오름이 앞으로 덕 포인트를 남겼다고 해요.

사람이 사는 동안 착한 일을 하면 그만큼 덕 포인트가 쌓이는데, 이 포인트로

오마이갓 주식회사 포인트몰의 획기적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는 정말 오마이갓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설마? 설마 하며 오마이갓 주식회사 포인트몰에 들어가본 오름이는 통쾌환, 고민 패치 등 신기한

상품을 보게 됩니다. 할아버지의 덕 포인트! 사용해 봐야죠~

먼저 통쾌한을 구입한 오름이는 진짜 택배가 왔다며 깜짝 놀랐습니다

용기를 내 통쾌한을 꿀꺽! 똥이 금방 쏟아질 듯 화장실로 달려가 시원하게 볼일을 봤지만

왠지 보기좋게 속은 기분이였지요.

속는셈 치고 소꿉친구 제인이의 콤플렉스를 해결해 주기 위해 '고민 패치' 상품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제인이의 고민이 해결된 거예요! 오마이갓!

오름이는 '모든 기적은 믿음에서 시작된다'를 마음에 새기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이 책은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재미와 함께 교훈을 책속에 녹여내기도 했지요

통천당의 위기가 왔을 때 할아버지의 덕 포인트 덕분에 웃음을 되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늘 좋은일만 있을 수 없는 법! 통천당이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요.

할아버지가 알려주는 덕 포인트 쌓는 비법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잘 살피고 욕심 부리지 말고 어려운 사람을 모른 척 하지 마라'입니다.

할아버지는 살아생전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베풀며 산 덕분에 덕 포인트가 쌓인거예요

아버지도 할아버지를 본받아 어려운 사람을 꾸준히 도왔습니다

오름이네 가족은 어떤 상황이 와도 어려운 사람을 도우려고 했어요

오름이가 오마이갓 추식회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바로 베푸는 마음 덕분이 아니였을까요?

통천당에 위기가 찾아왔지만 할아버지의 덕 포인트 덕분에 위기를 벗어나는 오름이네!

어떤 상품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는지 책속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신기한 상품이 가득한 오마이갓 주식회사 포인트몰.

단지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도록 해줍니다

할아버지가 만들던 단팥빵의 맛을 되찾고 통천당을 승승장구하게 만들 방법!

책속에 그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위기와 맞딱뜨리게 됩니다.

위기가 왔을 때 주저앉는게 아닌 용기를 갖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이웃과 소통하는게 줄어들었는데,

이웃에게 어려움이 있다면 돕고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베푸는 삶, 용기있는 삶을 알게 해주는 <오마이갓 주식회사>

아이는 실제로 오마이갓 주식회사 포인트몰이 있다면 상품을 구매하고 싶다네요 ㅎㅎ

그렇다면 덕 포인트를 쌓아야겠죠? 지금부터 열심히 쌓아가기로 했습니다

초등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스푼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 _ 리틀씨앤톡

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 ㅣ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5
서민 지음, 박선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1월

세계 여러나라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개막식이나 폐막식,

공연이나 시합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화려하고 볼거리가 넘쳐나는 축제에서

과연 동물들은 신나는 경험을 했을까요?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동물들이 괴로워하는 축제가 아닌 동물들을 행복하게 해줄 축제를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모아 아이디어를 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더이상 아파하지 않고 편하게 쉬길 아이는 바라고 또 바랐습니다.

축제 속 동물들이 어떤 고통을 당하고 희생되었는지 숨겨진 뒷 이야기를 만나러 가볼게요.

월드컵이 시작되면 거리에 떠돌아다니는 개들을 모두 잡아간다고 합니다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함이라는데.. 참 안타깝더라구요

미하일은 떠돌이 개 이고르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이고르의 슬픈 눈빛에서는

사라져버린 친구들을 찾고 있는건 아닌지 슬픈 눈빛이였어요.

지금도 한창 2022 FIFA 월드컵이 열리고 있잖아요.

책에서는 세계적인 축구 대회, 월드컵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떠돌이 개 뿐만아니라 고양이, 거대한 야생 동물인 곰이 인간의 재미를 위해

볼거리로 변해 버린 모습을 세계에 생중계 되었다고 해요

또 최초의 떠돌이 개 '라이카'가 우주로 발사되었는데, 세계 최초로 우주를 개척한 개가 되었지만,

우주 실험동물로서 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어 갔던 것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화려한 축제 속에서 고통받는 동물들이 이렇게 많다니.. 아이는 정말 크게 놀라더라구요

동물권! 동물도 소중한 생명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이 책이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이야기를 읽고 동물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는지 알려주며

지금은 어떻게 변화되어 가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식플러스와 교과서 속 동물권 키워드는 아이들이 궁금해 할 내용이 담겨 있어요

* 동물권 :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당연하고 기본적인 권리를 인권이라고 해요.

동물권은 바로 이러한 인권의 의미를 동물에게도 적용하여 동물이라면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를 뜻해요.

* 잔인한 고래 사냥이 지켜야할 전통일까요?

* 투우 경기의 소는 고통에 몸부림 치는 거예요

* 화려한 퍼레이드 속 코끼리도 신이 날까요?

* 말은 경주장이 아니라 초원을 달리고 싶어요.

* 낙타도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 성형이 필요할까요?

많은 동물들의 이야기 중에서 아이는 낙타이야기에 가장 마음 아파했습니다.

낙타가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 성형을 하다니..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끔찍하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아이는 주말이면 TV동물농장을 보는데 동물을 학대하는 장면이 나오면 많이 놀라고 울기도 하거든요.

책속 동물들 또한 고통을 받고 있으니 아이는 눈물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동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귀를 기울이고

조화롭게 함께 사는 방법을 다 함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동물의 5대 자유

1. 배고픔과 목마름으로부터의 자유

2.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3. 통증 부상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4. 정상적인 행동을 표현할 자유

5. 두려움과 괴로움으로부터의 자유

사람들의 즐거움과 재미를 위해 동물을 학대 하는 건 옳지 못합니다.

동물들을 위해 우리의 생활속에서 어떻게 실천해야할지 곰곰 생각해보게 하는 책!

<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

초등학교 교과 연계 된 책으로 초등 중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물들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동물들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리틀씨앤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