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세계사 1 : 이탈리아 - 인물로 보는 세계 역사 LIVE 세계사 1
이한율 지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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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어렵다? 복잡하다? NO! 라이브 세계사와 함께하면 세계사 어렵지 않아요~

절대절대 복잡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천재교육 출판사에서 라이브 세계사가 출간되었습니다

라이브 과학은 아이가 꾸준히 보고 있었고, 세계사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세계사가 출간되었더라구요:) (소리질러~)

아이는 책 오자마자 신나게 읽었구요. 너무너무 재미있대요

* 라이브 세계사 이탈리아

책을 펼치면 이탈리아의 여행 지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수도, 언어, 기후, 국기 등 기본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도 살펴봤는데 뭔가 귀염귀염해요:) 귀여운 캐릭터들들을 따라 책속으로 gogo














세계 역사 속 주요 인물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만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만화로 읽을 수 있으니 지루할틈이 없구요. 책에 푹 빠져서 읽을 수 있습니다

초4 아이는 그림체가 귀엽다고 하더라구요. 남자, 여자 아이 모두 좋아할 그림체입니다

만화를 쭉~ 읽다보면 정보 박스가 나오는데요.

정보 박스를 통해 놓치기 쉬운 학습 정보를 보충하고 있습니다

* 그라쿠스 형제

: 그라쿠스 형제가 나서며 귀족의 권한을 줄이고 농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새 법을 제안했어요. 하지만 귀족들의 반대에 부딪혔고,

결국 목숨을 잃어 개혁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라이브 세계사에는 특별한 점이 있더라구요. 책속 어려운 어휘를 책 아래쪽에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어려운 어휘를 알아가는 재미도 아이들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세계사 들여다보기, 넓게 보기, 깊게 보기

: 이탈리아에 관련된 정보를 읽고, 그 시기에 주변 나라와 우리나라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봅니다.

이탈리아 정보 외에도 주변 나라와 우리나라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점이 라이브 세계사의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로마의 공화정,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포에니 전쟁, 신라의 화백 회의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아이에게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라이브 세계사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책을 읽으며 퀴즈를 풀 수 있는 점은 아이가 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을 열심히 읽었다면 재미있는 놀이 퀴즈로 풍부한 지식 쌓기!

미로찾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사다리 타기 등 재미있는 퍼즐을 이용해 학습한 내용을 확인합니다

아이가 열심히 차근차근 잘 풀더라구요

세계사와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교과를 비롯한 여러 가지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 뒷편에는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같은 시기에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연표가 있습니다










고대 유럽 문화의 뿌리를 간직한 이탈리아는 어떤 나라인지 책을 통해 알 수 있고,

학습만화로 되어있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가 있어야 책을 읽잖아요.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잡은 라이브 세계사!

세계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을 찾는다면 저는 라이브 세계사를 추천합니다

책을 통해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주변 나라, 우리나라 역사도 배울 수 있습니다

초등 전학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천재교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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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탐정 클럽 2 - 사건 파일 2 소원을 이뤄 주는 채팅방 흡혈귀 탐정 클럽 2
한주이 지음, 고형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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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아이의 눈길을 끌었던 <흡혈귀 탐정클럽 2>

이번 2권에서는 탐정클럽의 정식 멤버가 된 태현을 중심으로 2가지 사건을 동시에 조사합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도는 수상한 채팅방 소문과 만월시에서 일어나는 으스스한

길고양이 습격 사건은 흡혈귀 탐정클럽을 점점 미궁속으로 빠뜨리게 됩니다

아이는 등장인물도 꼼꼼히 살펴봤는데, 등장인물부터 책의 재미를 끌어올립니다

이 책은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지만, 그림도 이야기에 맞게 잘 그렸더라구요

이야기와 그림의 조화가 딱 맞아떨어지는 <흡혈귀 탐정클럽 2>

사건속으로 들어가볼게요~













"당신은 누군가요? 저희 비밀 아지트는 어떻게 알았죠?"

"당연히 알지. 내가 이 학교를 세웠으니까."

북실북실한 털을 자랑하는 여우는 자신을 이 학교를 세운 교장이라고 말합니다

흡혈귀들은 학교에서 쫓겨날까봐 두려웠지만 교장은 하나의 조건을 말하며

여길 계속 아지트로 삼아도 좋다고 합니다.

바로 '소원을 들어주는 채팅방'에 대해 알아보라는 것입니다














이 책은 스릴 넘치는 전개, 감동적인 결말까지 흡혈귀 탐정클럽의 활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덮을 수 없을정도의 재미가 확확 느껴지는데요,

아이는 공부는 조금있다가 하고 계속 책읽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더라구요 ㅎㅎ

공부 안하고 책읽는거 음.... 요고는 제가 허락했습니다~

"정말 이대로만 하면 그 아이가 살아서 돌아와?" 한 여자 아이가 간절한 바람을 담아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전송합니다. 이 채팅방의 이름은 소원을 이뤄주는 채팅방.

'소원 채팅방' 입니다. 소원 채팅방은 간절한 사람에게만 초대 링크가 오는

신기한 채팅방인데, 소원을 세 개까지 들어준다고 합니다.

어떤 세 개의 소원을 빌었을까요?















소원 채팅방과 함께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납니다

길고양이들이 연쇄적으로 습격 당하는 사건인데요,

누군가가 살아서 돌아오길 바라는 여자아이와 갑자기 죽어가는 길고양이들...

뭔가 연관관계가 있는게.. 어찌 으스스 하죠?

소원 채팅방의 정체는 무엇인지, 길고양이들을 공격하는 건 대체 누구인지..

..

책에는 길고양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고양이로 변신하는 태현이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진다고

아이가 말하더라구요. 능력만 된다면 아이도 고양이나 강아지로 변신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보고 싶답니다 ㅎㅎ

길고양이를 습격한 범인이 쿵, 쿵 소리를 내며 다가오고 있어요!!!!!! 대체 누구일까요?











2권에서는 간절한 한 가지 소원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맞딱뜨리게 될 첫 이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얼마전 3년 가까이 키운 달팽이가 죽었을 때가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잠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별 앞에서는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작고 나약한 존재가 됩니다

아이는 처음엔 슬펐지만 조금씩 단단해지더라구요. 이별을 겪으며 단단해졌던 것 같아요

책속 제이가 이별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만약 이별이 너무나 슬프다면 마음껏 슬픔을 표현해도 괜찮습니다.

그게 이별을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된다면요. 세상에 영원한 건 없습니다.

심지어 슬픔조차도 영원하지 않죠. 이 사실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한 뼘 더 자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책을 통해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을 조금은 알게되었고,

다음에 흡혈귀 탐정클럽이 어떤 사건을 해결할지 무척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3권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글밥이 적당히 있어 초등 저학년 아이들부터 고학년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읽기가 시들시들 해진 친구들 다 모여요~

흡혈귀 탐정클럽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지 책속에서 만나보세요^^






-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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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플러스 관용어편 1 - 관용어로 시작하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플러스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민효인 그림 / 키출판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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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제 부모님들이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어휘력,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아이와 공부해 나갈지 고민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이 고민이 깊어질때쯤 키출판사 교재를 만났습니다

* 관용어로 시작하는 문해력 상승 프로그램

<초등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플러스 관용어편 1>

관용어 1일 3개를 학습하고, 20일이면 완성하는 교재입니다

교과서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휘를 선별하여 구성했습니다















이 교재는 어휘->문장->글로 이어지는 3단계 학습법을 통해

어휘력과 독해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단계별로 관용어를 학습할 수 있어 좋고, 관용어 학습으로 어휘력이 쑥쑥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관용어 1편에는 익숙한 주제인 '몸'과 관련된 관용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미지로 먼저 관용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이미지로 배울 수 있는 점이

재미있고 더 쉽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관용어라는 말 자체가 좀 딱딱하게 느껴지잖아요? 그리고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 교재는 딱딱하다거나 어렵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어휘 학습 후 어휘 적용 문제를 풀어봅니다

학습 어휘가 포함된 문장을 통해 관용어의 쓰임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용어에 의해 문장의 의미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교재는 초등3~4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초등4학년 아이는 쉽게 문제를 풀었고, 관용어를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관용어를 배우고나서 일기를 더 풍성하게 쓰더라구요.

'관용어 공부 어떻게 시작하지?' 고민하셨던 부모님들께 이 교재를 적극 추천합니다















3단계 독해력 키우기는 교과 내용과 연계된 지문을 읽으며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지문이 길지 않고, 어렵지 않아 아이가 집중을 잘하더라구요.

주제 찾기, 세부 사항, 빈칸 추론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독해력일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재를 보면 문제가 적당히 있어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더라구요

부담없이 공부하며 어휘력과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관용어를 다시한번 복습하는 확인 학습, 단원이 끝날때 등장하는

몸과 관련된 다의어, 동형어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관용어 진단 평가 문제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교재를 풀며 왜 이제서야 이 교재를 만났는지 기쁘면서도 많은 아이들이

이 교재로 꼭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미지를 통해 관용어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를 찾는다면

저는 이 교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관용어의 뜻과 쓰임새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초등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플러스 관용어편 1>

어휘력, 문해력을 함께 키워 봅시다!






- 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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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지하실 북멘토 가치동화 48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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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시리즈로 말할 것 같으면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박현숙 작가님의 책입니다

벌써 열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고 하는데요,

열세 번째 책 <수상한 지하실>은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생각헤 보게 하는

어둑어둑한 지하실에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진이 너랑 나랑 연우랑 같이 그 건물을 탐험하는 거야.

진짜 귀신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는 거지. 당연히 없겠지.

하지만 있다고 믿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한번 탐험을 해 보자는 말이야."

허름한 빈 건물 지하실에서 목격된 검고 어두운 그림자.

과연 그림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박현숙 작가님의 수상한 시리즈는 제목 그대로 수상합니다. 수상해서 더 재미나지요!

귀신은 정말 있을까요? 빈 건물 지하실에는 귀신이 있는건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있는건지..

작가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흥미롭기도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작가님만의 유머가 담겨있습니다.














학교뿐 아니라 근처 주민들에게도 빈 건물 지하실의 귀신 소문은 퍼지기 시작합니다

빈 건물 지하실에서 무언가 괴상한 소리가 들리고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가득찼지요.

도대체! 지하실에 뭐가 있는건지!

빈 건물 지하실 아래로 향하는 검은물체. 그 검은물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일단 확실한 건 지윤이는 아니라는 거야. 그런데 나여진, 내가 지하실에서 소리를 들었어.

크으으응 크으응. 내가 생각해봤는데 말이야. 거기에 아픈 사람이 있는 건 아닐까?

머리가 길고 무릎까지 오는 치마를 입은 사람이 지하실에서 혼자 앓고 있는 건 아닐까?"

지윤이가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점점 더 궁금해지는 이야기!















여진이와 친구들은 빈 건물 지하실에서 들려오는 괴상한 소리에 더욱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다 지윤이로부터 비 내리는 날 있었던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어느 폭우가 내리던 날 자동차 한 대가 골목으로 들어오더니 차 뒷문이 열리고

문 사이로 개 한마리를 내리고 후다닥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버린 거지.길에다 개를 버리고 도망간 거지."

비를 맞으며 자동차를 향해 달려가던 개. 그러나 따라 잡을 수 없어서 다시 빈 건물 앞으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주인이 다시 찾아가길 지윤이는 바랐지요.

그러나 개는 버려졌던 거예요. 그 뒤로 개는 그 자리에 계속 있다가 지하실로 들어가게 되었고

지윤이가 먹이를 챙겨주러 지하실로 내려갔던 거예요.













최근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기도 하고,

1인 가구가 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그러나 버리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데 비용도 많이들고,

늙고 병들었다고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유기 동물늘이 늘어나면 감당이 안되어 안락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너무 슬픈일이죠.

수상한 지하실은 유기견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고, 유기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합니다

여진이와 친구들이 지키고자 하던 것은 결국 하나의 생명!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던 아이도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지만 작가님의 말을 통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15년에서 20년을 가족으로 끝까지 돌볼 자신이 있는지 자신을 돌아봤다고 합니다

책에 나오는 강아지가 치료를 잘 받고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고 또 바랐습니다.










박현숙 작가님의 책은 재미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

등장인물들의 개성만점 이야기까지! 아이는 여진이 할머니를 실제로 만나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여진이에게 따뜻하게 말해주는게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가슴 뭉클해지는 순간이 오기도 하고,

책을 통해 동물에 대한 올바른 삶에 가치관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는 다음 수상한 시리즈는 어떤 이야기일지 벌써 기다려진다고 하네요

어린이 문학 베스트셀러! 박현숙 작가님의 수상한 시리즈! 초등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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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 보통엄마의 외국어교육 특별훈련기
장춘화 지음, 김종성 그림 / 한GLO(한글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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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면 클수록 가장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영어'입니다.

제가 못했던 영어를 우리 아이만큼은 정말 잘했으면 좋겠고,

외국인을 만나면 자신감있게 솰라솰라~ 영어로 말을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영어학원은 몇살부터 보내지? 화상영어를 해야하나?

영어노출은 얼마나 해줘야 하지? 우리아이만 뒤쳐지고 있는건 아닐까?'

영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을즈음 이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시작해!'라고 저에게 외치는 것 같았습니다

이 책. 정말 잘 만난 것 같아 많은 분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더라구요^^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걱정을 하며 살아갑니다

나중에 커서 뭐해먹고 살까.. 하는 걱정..

저자는 아이들이 어렸을 적 시골에서 전교 꼴등 하던 시절부터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실제 아들의 초2때 성적표가 책에 있어서 놀랐어요 ㅎㅎ

이 책이 술술 읽혔던 건 저자의 경험이 바로 눈앞에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한글로 써서 가르쳐라?!

: 화이트보드 이용하기(크면 좋다)

제일 위에는 뜻을 쓰고, 그 밑에다 영어 써 놓고, 영어 밑에 밑줄 긋고,

해당 되는 단어 뜻 자세히 적고, 맨 밑에다 크게 한글로 영어 소리를 적는다.

학창시절 영어 밑에 한글로 써보신분 있나요? 저는 그랬거든요.

도저히 영어를 모르니 영어 밑에 한글을 썼었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하면 안돼.. 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글로 써서 가르쳐라?

저자는 바로 실천에 들어갑니다. 영어 밑에 한글로 적은걸 읽고, 뜻 읽기!

교대로 읽어보기도 하고, 반복적으로 읽기도 합니다.

오늘 보다는 내일이 그 다음날이 점점 잘 읽게 되었다는 아이들.

영어를 읽는게 아닌 영어 밑에 한글을 읽으니 아이들은 부담이 없었다고 합니다

읽기만 해도 되니 저자는 신기했다고 해요.(저도 진심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은 서서히 학교에서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골 공부방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건 돈은 없지만 가족이 미국 배낭여행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말도 안돼요! 돈이 어디있어요?" "시간은 있잖아!"











미국 배낭여행을 하며 알게 된 건 미국 속의 한국 학원 얘기들입니다

양계장 닭이 떠오르면서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고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성적 오르면 공부 정말 잘하는 줄로 오해를 하기도 하고,

학원들은 시험 보는 기술을 가르쳐 주고.. 점수 올리기에 급급한 모습들..

저도 집에서 아이들과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사실 큰 아이가 초4가 되니

왠지 불안하고 학원을 알아봐야하나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4면 이미 늦었다고, 지금이라도 당장 학원을 보내야한다는 주위 엄마들의 말이 저를 더 옥죄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저 나름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통해 들더라구요













시골 공부방이 점점 커지면서 아들을 영어교사로!

아들이 영어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꼴찌였던 아들은 크면서 영어 외에 공부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도 그렇고 잘하든 못하든 내가 스스로 해보는 것이 가장 의미 있고 중요한 것'

유럽 애들보다 영어를 더 잘하게 됐다는 아들은 과학경시 대회에서도 1등을 하며

공부의 재미를 알아갔다고 합니다.

저자의 마음이 어땠을지 너무 생생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실감나서 책에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한글로영어에 대한 첫 강의!

떨렸지만 예상보다 잘 듣는 사람들. 그리고 쏟아지는 질문들.

교재가 있는지? 가격이 얼마인지? 어떻게 구매하는지?

tv에 출현도 하고, 전화통은 불이 났다고 합니다

시골 공부방에서 시작해서,

전국 수십만 수강생을 양성하기 까지..

책 속에 생생한 기록이 담겨있어 읽는 재미와 우리 아이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더라구요













'입으로 해야 되는 것을 그간 눈으로만 해왔다니.

그래서 문법적 틀이 머리에 딱 잡히게 되면 미국에 아무리 오래 살아도 틀릴까봐

겁나서 말 못하는 거구나.'

시골 학교에서 전교 꼴등했던 아들과 딸이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그렇게 잘하는 이유는,

그냥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소리내서 읽어서 잘하게 된 것!

꾸준히 하는게 정답이라고 믿고 저도 아이들과 꾸준히 소리내서 읽어 보려구요.

이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있지만, 불안한 마음은 잠시 접어두려구요.

한글로영어는 처음부터 뜻을 알고 말로 하니 듣는 즉시 뜻으로 들리게 되고,

말한 대로 읽다 보니 읽는 즉시 뜻으로 들리게 됩니다.

문법을 배운 적도 없는데 문법이 저절로 정리가 됩니다.

바로 우리 모두가 한국어를 배운 것처럼 말입니다.













저자는 말해요. 최소 세 권의 책으로 나에게 맞는 양을 정해서 온 가족이

다 소리내서 읽기만 하라구요. 한번 읽고 끝이 아니라, 같은 내용을 며칠 마다

아니 일주일이라도 읽고 또 읽고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소리내서 같은 내용을 2주 정도 해보자! 입에서 그냥 튀어 나온다!

저자가 잘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이 것!

아이들을 꾸준히 아침 저녁으로 다섯 번씩 읽게 한 것.

저자의 딸은 영·중 의료통역사로, 아들은 5개국어 능통자로! 정말 대단합니다^^










'이 책대로 하면 과연 될까?' 고민은 되지만 고민만 하고 있을 순 없잖아요!

고민은 짧게하고 지금당장 실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들이 안가는 길을 가는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하죠.

아이들에게 영어, 중국어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건 누굴까요? 바로 엄마입니다!

엄마의 선택이 아이들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고 하니 저도 열심히 실천해보려구요!

꾸준함이 답이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한글로영어 지금바로 시작해보세요^^

모든 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https://youtu.be/MEK_CDH96Js




- 한글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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