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환자를 만들고 약이 병을 키운다
박명희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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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면서 누구나 병 없이 오래 살기를 희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들이 많아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감기에 걸리면 종합감기약을, 두통이 있으면 스스럼없이 두통약을 먹게 된다. 뭐 하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행동들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런 행동들이 오히려 건강과 멀어진다고 단언한다. 과학과 기술로 집약된 현대의학은 오히려 몸을 헤치게 되므로 사람에게는 자연치유력이라는 생명의 힘이 있기 때문에 그런 섭생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원래 불치병은 존재하지 않았다. 전통양생을 경시하고 서양의 문물과 건강양식, 치료방식을 선호하는 우리 주체성의 혼란 때문에 없던 병도 발생하는 사태로 이어졌다. 마치 현대의학과 과학, 공학이 합해서 만든 초정밀과 최첨단 기술이 승리한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그동안 서양의학을 맹신해왔는데 저자는 질병의 90%는 저절로 낫는 다며 약을 끊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과연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최근 몇 년 전부터 서양의학의 치료가 매우 잘못되고 있다는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자연치유력과 대체의학에 믿음이 가게 된다. 전부터 자주 읽어왔던 대체의학 관련 서적에서도 자연치유력의 힘을 잘 설명하고 있어 믿음의 종지부를 찍는다.

 

그럼 생활 속에서 자연치유력의 위력은 어느 정도일까? 예를 들면 감기는 어딘가 순환이 고르지 않아서 발병하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고 족욕과 콩나물을 먹는 것이 특효약이라고 하고, 고혈압은 혈액순환이 안 되고 있다고 몸이 보내는 신호이기 때문에 족욕을 하거나 솔잎을 먹으면 좋아진다고 하며 암에 걸리면 치료하지 말고 방치하는 편이 낫다고 한다. 사실 감기 정도는 그렇게 해볼만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암과 고혈압은 걱정이 되긴 한다. 하지만 이런 결론을 내리기까지 현대의학을 전공한 의사들의 이야기가 뒷받침 되고 있어 믿지 않을 수 없다.

저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치유력은 고치지 못할 병이 없을 정도의 효과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병원과 약을 멀리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하면서 자연과 가까이 한다면 늘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제 아프면 몸의 습성을 따라가 보자. 알려진 상식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자연치유력을 믿어 보자. 행복한 노후는 준비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이라고 했다. 누구나 노후에 건강한 인생이라는 멋진 작품을 완성하길 바라면서 건강 지침서인 이 책을 꼭 읽어보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를 바란다.

 

“몸의 습성을 존중하고 따라보자. 몸은 주인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본성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든다. 우리 몸은 필요하지 않으면 음식 성분의 1%도 가져가지 않고, 음식물을 섭취하더라도 모두 활용하지 않고 배설한다. 이렇게 분명한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 우리 몸이다. 몸은 필요 이상의 축적이나 부족함 없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려고 한다. 몸에 귀 기울이면 몸이 지닌 아름답고 힘 있는 절제력을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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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주목의 심리학 - 생각의 틀을 깨고 주의를 끌어당기는 7가지 법칙
벤 파 지음, 이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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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가 세상에서 주목을 끌지 못하면 결국엔 망하기 쉽다. 연예인들이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지 못한다면, 즉 인기가 없다면 연예계에서 퇴출을 당할 것이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인기 있는 블로그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에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자신의 회사나 직업, 개인적인 활동에 주목을 끌기 위해 광고와 홍보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이렇게 보면 주목을 끈다는 것은 인간이 가진 생존 본능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제 주목을 끈다는 것이 인간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럼 이제 주목을 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그 방법을 언론이이면서 벤처 투자가 이며 주목의 대가인 벤 파가 쓴 책 <주목의 심리학>이 말해 줄 것이다. 이 책은 비즈니스 사례와 심리학과 인지과학 분야의 과학적 연구 결과와 주목을 받고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설명하고 있어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7가지 법칙을 설명하기 전에 저자는 먼저 주의를 순간 주의, 단기 주의, 장기 주의라는 3단계로 나누었다. 사람들이 본능적이고 무의식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주목의 시동을 거는 순간 주의를 시작해 자극에 대해 짧은 시간 집중하는 단기 주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주의와 관심을 집중하게 하는 장기 주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세 가지 단계의 주의를 이끄는 데 이상적인 도구 7가지 열쇠, 자동 방응 열쇠, 가치관 열쇠, 돌발 열쇠, 보상 열쇠, 명성 열쇠, 미스터리 열쇠, 연대감 열쇠를 소개하였다.

 

■자동반응 열쇠

:색이나 기호, 소리 같은 감각적 신호를 이용하여 특정한 자극에 대해 일어나는 자동 반응을 촉발하여 주목을 끈다.

■가치관 열쇠

:다른 사람의 세계관에 나의 세계관을 일치시키거나, 아니면 그의 것을 변화시켜 나를 주목하도록 한다.

■돌발 열쇠

:사람들의 예측을 깨뜨려 주목의 대상을 전환시킨다.

■보상 열쇠

:내적 및 외적 보상을 향한 사람들의 욕구를 이용한다.

■명성 열쇠

:전문가와 권위자의 명성과 대중의 평판을 이용하여 대상에게 신뢰와 주목을 얻는다.

■미스터리 열쇠

:불확실성, 서스펜스를 만들어 대상의 호기심을 끝까지 끌고 간다.

■연대감 열쇠

:청중과 깊이 있는 연대를 형성한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을 주목하기 때문이다.

 

책은 각 열쇠들의 특징적인 설명에 덧붙여 각 열쇠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하여 놓았는데 사실 그 활용에 있어 쉽지 않은 열쇠도 있었다. 예를 들면, 가치관 열쇠에서 사람들의 기준틀을 바꿔야 한다는 것인데 과연 설명대로 실제적으로 잘 활용될지 의문이다. 하지만 방법은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으니 좀 더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주의 3단계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7가지 도구들을 설명한 저자의 결론은 이렇다. 소개한 여러 가지 열쇠를 상황에 맞게 결합해서 사용하면, 사장될뻔 한 제품이나 아이디어, 자신의 생각이나 존재감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목 받고 싶은 목적은 사람들 마다 다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에 주목할 수 있을 텐데 책에서 설명한 주목을 받기 위한 7가지 법칙이 지금의 나의 상황에 크게 부합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마 100% 이 법칙을 다 수용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일부 몇 개는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공감 가는 부분이 있어 시도해 볼만 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주목을 받기 위한 방법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설명한 이 책은 젊은 저자의 이력에 부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을 것 같다. 주목받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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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 브레인 - 탄수화물이 뇌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을 폭로한다!
데이비드 펄머터 지음, 이문영 외 옮김, 윤승일 감수 / 지식너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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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흔히 즐겨먹는 빵, 떡, 국수, 냉면, 통곡물, 과일 등을 지속적으로 먹는 것에 대해서 건강과 관련해서 특별히 생각해 본적이 없다. 물론 밀가루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는다면 몸에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통곡물과 과일은 오히려 몸에 좋은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이 음식들이 비만은 물론 뇌신경세포의 점진적인 파괴로 치매나 우울증까지 올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결과를 내기까지 수많은 연구 자료를 살펴보면서 설명하고 있는데 정말이지 입이 떡 하니 벌어질 지경이다.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을 완전히 뒤집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는데 이 책을 쓴 저자의 의도만으로 봐도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는 뇌의 운명이 유전자에 달려 있지 않다고 말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당신이 만성 두통이나 우울증, 간질, 또는 극도의 변덕스러움 같은 또 다른 유형의 뇌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범인은 아마 당신의 DNA가 아닐 것이다. 범인은 바로 당신이 먹는 음식이다.”

 

뇌 질환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음식이라고 단언한 저자는 구체적으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고 지방을 너무 적게 먹는 실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음식을 먹을 때 저지방음식과 콜레스테롤 함유가 적은 음식을 찾고는 하는데 일반적인 건강 상식에서 크게 벗어나는 주장이다. 그러나 저자는 염증의 새로운 관점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콜레스테롤 역할 분석, 밀가루에 끈기를 주는 글루텐의 해부, 탄수화물의 중독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에 반기를 든다.

 

“글루텐 민감증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늘리고, 이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발생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더욱이 염증의 유해성에 뇌보다 민감한 기관은 없다. 뇌는 신체에서 가장 활동적인 기관 중 하나지만, 보호 요인이 부족하다.”

 

“흥미롭게도 인간에게 필요한 탄수화물의 양은 사실상 영(0)이다. 우리는 최소한의 탄수화물로도 생존할 수 있고, 필요할 때 간에서 탄수화물을 공급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방 없이는 오랫동안 생존할 수 없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지방을 섭취하면 뚱뚱해진다고 생각한다. 실상은 비만은 식이 지방 섭취와 거의 아무런 관련이 없고, 모두 탄수화물 중독과 관련이 있다.”

 

“곡물과 탄수화물이 뇌에 불을 지르는 방법 중 하나는 혈당의 급등을 통해서다. 이는 뇌에 곧바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결국 잇따른 염증 작용이 시작된다.”

 

염증을 일으키는 탄수화물은 많이, 건강한 지방은 부족하게 섭취하면 치매 뿐 아니라 ADHD, 불안 장애, 편두통, 자폐증, 우울증과 같은 신경 질환과 행동 및 심리장애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론으로 탄수화물이 뇌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 저자는 이제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바로 식단, 운동, 수면이라는 세 가지의 올바른 습관이 뇌의 성장과 쇠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식습관으로 단식의 이점과 건강한 지방 섭취와 뇌의 생각을 북돋아주는 7가지 보충제를 소개하였고, 유산소 운동과 같은 조깅으로 뇌를 활성화 시키도록 하였고, 뇌의 쇠퇴를 예방하는 근본적인 도구인 숙면을 취하는 수면을 강조하였다.

 

“단식은 에너지 생산을 증진하고 뇌의 기능과 명료함을 개선하는 기초를 마련한다.”

 

“유산소 운동은 장수와 연결된 유전자뿐 아니라 뇌의 성장 호르몬인 BDNF를 암호화하는 유전자를 활성화한다.”

 

저자는 끝으로 탄수화물에 의지했던 식단을 바꾸고자 4주 프로그램을 만들어 독자들이 최적의 건강상태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저 탄수화물이 뇌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만 알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이 책은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단식과 음식과 운동과 수면으로 4주간의 실천계획을 세우고, 식단에 있어 건강한 뇌를 위한 레시피를 준비하였다.

 

연구자료 및 여러 논문을 바탕으로 저자의 논리적인 설명까지 가세해 결국엔 탄수화물을 끊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전에 50세 부터는 탄수화물을 끊어야 한다는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대략 그 이유가 비슷한 것 같았다. 사실 그동안 뇌 건강까지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번 독서를 통해 무척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한 사람의 치매환자가 가족 모두 불행하게 만든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제부터는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건강한 뇌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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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성공학 (미래지식)
데일 카네기 지음, 김미옥 옮김 / 미래지식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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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어떤 일에 있어 조바심과 초조함은 늘 삶에 존재해왔다. 이는 곧 걱정이라는 결정체가 되어 근심스런 얼굴을 하고 있거나 여러 가지 불편한 몸짓으로 표현되곤 한다. 지금도 어떤 일을 생각하면 심장이 쿵쾅거리며 걱정이 스멀스멀 생기는 이 마음을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제 걱정과 고민을 저만치 내려놓고 싶다. 그래서 데일카네기가 쓴 자기관리론에서 그 해답을 얻고자 독서를 시작하였다.

 

이 책은 고민을 멈추고 삶에서 걱정을 없애는 최고의 처방전을 모아놓았다. 먼저 걱정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살펴봄으로서 그 심각성을 전하고 있다.

 

“걱정을 하게 되는 것은 두려움 때문이지요. 걱정은 사람을 긴장하고 불안하게 만들며, 위 신경을 자극하여 실제로 위액의 분비에 이상을 일으키고 때로는 위궤양으로까지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걱정으로 인해 정신질환 및 협심증까지 걸릴 수 있고, 걱정에 대처할 줄 모르는 사람은 오래 살지 못한다는 단언까지 할 정도면 걱정은 우리의 삶에서 중대한 문제임에 틀림없다. 이제 이 걱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걱정스러운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저자는 우선 문제를 분석하는 기술을 터득하여 다양한 종류의 걱정거리를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사실에 대한 이해와 분석, 결정 내용의 실행과 같은 절차이다. 좀 더 구체적인 단계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고, 이렇게 문제를 분석하여 걱정에서 탈출한 사례를 보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 걱정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적는다.

2. 그것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적는다.

3. 무엇을 할지를 결정한다.

4. 그 결정을 즉시 실행에 옮긴다.

 

이미 시작된 걱정과 고민에서 벗어나는 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걱정하는 습관을 고치는 법을 안다면 몸과 정신을 비교적 덜 헤칠 것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다음과 같이 6가지 법칙을 잘 알아야 하겠다.

 

1. 마음속에서 걱정거리가 있으면 일에 전념하고 바쁘게 살아라.

“구상하고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일에 전념하는 동안에는 고민하고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거죠.”

2. 무시하고 잊어버려야 할 사소한 일로 마음을 쓰지 마라.

“누구든지 사소한 일로 골치를 썩이지 않으려면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즉, 마음속에 새롭고 유쾌한 인생관을 만들어야 한다.”

3.걱정거리는 무엇이든 평균의 법칙에 맡겨라.

“당장 일어날 것처럼 걱정하는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가?”

4. 피할 수 없는 일은 받아들여라.

“피할 수 없는 일과 싸우는 것을 멈추는 순간 우리는 더 풍성한 삶을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풀어놓게 됩니다.”

5. 어떤 일이든 걱정의 한도를 정해 그 이상의 걱정은 거부하라.

6. 죽은 과거는 죽은 채로 묻어두라. 톱밥에 톱질하지 마라.

“물론 톱밥에 톱질할 수는 없지요. 이미 톱질을 했으니까요. 그것은 과거에 대해서도 마찬가집니다. 이미 끝난 일, 지나가 버린 일을 가지고 걱정하는 것은 톱밥에 톱질하는 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걱정하는 습관을 고치는 법과 함께 늘 행복을 지닐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이미 걱정은 마음속에서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저자는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는 마음가짐을 기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설명 하였다. 즉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유쾌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결코 적에게 앙갚음하지 말며, 감사를 바라지 말고 베푸는 즐거움을 가져야 하고, 다른 사람이 되길 바라지 말고 자아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짧은 인생에서 조금이라도 기쁨을 맛보고자 한다면,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더 이롭게 하기 위한 일을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기쁨이 다른 사람들에게 달려 있고, 그들의 기쁨은 자신의 기쁨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걱정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누군가에게 비난을 받을 때라면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할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이런 경우에도 걱정하지 않는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또한, 피로가 두려움이나 걱정과 같은 감정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활기차게 사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하였다.

 

*피로와 걱정을 방지하고 늘 활기차게 사는 6가지 방법*

1. 피로해지기 전에 휴식을 취하라.

2. 직장에서 긴장을 푸는 법을 배워라.

3. 가정에서 긴장을 푸는 법을 배워라.

4. 다음 4가지의 좋은 업무 습관을 길러라.

1)당장 처리해야 할 일과 관계없는 서류는 책상에서 치워버려라.

2)중요한 것부터 일을 순서대로 처리하라.

3)문제가 생기면 즉시 해결하라. 결단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마라.

4)조직하고 위임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워라.

5. 피로와 걱정을 방지하려면 일에 열정을 쏟아라.

6. 수면 부족으로 죽은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불면증 자체보다 불면증에 대한 걱정이 더 해롭다.

 

저자가 제시한 삶에서 걱정을 없애는 처방전은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이 아니었고 단지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았던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저자는 그러한 내용들을 실제적인 사례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실천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무언의 격려를 받는 느낌이 들었고 곧바로 실천해야만 하는 마음이 생겼다.

 

정독을 하고 보니 독서 기간이 길어졌다. 그 기간 동안 저자의 메시지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며 읽고 생각하다보니 걱정을 다스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명확해졌고 그동안 마음 졸이며 안달하며 걱정만 했던 일들이 참으로 무의미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나만의 무기를 하나 장만하게 되었다. 이제부터 책에서 배운 원칙들을 하나씩 행동에 옮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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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무엇인가 -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소울메이트 고전 시리즈 - 소울클래식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정영훈 엮음, 신진철 옮김 / 소울메이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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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동과 발달을 결정짓는 것은 인간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여러 감정들에 기인한다는 사상을 바탕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 아들러의 메시지는 이제 가족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사람이 태어나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달 과정에서 생기는 심리적인 요소들을 살펴보며 최후에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답을 제시한 그의 메시지에서 또 한 번의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삶의 의미를 언제부터 알아차릴 수 있을까? 어린이는 5세 이전에 이미 고정적인 행동 패턴을 형성하고 문제에 대처하는 자신만의 해결법을 완성한다고 한다.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는 것이 곧 삶의 의미라고 얘기하고 있는 저자는 이런 행동 패턴을 갖기 위해서, 왜곡된 삶의 의미를 갖지 않도록 어렸을 때부터 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저자는 생애 초기 기억들이 나중의 삶까지도 영향을 주면서 삶 전체를 결정하는 점을 강조하며 응석받이로 성장한 사람들과 같은 초기 기억의 사례들을 들어 살펴보았고, 또한 삶의 문제가 꿈에서 조차도 현실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자세한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초기 유년 시절의 기억은 그 사람의 독특한 인생관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보여주며, 특히 삶의 태도를 처음으로 형성한 환경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초기 유년 시절의 기억이 중요하다면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즉, 아이의 모든 잠재력에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의 양육기술이 중요한데 그런 양육 기술을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자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자녀의 애정을 얻어내며 자녀의 행복을 지키는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자녀와의 정서적 연대감을 지나치게 강조해서는 안 되며, 자녀의 관심을 얻는 데에만 집착하면 안 된다. 자녀와의 관계만 고려하여 아이의 모든 응석을 다 받아주게 된다면 자녀의 독립심, 타인과의 협동 능력을 키워줄 수 어렵기 때문에 아이와의 친밀감을 맺었다면 나중에는 아이의 관심을 아버지로 확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생활에서 아버지의 역할은 어머니 못지않게 중요하다. 생애 초기에 자녀와 아버지의 관계는 어머니에 비해 덜 친밀하지만 아버지의 영향력은 나중에 그 중요성이 드러난다.”

 

저자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양육기술에 이어 부부 사이의 진정한 협력관계가 무엇인지 제시하였고, 또한 첫째, 둘째, 막내와 같은 출생 순서에 따라서 아이의 생활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도 설명하였다.

 

또한 아이들의 유년 시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교사의 역할도 중요할 것이다. 교사는 경쟁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협력의 즐거움을 배우게 해야 하고, 서로를 돕게 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아이의 발달에 한계를 짓지 말고, 아이를 다루 때 비난과 꾸중을 피해야 하며, 아이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찾아야 한다.

 

“아이와 정서적인 연대감을 형성하고 관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아이의 미래 적응력은 그 아이의 관심에 달려 있다. 엄격함이나 처벌로는 그 아이의 관심을 유발할 수 없다. 학교에 와서 교사와 친구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다룰 때 가장 피해야 할 방법은 비난과 꾸중이다.”

이렇게 생애 초기 가족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부모와 교사의 지도 방법을 설명하게 된 것은 범죄자의 삶에서도 엿 볼 수 있다. 범죄자의 삶을 거슬러 올라가면 언제나 문제는 생애 초기 가족 경험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타인과 협력이 부족한 아이가 비난과 꾸지람을 듣게 되면 자신감과 용기가 꺾여 학창시절을 우울하게 보내게 되고, 점차 여러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어른으로 성장해도 상황을 잘못 해석하게 되고, 사회적인 편견에 시달리게 되면서 위험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년 시절부터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협력하는 방법을 훈련해야 한다.

책은 청소년기에 누구나 찾아오는 사춘기 때 갈등과 반항이 나타나는 이유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까지 포함한 아이를 올바르게 양육하는 전반적인 방법들이 설명되어 있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부모가 가족 내에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며, 아이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처음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유년 시절의 올바른 발달 과정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말을 명심하고 현재 가족 안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면서 지금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서 어른이 되어서도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 관심의 기준과 방법을 심리학자 아들러가 이 책을 통해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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