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범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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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거의 빼놓지 않고 읽고 있긴 한데, 얼마 전 가가형사 시리즈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 히가시노 게이고 데뷔 40주년 신작 미스터리 소설이 나왔다는 것을 보고 이 책은 놓치지 말고 읽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고다이 쓰토무가 시작하는 새로운 시리즈는 또 어떤 흥미로운 소재의 

이야기와 반전으로 독자들을 끌어당길 것인지 궁금해졌다. 형사물 시리즈 너무 좋아하는데 기대가득!!


정치인 집안 출신으로 본인 역시 정치인 도도 야스유키와 예전에는 배우였지만 지금은 정치인의 부인의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도도 에리코!


이 부부의 집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부부가 죽은 채로 발견된다. 동반자살인 줄 알았으나 감식을 한 결과 자살로 위장한 타살이 의심된다. 형사 고다이 쓰토무가 이 사건을 맡으면서 새롭게 꾸려진 특별 수사본부에서 파트너 야마오와 함께 살인자를 찾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만나면서의 이제 이야기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추리 미스터리 소설들을 읽을 때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한 번씩 의심되기 마련이다. 사소한 부분까지도 의심을 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사위를 의심했다가 나중에는 에리코의 친구를 의심했다가 혼자서 살인자를 찾기 위해 책에 몰입하다 보니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게 되었다. 527페이지나 되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놓으 수 없는 게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책들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작가님의 책을 많이 읽어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듯이 과거와 현재가 엮이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가공범 역시 ​현재와 과거​를 엮는 이야기로 흘러가면서 더 궁금함을 유발하기 시작한다. 


​단순하게 도도 부부를 노린 범죄가 아닌 그 이상의 것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고다이 쓰토무가 이들 부부의 과거를 파헤치는 과정 속에서 지금 이 사건은 과거로부터 진행되어 온 어떤 것이 있음을 직감하게 되다. 고다이 쓰토무 형사가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심리를 잘 읽어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 모두 것을 파헤치면서 나온 작은 실마리  하나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집요한 면이 보였는데, 이런 것들로 인해서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순사부장까지 올라간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과거를 따라가니 보니 파트너 야미오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이야기의 반전이 시작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야미오의 존재는 반전이 아니었다. 진짜 살인자를 왜 굳이 이 인물이 돕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데, 뒤로 갈수록 야미호형사가 왜 이럴 수 밖에 없는지를 알게 되면서 씁쓸한 여운이 남았다!


가공범을 읽으며서 예전에 읽었던 용의자 x의 헌신 책이 생각이 났는데, 비슷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핵심적인 내용면에서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한 살인 사건의 추리소설이 아닌 사회적인 이면이 드러나는 부분도 많이 보여서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 바로 '가공범' 이 책이지 않았나 싶네요.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 속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의 인물의 이야기 또한 귀 기울여 읽어야 될 부분이라는 거~


가슴 아픈 이야기 또한 많아서 단순한 추리소설만으로 읽을 수 없는 책이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려 봅니다.고다이 쓰토무가 시작하는 새로운 시리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 책 또한 소장 가치가 있어 보이는 책으로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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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너스에이드
치넨 미키토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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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 후기 입니다 ]




소담출판사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의료 서스펜스 소설 이웃집 너스에이드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책이었다. 이 책의 작가 치넨 미키토님의 소설은 두세 권쯤 읽은 기억이 있다. 현재 내과 전문의로 집필을 병행하고 있는 치넨 미키토님의 신작이라고 하니 전에 읽었던 책들의 내용이 좋았기에 이웃집 너스에이드가 더 궁금해졌던 것 같다.  현직 의사가 집필한 책이라서 왠지 실제 병원에서 겪는 전문적인 이야기들과 허구의 이야기들의 조합이 흥미롭게 다가올 듯 했다.  OTT드라마의 원작이라고 하니 왠지 책을 읽기도 전에 몰입도가 상당할 것 같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방영되었던 의료 드라마들이 엄청난 인기를 끌지 않았던가~1994년 종합병원부터 최근 중증 외상 센터까지 삶과 죽음을 다루는 병원에서 긴박한 수술 장면들과 거기에 속해있는 의료진과 가족들과의 감동 휴먼스토리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악몽으로 시작하는 누군가의 아침!

이 꿈을 꾼 사람은 주인공 사쿠라바 미오라는 여성으로 플리시백에 시달리고 있는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는 간호조무사이다. 간호조무사의 업무가 무엇인지 다들 알 것이다. 간호사를 보조하는 역할로 의료 행위는 할 수 없는 직업이다. 주변에 간호조무사를 하는 동생이 있는데 직장 내 차별도 심하고 환자들에게 보여지는 인식 또한 차이가 있어서 힘들다는 말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이 책에 이야기들 또한 다르지 않아 보여서 현실적인 문제들의 개선이 필요해 보이기도 했다. 



암 환자였던 언니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데, 미오는 언니가 그렇게 떠난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는 것 때문에 PTSD를 겪고 있었다. 그만큼 심각한 트라우마로 인해 기존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직장에서 간호조무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책장을 넘길수록 미오라는 주인공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어 보여는데 역시나 미오는 전직 외과의사였다. 장애로 인해 메스를 잘지 못하자 마음으로 환자를 돌보는 간호조무사를 택한 것 같다. 그만큼 미오는 병원을 떠날 수 없는 인물로 비쳤다.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케어하면서 그들의 감정을 미리 알아차리는 미오를 보니 역시 미오는 천생 병원에서 환자를 다루는 직업이 제일 맞아 보였다. 그리고 현재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님들이  환자를 대하는 마음 또한 느낄 수 있었다. 


휴먼 의료 서스펜스 소설이지만, 병원에서도 어딜 가나 한 명씩 꼭 있는 얼굴도 완벽한 천재의사가 있기 마련이다. 이곳에도 역시나 통합 외과 에이스로 불리는 류자키 타이가 선생님이 있다. 정반대의 의료관을 갖고 있는 미오와  류자키의 티격 태격이 차츰 손발 잘 맞는 티격태격으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둘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책 속에는 로맨스 없다! 드라마에서는 조금 더 다르게 비치려나 궁금하네요^^




어느날 언니의 죽음이 자살이 타살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미오는 언니가 죽기 직전 남긴 것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믿었던 사람들에게 뒷북을 맞기도 하고 류자키 선생님을 의심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다양한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도 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고 현실적인 이야기 까지 있는 이웃집 너스에이드 책 흥미진지하게 읽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쉽게도 언니가 남긴 SD카드를 찾게 되지만 병원장 히가미로 인해 부서져버려서 그 안에 있던 내용은 알 수가 없었다. 히가미 교수가 끝까지 숨기고자 했던 진실을 도대체 무엇일까? 그가 개발중인 신장치 시뮬레이터와 관계있는 것인듯 한데 어떤 이유인지 의문 투성이었다. 히가미 교수가 죽으면서 한 말로 인해 더 궁금해진다. 

"말 할 수 없이. 이 비밀이 드러난다면 많은 사람들이 목슴을 잃게 돼..."



현직 의사이다 보니 책 속 내용에 전문 의료용어도 많았지만, 

전개도 빠르고 이야기 또한 흥미로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것 같다. 

책장을 덮고 나서도 궁금함이 아직 풀리지 않아서 2편 또한 기대해 보게 되는 책이었다. 

논스톱 의료 서스펜스!  감동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반전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일본 소설이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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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방학
연소민 지음 / 열림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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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 후기 입니다 ]




한국 신예 작가 연소민 신작 장편소설 '가을 방학'

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게 읽을 수만은 없는 가족 간의 관계, 그 속에 숨어있는 감정들에 관한 이야기의 소설이다. 아버지의 가출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얻은 엄마는 무기력과 우울증 수집증에 빠진다. 엄마가 이렇게 되어 버린 것은 아버지의 가출이 단순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한참 돌봄이 필요한 솔미에게 어머니의 이런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기만 했다. 엄마의 수집증이 날로 심해지면서 집은 쓰레기장이 되어 버렸다. 가장 편하게 쉴 공간 집이라는 곳이 썩은 음식들로 인해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벌레가 날아다니고 엄마가 모은 물건들로 인해 발 디딜 곳 조차 없어졌다. 이곳에서의 생활을 접고 엄마의 고향으로 이사까지 가지만 그곳에서도 엄마의 병은 나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솔미는 그런 시간을 잘 버텨냈고 또 견뎌냈다. 성인이 되면서 엄마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는 것을 보고 솔미라는 주인공이 참 대견해 보였다고나 할까? 내가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나는 바로 누군가를 원망하고 있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모녀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이 매우 다양하고 넓다. 가을 방학 책에는 엄마와 솔미의 심리 상태로 다양한 감정들을 이해하면서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의 감정들을 오롯이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는 것도~


엄마가 어느 날 사라져버린다. 이 때 우연히 고등학교 때 친구 수호를 만나면서 엄마를 찾아 나서는 솔미의 가을 방학이 시작된다. 엄마의 고향 고흥으로 내려가는데 이곳은 솔미에게 과거의 아픈 기억이 떠오른 곳이지만, 친구 수호와 수국을 만나면서 그리고 엄마의 지인들을 만나면서 솔미는 한층 더 성장하게 되는 듯하다. 친구가 많지 않았던 솔미에게 수호와 수국을 고흥에서 다시 만난 것은 참으로 다행이었다. 자신의 어릴 적 상처를 다 알고 있음에도 피하지 않고 예전처럼 솔미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친구들의 마음이 따뜻해 보여서 솔미가 앞으로 더 행복해질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고흥에서 자신이 그동안 봐왔던 엄마가 아닌 다른 모습의 엄마를 느끼면서 엄마를 이해해 가기 시작한다. 짧은 가을 방학이지만 이 책에서 가을 방학의 의미는 단순한 계절이 아닌 삶을 잠시 멈춘 휴식의 의미로 다가온다. 이 가을 방학으로 인해 솔미가 내적으로 많이 성장한 시간이었으니~


딸의 언어와 엄마의 언어가 다름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서로 알아주길 바라고 마음이 크다 보니 관계의 균열이 생기는 게 아닐까? 이게 바로 아이들이 말하는 세대 차이라는 것이겠지 싶다. 서로 다른 언어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어렵기만 하지 않을까? 서로가 다름을 이해하고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데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엄마 미리와 딸 솔미의 이야기를 통해 깨진 균열 속에서 관계 회복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를 알게 된 듯하다. 책장을 덮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 책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 회복이 필요한 분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은 책인 듯하다. 관계 회복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라면 바로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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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 호르몬으로 시작하는 저속노화 건강법
안철우 지음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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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면의학위원회 마이클 브루스 박사가 25년간 연구한 건강 루틴에 알려주는 책 '노화는 나이가 아니라 습관이 결정한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머리말에서 모두 알려주고 있다. 건강의 가장 기초적인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건강을 얻는 비결 세 가지가 무엇인지 알고 나면 이게 답이라고? 이런 허무한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 


잘 자고, 물 한 잔 잘 마시고, 숨 한번 제대로 쉬는 것이 바로 건강 비결 세 가지라고 한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여기저기 에서 들은 정보가 엄청날 것이다. 하지만 카더라 통신에서 들은 정보 말고 정말 기초적인 필수 지식을 가르쳐 주는 곳은 거의 없었다는 생각에 우리의 인식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음을 깨닫게 된다. 무엇이든지 기본만 제대로 하면 균형이 잡히기 마련인데 건강 역시 기본만 개선해도 체내 균형 상태를 되찾을 수 있다고 하니 기본적인 것, 하지만 제일 우선시 되어야 되는 건강 비결 세 가지 수면, 수분 섭취, 호흡에 집중해서 더 자세한 정보들을 알아보았다. 


➡️도미노 하나 :  수면


불면증이 심한 사람으로 이 부분은 더 집중을 해서 읽어보았다. 수면의 단계부터 수면 필요량, 잠을 자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그중에 램수면 반동 현상은 나의 수면 현상이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더 눈여겨보게 되었다. (램수면 반동 현상: 지나치게 생생한 꿈을 꾸거나 악몽, 아침 두통 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서 책 내용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상적인 기상 시각과 취침 시각에 대한 크로노 타입별 유형을 알려 주셨는데 나의 수면을 파악해 보니 사자 유형에 속했다. 유형을 파악했으니 수면습관을 개선하는 게 우선 급선무!!  



또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이 부럽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과다수면이 석 달 이상 지속되면 과다수면증으로 인한 수면장애라고 하는데 장애가 오는 원인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들이어서 병원을 가서 제대로 된 진료가 필요해 보였다. 매 장이 끝날 때마다 각장의 핵심정리를 일목요연하게 해주셔서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수면의 질을 끌어올릴 알맞은 해결책이 운동이라고 하는데, 나도 운동이랑 친한 사람이 아닌지라 심각하게 고민이 되네~^^



➡️도미노 둘 :  수분 섭취


우리 몸을 주방 스펀치에 비교하시더라고요. 수분이 많으면 탱탱해지고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반면 부족하면 마르고 쭈글해지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알려주시는데, 인체의 60퍼센트가 수분이니 제일 필요한 것 중 하나이지요? 우리가 그동안 물은 많이 마시면 좋다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단순한 이 정보를 넘어서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가득이었답니다. 그리고 수면부족과 탈수가 건강에 독이 되는 조합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그동안 독을 내 몸에 쌓고 있었다는 생각에 반성을 하게 되면서 힘들이지 않고 고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마시는 물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도 알아보고 사용하는 용기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네요. 수분 섭취 이야기에서는 하지 말아야 될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좀 많이 있으니 꼭 지나치지 말고 읽어보시길~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는가?'

(체중(파운드)x0.6)+30분 운동할 때마다 12온스 = 하루 수분 섭취량(온스)


수분 섭취 부분을 읽고 나면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도 물 마시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노력해야겠다는 것을 인지하게 될 것이다. 되도록 한 모금씩 천천히 마시면서 같이 노력해 보는 걸로~



➡️도미노 셋 :  호흡


호흡기관과 관련된 부분에 가족력이 좀 있다 보니 더 궁금한 장이었다. 사람은 평균 매년 400만 리터에 달하는 공기를 내뱉는다고 한다. 호흡은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것이라서 굳이 호흡도 중요할까 싶었는데, 수직 호흡 대신 수평 호흡을 택해서 해야 된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식욕 조절 호흡과 수면 유도 호흡을 알려주는 장에서도 처음 들어보면 새로운 부분이라서 좀 신기하게 읽힌 부분이 많았다. 호흡을 할 때 제일 중요한 부분이 폐일 것이다. 건강검진 할 때 폐활량 체크한다고 들숨 날숨만 매번 했었는데 이건 그냥 기초적인 부분이고 더 폭넓은 이야기로 올바르게 호흡하는 법부터 폐에 좋은 성분까지 골고루 알려주고 있습니다. 



잠을 잘 자면 체내 수분이 잘 유지도고 호흡도 좋아진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수면과 호흡의 질이 개선된다.

올바른 방식으로 호흡하면 잠을 더 잘 자고 체내 수분을 더 잘 유지 할 수 있다.



수면, 수분 섭취, 호흡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읽었으면 이제 이 세 가지를 연결하여 실천 편으로 넘어가면 되는데요~ 새로운 습관을 들이기 전에 나쁜 습관부터 없애는 것이 먼저라고 했으니, 실천 편 넘어가기 전에 나쁜 습관은 없애버리고 시작하자고요!!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마이클 브루스 박사님이 알려주시는 건강 책 '노화는 나이가 아니라 습관이 결정한다' 단순하지만 제일 기본적 방식으로 어렵지 않게 실천 가능한 것들을 알려주고 있으니 노화의 속도 늦춰 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건강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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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고다드 라디오 강의 - 1951년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창조의 메시지
네빌 고다드 지음, 이상민 옮김 / 서른세개의계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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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고다드의 라디오 강의를 처음 본 느낌은 이 책 어렵겠구나~ 였답니다. 읽어볼까 말까를 몇 차례 고민하다가 어느 분이 절판되었다가 다시 나온 좋은 책이라는 글을 읽고 그냥 읽어보자 싶어서 신청해 보았답니다. 책을 받자마자 네빌 고다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누군지도 모르고 읽으면 책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형이상학 강연자라고 하더라고요. 형이상학이라는 의미가 존재와 본질에 대한 탐구를 하는 것인데, 형이상학의 대표 철학자들이 우리가 조금 알고 있는 데카르트,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등이 있으니 이 책은 철학적 자기 계발 책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겨 보기로 했습니다!!



네빌 고다드가 라디오에서 강의한 내용을 정리 한 내용으로 책이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답니다. 소설을 즐겨 읽다 보니 내용이 좀 어렵더라고요. 자기 계발 책을 손에서 놓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가? 책 내용을 이해해 보려고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보니 종교 서적, 철학서적이라는 생각을 접어두고 단순하게 내용에만 집중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성경 구절이 많이 보여서 종교적인 책인가 싶기도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경을 인용한 자기 계발 책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네빌 고다드가 자기 계발과 영적 신앙을 주제로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는 인물로 알려졌기 때문에 내용이 아마 더 그럴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성경을 인용했다 보니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책에서도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리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될 듯하네요. 진실한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 모두의 이야기!!





Chapter 1부터 Chapter 23까지의 내용은 단순히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의 대처 방법이 아닌 나의 삶을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삶의 주체인 나를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알려주는 게 아닐까 생각되었답니다. 무엇이든 보는 관점을 바꾸면 새롭게 보이기 마련인데 이 책은 삶의 주체가 나인 것을 우선 깨닫고 선택과 실천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창조라는 글자도 그래서 그런지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강연의 목적이 나에 대한 관념을 더 큰 위대함으로 채우기 위한 여정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들의 '내면 인간'이 어떻게 스스로를 재조정해야 되는지를 보여주려고 한다는 글을 읽으면서 우리 내면에 있는 창조적인 힘을 끌어내도록 도움을 주는 글귀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진짜 인간의 모습은 겉모습이 아닌 내면에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물음표가 많아지는 네빌 고다드 라디오 강의 책이었답니다. 네빌 고다드가 곁에 있었다면 엄청난 질문을 했을 듯~ 그리고 상상하는 것을 믿는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글을 보면서 예전에 읽었던 시크릿 책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던지라 갑자기 떠오르더라고요.
"조금만 인식을 바꾸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당신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 (P241)



사람마다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이 다들 다른 거 아시죠? 1번 읽었을 때와 2번 읽었을 때의 책에 대한 느낌이 다르잖아요. 이 책은 시간을 두고 몇 번 더 진지하게 읽어볼 필요성이 있어 보이네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게 되는 책이지만 그나마 글자가 커서 다행이었다는 거?^^그리고 나의 영적 신앙생활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책의 내용은 엄청 좋았답니다.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는 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책의 깊이를 생각하면서 읽다 보면 자기 계발 공부에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나마음 태도가 달라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분들이 네빌고다드 라디오 강의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자, 이제 침묵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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