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남자들만 득실거리는 직장에 있다가 그 거칠고 우악스런 분위기에 질린 적이 있었습니다.그러다가 여자들이 대부분인 직장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그 사람은 부드럽고 온화한 직장분위기를 기대하며 새 직장을 나가기 시작했는데...우와~ 여자들 또한 남자와는 다르게 군기 잡기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남자가 더 폭력적이라고 여겼는데 여자들 역시 남자와는 다른 여성스런(?) 폭력이 엄존하고 있었습니다.
"와! 여자들 많은 직장도 장난 아니구나...여자 혐오증에 걸릴 지경이네..." 이것이 그 사람이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이 글에 나오는 '그 사람'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입니다.라디오에 나오는 사연을 참고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