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트렌드 2025 - 새로운 부의 기회를 선점할 55가지 성공 시나리오
정태익 외 지음 / 북모먼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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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한 해를 마감하기 전 연말에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머니 트렌트2025>다.

이 책에는 경제, 주식, 부동산, AI,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55가지 성공 시나리오와 실용적인 재테크 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경제의 맥락을 이해하고 자산을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머니 트렌드2025>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경제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을 키우며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글로벌 피벗의 시대가 온다.


p.35

금리 인하의 시대가 올 것이다.

아주 낮은 금리의 시대가 오는 것이 아니라 중립적인 의미의 금리를 향해 인하하는 것을 말한다.

피벗은 방향을 바꾼다는 뜻으로 농구 경기에서 공을 들고 발을 두 번 데면 안 된다는 룰이 있다. 그래서 한 발은 땅에 고정한 채로 공을 든 방향만 바꾸는 기술을 피벗이라고 한다.

경제에 대입하면 높은 금리를 유지하다가 중립적인 금리를 향해가는 것을 말하며, 이를 '피벗의 시대'라고 표현한다.

2024년 하반기로 접어들며 미국에서 금리 인하를 준비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물가상승률이 안정화되고 고금리도 안정화될 것이다.

금리가 인하되면 기업들의 신규 투자가 촉진되며 기업 활동이 활발해진다. 고용이 촉진되고 소득이 늘어나고 이는 소비로 이어지며 경제가 선순환 된다.


2025 이슈와 주식시장의 움직임


2025년 어떤 흐름에 주목해야 할가?

첫째, 금리 인하

둘째, 금융투자소득세

셋째, 미국 대선 결과

세계는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올라갔던 금리을 서서히 내리며 경기부양을 노리고 있다. 책에서는 경제가 먼저 살아나는 곳은 높은 금리가 부담되어 구매를 미룬 재화들, 즉 남의 돈을 빌려 구매하곤 하는 자동차나 주택 같은 시작에 활기가 돌 것이라 예측한다.

또한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라 세계 경제도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투자할 기업이 미국 대선 정책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현재 시장 참여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그것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가' 가 중요한 것이다.


Young-Old와 케어 이코노미


young과 old를 섞은 묘한 단어.

Young-Old 대신 '액비브 시니어', '뉴 시니어'로 부르기도 한다. 이는 건강한 신중년 혹은 젊은 노인을 지칭하며 55~69세를 묶기도 한다. 건강을 유지하며 은퇴 이후에 적극적으로 소비 생활과 여가를 즐기는 이들을 뜻한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과거와 달리 자신의 현재나이에서 17살을 빼야 맞다고 할 정도로 젊어지고 있다.

5060대가 젊어진다는 점에서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이들의 취미와 소비가 중요한 비즈니스이기 때문이다.

특히, 케어 이코노미 Care Economy 다.

p.203

YOLD가 늘어나고, 케어 이코노미 시장이 커질수록 개인의 투자 시장 역시 커질 것이다. 실제로 60~80대의 관심사를 살펴보면 '건강'보다 '투자'가 압도적으로 높아졌다.

이들은 돈을 벌어도 자신이 다 쓰고 가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젊은 인구는 줄어들지만 60대 이상 세대는 세계 어디를 가도 늘고 있다. 나이 든 소비자가 경영의 지평을 새롭게 바꿀 것이다. 실버의 구매력은 2030년이 되면 무려 20조 달러 (약2경 6000조 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한다.

앞으로 YOLD를 가장 중요한 소비 세력으로 보는 것이다.


주식, 부동산,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하는 트렌드와 대응 전략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또한 우리나라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사회에 세계 1위라는 점을 다시 한번 구체적인 숫자로 보게 되니 앞으로도 저성장 시대에 머물러 있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기기도 했다.

세계는 변하고 있는데 교육이나 사고방식이 여전히 과거의 머물러 있다는 점이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 하지 않을까

단순한 투자만이 아닌 경제를 바라보는 거시적인 안목과 빠르게 변해가는 트렌드를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머니 트렌드2025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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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esign travel JEJU (국문판)
디앤디파트먼트 프로젝트 편집부 엮음, 서하나 옮김 / 밀리미터밀리그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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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디자인 트래블은 롱 라이프 디자인(LONG LIFE DESIGN)을 테마로 활동하는 디앤디파트먼트가 일본의 47개 도도부현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의 '개성'과 '지역다움'을 디자인 관점으로 소개하는 여행 안내서이다.

<d design travel JEJU>는 디앤디파트먼트의 편집부가 2개월동안 현지에서 사는 듯 여행하며 제주만의 개성이 담긴 디자인을 소개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을 다녀온 이들의 블로그나 여행책을 찾아보게 된다. 그러나 막상 여행지에 도착하면 화려한 사진기술과 과장된 소개로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실컷 찾아본 뒤 '직접 가봐야 알지', '먹어봐야 알지'라는 말이 공식처럼 나온다.

하지만 <d desing travel JEJU>는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 소개가 진심으로 와닿는 책이었다.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고 진심으로 감동하지 않은 것은 소개하지 않는다."

"사진은 특수 렌즈를 사용하여 과장하거나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촬영한다."


새롭게 알게 된 제주의 모습


'감귤은 사서 먹지 않는다'


제주는 한국 감귤의 발상지로, 현재도 생산량의 99퍼센트가 이 섬에서 나온다. 온주밀감을 비롯해 귤 종류가 약 500종에 이르는 등 세계 최대의 감귤 생산지다. 제주도 주민은 근처 농가에서 귤을 나누어 주는 일이 많아 대부분 귤을 사지 않는다.


제주를 여행하면 가는 곳마다 귤나무와 한라봉 나무 등 쉽게 볼 수 있다. 길에 떨어진 귤을 보면 신기하기도 했었는데 귤을 사먹지 않는다는 말이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하르방 목욕하시는 날'


제주도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원조 돌하르방이 있다.

5년에 한 번 5월 목욕재계할 돌하르방은 딱 45기만 이렇게 특별 관리를 받는다.

그 이유는 1971년 돌하르방이 문화재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원래 이름은 돌하르방이 아니었다는 것. 우석목, 동자석, 무석목, 돌영감, 옹중석, 돌하르방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는데 이를 통일하기 위해 당시 어린이에게 친근했던 '돌하르방'을 선택했다.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제주 디자인


제주올레 길은 총 27개 코스, 437킬로미터로, 해안선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제주올레에는 걸으며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재미 중 하나는 코스별로 설치된 스탬프이다. 완주하면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완주증을 발급해주고 축하의 종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해 준다고 한다.



관광, 식당, 쇼핑, 카페, 숙박, 인물 6가지 카테고리로 담아낸 디 디자인 트래블은 현지인처럼 여행할 수 있는 디앤디파트먼의 만의 감각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제주 여행 가이드 책이었다.

소개해주는 장소마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음식은 식욕을 자극하기도 했다.

아...제주 가고 싶었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았는데 나의 여행 DNA를 자극시키며 '진심으로 감동하지 않는 것은 소개시키지 않는다'는 편집자의 말이 진심이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던 제주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좋은 여행 가이드 책이었다.

현지인처럼 제주 여행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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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온 택배
히이라기 사나카 지음, 김지연 옮김 / 모모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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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온 택배>는 총 4편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고인이 남긴 택배를 배달한다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남겨진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살아갈 힘을 선물하는 감동적인 스토리의 소설이다.


소설에 담겨있는 네 편의 이야기는 힘겨운 삶 앞에 도착한 고인의 유품, 그리고 다시 얻게 되는 희망을 만나볼 수 있다.

** 우리들의 작은집



아라가키 유코는 1년전, 고등학교 동창이며 함께 살던 친구 덴코와 가나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삶의 의욕을 잃은 유코는 집에 쓰레기도 치우지 않고 정원도 방치한채 무기력한 삶을 살아간다.

동네에서 '저주받은 집', '불길한 집'으로 통하고 유코는 '마귀할멈'이라고 불릴 정도다.

그러던 어느 날, 택배가 도착한다.

일명 '천국택배'

p.22

"저희 천국택배는 의뢰인이 지정하신 분께 유품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택배의 발신자는 유코의 친구 데코와 가나였다.

p.37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두 사람은 뭘 보냈을까......

마지못해 상자를 열어보니 안에 네모난 물건이 들어 있었다. 카세트 같았다. 카세트 안에는 테이프가 꽂혀 있었다.

테이프에는 친구들의 보내는 소중한 선물이 담겨 있었는데...


*******


사람은 언제 세상과 작별할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작가는 살아있는 동안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더 아끼고 사랑하고 마음을 표현하며 하루하루 시간을 소중하게 만들어 가야 한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거 같다.

삶의 의미를 찾게 해주며 잔잔한 감동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을 만나보고 싶다면 읽어보길 권해본다.


* 모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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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죽음을 기원한다 클래식 추리소설의 잃어버린 보석, 잊혀진 미스터리 작가 시리즈 5
엘리자베스 생크세이 홀딩 지음, 최호정 옮김 / 키멜리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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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

<나는 너의 죽음을 기원한다>

1934년에 출간된 작품으로 클래식 심리 누아르 장르이다.

그녀의 작품은 추리소설의 주요한 흐름인

'누가 범인인지'가 아니라 '왜 범인인지'를 묻는 것으로서,

인물들의 심리와 그 흐름을 추적하는 서스펜스가 주요 특징이다.

이 소설 역시 인물들의 어두운 내면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며

추리소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율과 공포를 느끼게 해준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두 쌍의 부부를 통해

사람이 자신의 내면에 숨어 있는 악을 발견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게 된다.

줄거리

델란시는 경제권을 모두 가지고 있는 조세핀과 결혼한 30대 중반의 사업가이다.

언제나 상황을 힘들게 받아들이며

히스테릭한 아내와의 3년간의 결혼생활은 그에게는 엄청난 인내가 필요했다.

그 인내에 대한 대가는 경제적 풍요로 돌아왔다.

같은 동네에 사는 로버트는 델런시의 화가 친구다.

조세핀은 그와 어울리는 것을 못마땅해 하지만

델라시는 로버트 부부의 소박한 가정생활이 부럽다.

로버트와 로절린드 부부는 겉으로 보기엔 너무 행복하고 평온해 보인다.

그러나 그들 부부에게는 숨겨진 또 다른 진실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델란시와 로버트 앞에

매력적인 젊은 여성 엘시와 백만장자이며 엘리트인 휴라는 청년이 나타난다.

로버트는 매력적인 젊은 여성 엘시와 사랑에 빠지고

아내를 죽이고 싶다는 살해 계획을 델란시에게 고백한다.

그리고 얼마 뒤, 로절린드는 수영을 하러 나갔다가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델란시는 이를 계기로 삶의 모든 것이 흔들리며

그동안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로버트는 아내를 진짜 살해한 것일까?

델란시 역시 아내가 죽기를 기원했던 것은 아닐까?

주인공은 결혼생활이 만족스럽진 않지만

평범한 일상처럼 이미 무감각해진 상태이다.

어느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삶에 문제가 있다는 걸 자각하게 되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게 되고

급기야 인간의 본성 중 가장 악한 면이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우리 삶도 이런 모습과 닮아 있지 않을까

무심코 지나치는 스트레스, 불안, 걱정이

미래의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소설을 읽다보니 무섭기까지 하다.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닌 심리 서스펜스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 키멜리움 @cimelium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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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 우리는 가족이었을까?
프란츠 카프카 지음, 랭브릿지 옮김 / 리프레시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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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유대계 소설가이다. 유대인 부모의 장남으로 태어나 독일어를 쓰는 프라하 유대인 사회 속에서 성장했다.

1917년 결핵 진단을 받고 카프카는 사후 그의 모든 서류를 소각하기를 유언으로 남겼으나 그의 친구가 카프카의 유작, 일기, 편지 등을 출판하여 현대 문학사에 카프카의 이름을 남겼다.

자수성가한 사업가인 카프카의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을 따라 사업을 하길 원했지만 카프카는 내성적이고 예민했다. 현실적이고 빈틈없는 아버지에게 아들 카프카는 헛소리나 해대는 몽상가에 불가했다. 권위적인 아버지를 피해 카프카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문학이었다고 한다.

여러 작품 중 특히 <변신>은 그의 작품 중 워낙 유명한 고전 소설이다. 제목은 많이 들었으나 내용은 정확히 몰랐기에 꼭 읽어보고 싶었던 고전이었다.

이 작품은 하루 아침에 벌레로 변한 한 남성의 복잡하고 소외된 심리, 가족간의 역할에 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 줄거리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난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이 침대에서 흉측한 벌레로

변해 있음을 알게 되었다.

p.11


평범한 직장인이며 가족을 위해 일을 하는 걸 자부심으로 여겼던 그레고르는 어느 날 아침 벌레로 변한 채 눈을 뜬다.

벌레가 된 그레고르는 직장에 출근을 해야했지만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기도 목소리를 내기조차 쉽지 않았다.



우리는 그것을 없앨 필요가 있어요

p.129


결국 그는 직장을 다니지 못하게 되고 가족들을 그를 보기를 두려워 한다. 급기야 그를 더 이상 챙기는 걸 힘들어 하며 그동안 자신들의 안락한 삶을 만들어줬던 그레고르가 사라지길 바란다.


* 우리는 가족이었을까?


'우리는 가족이었을까?' 이 문장은 책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인간이 벌레로 변한다는 서문은 꽤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고전이 아니었다면 SF소설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독특한 발상이라고 생각했다.


p.73

가족들은 그가 제공하는 것을 기뻐하긴 했지만 이미 익숙해져 있었고 그의 헌신을 당연하게 생각했으며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도 않았다.

책 속의 문장 중 가장 인상깊게 남은 부분이었는데 어쩌면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 같기도 했다.

그레고르가 벌레가 되기 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했을 때 가족안에서 존재가 인정되었으나 벌레가 되면서 쓸모없는 존재가 되버렸을 때 가족도 직장도 그 누구도 그를 외면해버린다.

<변신>을 읽으며 가족간의 돌봄의 문제가 나는 떠올랐다. 경제적으로 능력이 사라지면 인간의 존재 가치도 함께 사라지게 되는 걸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 주소가 그대로 반영된듯하여 이 소설을 읽는내내 마음이 씁쓸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의 존재 가치란 무엇인지 생각해주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이었다.



*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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