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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ㅣ 긍정의 한 줄
린다 피콘 지음, 유미성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살면서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고비가 있을 때면 누군가 내게 힘을 주고 빛을 밝혀 줄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하고 바랄때가 많이 있다.
주변에 친구들이 많고 훌륭한 사람을 많이 아는 사람들은 그들을 잘 활용해 자신의 멘토로
삼고 삶의 충고를 받으며 남들보다 어렵지 않게 어려움을 헤쳐나가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멘토를 만나지 못하거나 충고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려움 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경우가 더 많다.
나는 이번에 훌륭한 멘토를 만났다.
한 두명이 아니라 엄청난 수의 멘토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만나면서 365명의 멘토를 만나게 된 것이다. (아 물론 몇몇 겹치는 멘토도 있으니 365명은 아니겠네)
나의 멘토들은 매일 매일 나에게 좋은 말, 희망에 가득찬 말, 긍정적인 말 등등 내게 필요한
말들을 해주며 나를 키워주고 있다.
잘못을 저지르는 것보다 변명하는 것이 더 나쁘다. - 조지 워싱턴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변명을 하면서 살아왔다.
변명만이 나의 나약한 부분, 부끄러운 부분, 컴플렉스 들을 감추는 무기로 사용해 왔던 것이다.
이 책의 멘토들은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즐겁게 삶을 살아가라고.
특히, 조지 워싱턴의 말은 내게 가장 가슴깊이 다가온다.
변명으로 살아온 내게 당장 변명을 그만두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잘못을 했으면 정정당당하게 인정하고 잘못을 빌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고.
그랬다. 어느 누구도 내게 알려주지 않았던 것이다.
이제야 내 인생의 멘토를 만나게 되어 너무 가슴 설레인다.
앞으로의 삶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이 될 것이다.
잘못된 길을 가면 따끔하게 혼내줄 멘토들을 가지게 되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훌륭한 멘토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