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 경제의 큰 흐름에서 기회를 잡는 매크로 투자 가이드
피터 나바로 지음, 이창식 옮김, 윤지호 감수 / 에프엔미디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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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 인생이라는 극한의 전쟁에서 끝내 승리하는 법
데이비드 고긴스 지음, 이영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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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모두는 습관적으로 자신을 제한하는 선택을 한다. 그것은 뜨고 지는 태양처럼 자연스럽고 중력처럼 본질적이다. 우리의 뇌 배선은 그렇게 만들어져 있다. 동기부여가 헛소리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무리 뛰어난 격려의 말도, 자기 계발 비법도 임시방편일 뿐이다. 그것으로는 뇌의 배선이 달라지지 않는다. 당신 목소리를 증폭시키지도, 당신의 삶을 더 낫게 만들지도 않는다. 동기부여로 바뀌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당신은 더 열심히 하는 대신 포기하고 있다. 당신이 한계에 부딪힌 진짜 이유를 자신에게 말해줘야 비로소 당신은 부정적인 현실을 제트연료로 바꿀 수 있다. 당신이 불리하다고 말한 것들이 당신의 활주로가 될 것이다!
낭비할 시간이 없다. 시간은 사막에 있는 시내처럼 증발해버린다. 그러니까 더 나아져야 한다면 자신에게 잔인해져도 좋다. 삶을 개선하려면 나약함을 떨쳐내야 한다. 거울 속의 나를 나긋하게 대해서는 현재를 바꾸고 미래를 여는 데 필요한 전면적인 변화의 의욕을 얻을 수 없다.


...삶의 모든 것이 심리전이다! 크고 작은 삶의 극적인 사건에 휘말리면 우리는 아무리 큰 고통도, 아무리 끔찍한 고문도 언젠가는 끝난다는 것을 망각하게 된다. 주로 고통이 극에 달한 나머지 우리의 감정과 행동에 대한 통제권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게 될 때 이런 망각이 일어난다. 지옥주에 포기한 사람들은 트레드밀 위를 달리다가 손이 닿는 곳에 대시보드가 보이지 않자 돌아선 것이다.



...수천 번의 턱걸이를 하면 손바닥에는 두꺼운 굳은살이 생긴다. 사고방식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당신의 마음은 학대나 괴롭힘, 실패와 실망 같은 고난을 경험할 때까지 부드러운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인생 경험, 특히 부정적 경험은 그런 마음에 굳은살을 만들어 단련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 굳은살이 어디에 박일지 좌우하는 것은 당신이다. 성인이 될 때까지 자신을 삶의 피해자로 여긴다면 굳은살은 당신을 보호하는 분노가 될 것이다.



...단련된 정신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가지는 모든 의심을 끝까지 밀어붙이도록 계속 자극할 수는 있을 것이다. 당면한 과제가 어떤 것이든, 언제나 자기 회의의 가능성은 존재한다. 꿈을 좇거나 목표를 정할 때마다 당신은 성공 가능성을 낮추는 온갖 이유를 만들어낼 것이다. 인간 정신의 망할 진화적 배선 회로 탓이다. 하지만 그런 의심을 조종석에 앉힐 필요는 없다. 운전자에게 참견하는 뒷자리 승객쯤으로는 참아줄 수 있다. 하지만 자기 회의를 조종석에 앉히면 패배는 당연한 수순이다.



...무장된 마음, 총알을 튕겨낼 정도로 굳은살을 쌓아서 멘탈을 강하게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두려움과 불안의 근원으로 가야 한다.



...어떤 활동을 하든 고통, 지루함, 자기 회의가 시작되는 지점에 이를 것이고 그것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한계까지 밀어붙여야 하기 때문이다. 쿠키 단지는 자신의 사고 과정의 통제권을 잡는 지름길이다. 쿠키 단지를 그런 식으로 이용하라! 여기에서의 요점은 스스로를 영웅화 하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을 위해 만세를 하는 시간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얼마나 미쳤었는지 기억해서 그 에너지를 전투에서 또다시 승리하는 데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처음 인지된 역량 너머로 당신을 밀어붙일 때는 마음이 계속 불평을 해댈 것이다. 마음은 당신이 멈추기를 원한다. 그 때문에 공황과 의심을 계속 당신에게 보낸다. 그것은 당신의 자기 고문을 한층 더 괴롭게 만든다. 하지만 고통이 완전히 정신을 포화시키는 지점 너머까지 집요하게 밀어붙이면 하나에 집중하게 된다. 외부 세계는 0이 된다. 경계는 소멸되고 당신은 자신과의, 모든 것과의, 영혼 깊은 곳과의 연결을 느낀다. 그것이 내가 추구하던 것이다.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나 자신에게 거치도록 한 모든 것을 되돌아보자 그런 완전한 연결과 힘의 순간이 더 깊은 방식으로 나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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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워커스
신인철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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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리더는 흔히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목표를 명확하게 수립하고 목표 중심으로 조직을 관리하되, 구성원과 조직의 명운이 달린 일에는 냉철하게 판단하고, 때로는 다소 무지막지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태도도 필요하다. 반면 구부려야 할 때는 때론 비굴하다 느껴질 정도로 상냥하게 바뀌어서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들을 얻어내야만 한다. 이것이 마키아벨리가 자신의 책 《군주론》에서 강조한 이야기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뚫은 자신만의 문구멍으로 세상을 볼 수밖에 없으며, 공부가 많은 사람은 큰 구멍을 가지고 있고, 안목이 높은 사람은 대상이 좀 더 잘 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구멍을 가지고 있다는 차이가 있을 뿐, 결국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세계든 역사든 자기가 뚫은 몇 개의 구멍으로 세계를 볼 수밖에 없다



...유해를 돌려받은 피렌체 시민들은 그가 로마에서 눈을 감을 때 했다는 마지막 유언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그 유언은 바로 “안코라 임파로(Ancora Imparo)”였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라는 뜻이다. 이 말만큼 미켈란젤로의 삶을 제대로 말해주는 문장이 또 있을까? 그가 한시도 멈추지 않고 창작열을 불태우며 세상에 위대한 작품을 남길 수 있었던 그 원동력의 정체를 밝혀주는 문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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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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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퀘스천
김병규 외 지음 / 너와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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