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임정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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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부류의 직업군에서 누군가의 앞에 서서 말을 해야할때가 종종 생긴다. 그럴때 정말 어디라도 도망가 버리고 싶은 공포심은 두말할 나위 없이 두렵고 긴장된다. 누군가는 '말을 잘한다'는 소리를 종종 하지만 정작 내 자신은 필요할때 장황하게 설명하는 거 같아 사람들이 내말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느낄때가 있다. 내가 느끼는 난 말을 절대 잘하는거 같지 않은데, 말잘하는 것 보다 핵심을 똑부러지게 잘 전달하는 법이 알고 싶었는데,이런 내맘을 간통이라도 하듯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을 조우할수 있어 기뻤다. 총 5가지 섹션으로 소리, 전달, 구조, 언어, 몸짓,감정 을 통해 핵심을 정확하게 잘 전달하는 법을 익힐수 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으면 그 말이 신중하고 여유가 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지 못하면 그 말이 가볍고 급하다"p21

학창시절에 전교생 앞에서 반대표로 영어 암송대회에 참가 한적이 있다. 수많은 학생들 앞에 올라서니 순간 머릿속이 새 하애졌다. 대중앞에 서는게 두렵고 공포스러운지 그때 처음 알았다. 긴장을 일으키는 심리적 4가지 요인이 있는데,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평가에 대한 두려움, 실수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 높은 기대치에 대한 불안감,이며 심리학적으로 안정된상태로 전환하는 생리학적 방법, 심리학적 방법,뇌과학적 방법이 제시되어 있는데 이 방법을 잘 익히면

어떤 자리에서도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강심장이 된다는 것인데, 잠깐 따라해봤는데 왠지 모를 마음의 평화 같은것이 느껴지는거 같았다. 이어 필수 훈련사항을 통해 구체적으로 트레이닝할수 있다.



얼굴도 말한다에세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한 표정 연습, 책을 읽으면서 코칭, 트레이닝을 따라하다보면 무대위의 전략적인 동선활용에 이르게 된다. 똑부러지게 핵심을 잘 전달함과 더불어 관중들이 본인의 말에 우호적이며 집중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코칭이 유익하다.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읽다보면 가슴 뭉클한 이야기도 접하면서 반복해서 면접, 발표, 회의, 영업, 강의 등등 막론하고 두려움과 실수 없이 핵심을 똑부러지게 잘 전달하는 사람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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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공부법 - 종잣돈 천만 원으로 시작해 자산 100억 원을 만들어 낸
이지영 외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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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잣돈 천만원으로 자산 100억원을 만들어낸 부자의 공부법을 닮고 싶다. 지금은 서행차선도  아무것도 아닌몇천만원을 손에 쥐고 무인점포를 해야할지 다른 무언가를 해야할지 먼 훗날 부동산 재테크를 할수 있는 종잣돈을마련하고 픈 꿈을 지금 안고 있다. 그런 꿈을 갖고 있는 내가[부자의 공부법]에서 도약할수 있는 키를 쥐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이지영, 윤소용, 박순녀, 임진희, 김소정,허석화, 이준표 5 저자의 투자전략이 기대된다.




 

이지영님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지난날 나의 비참했던 비애가 다시금 느껴진다. 그렇다고 지금은 비참하지 않다는건 아니다. 여전히 나는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대부분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의 추월을 하고 있는데, 부동산 가격이 수도권에 한해 꿈틀거리고 있는 데다가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는 요즘 그래도 틈새 전략이라는게 있지 않을까 하는 그 적절한때를 잡기 위한 생각으로 열심히 읽었다. 

오피스텔 투자시 확인해야할 3가지  , 또 다주택자 무주택자 투자전력이 다르며 투자물건을 장기 보유할지 단기로 해야할지에 따라 법인 명의가 더 유리한 점 뿐만아니라 무주택자 유주택자에 따른 전략으로도 법인명의 부동산 보유가 주택수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자의 공부법으로 부를 확장하라에서  하루 30분 돈 공부 습관표는  실제로 저자가 활용한 돈 공부 습관표인데 이대로 따라해보면 시간이 흘러 데이터 구축하는데도 꽤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다.

부자의 공부법을 위한 책 리스트 100권, 4년 정도 재테크 관련 서적을 나름 꽤 읽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중에서 읽어보지 못한책이 꽤 있었는데하나씩 읽어보기로했다.


전직 교사의 눈으로 보는 부동산 투자법이 흥미로웠다.  청약당첨으로 내집 마련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서지금은 강남과 판교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는데, 동생이름으로 샀던 과거집을 남편 사업부진으로 팔고 지금은 무주택자인데, 신기3도시 당첨이여서 보험으로 갖고 있지만 씨드머니가 어느정도 모아지면 빨리 들어갈수 있는 청약을 넣어 보고 싶다 그이후 나도 김소정 저자처럼 부동산 재테크를 활용하고 싶다. 단지 지금은 그것을 위한씨드머니를 모으기 위해 다양한 투자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부자의 공부법]의 머릿 말에서 처럼 다각화된 돈 공부로 돈에 대한 걱정에 종지부를 찍고 싶어 책을 통해 솔루션을 어느만큼은 얻을수 있었다. 5명의 저자의 투자성공 노하우를 읽다보면 나와 맞는 투자방법을 찾을수 있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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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 프로젝트 바이블 - 부동산금융 전문가를 위한 미래 설계 로드맵, 개정판
P&P(부동산금융 전문가 네트워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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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명문대를 나온 17명의 현업 전문가들이 함께 한 현업 프로젝트를 서술한거라 더욱 기대감을 안고 책과 마주했다.

스텝1 부동산 금융 개관,시작에 앞서 일목요연하게 표로 정리된부분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고 또 처음 접하는 부동산 금융에 대한 개괄적인 커리컬룸을 이해할수 있었다. 부동산 금융업계에 이처럼 다양한 플레이어가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들이 협업이 잘되었을때 탁월한 성과가 나온다. 부동산 금융 피라미드의 최상층의 위치한 기관투자자 외국투자사인 외국계 펀드들, 증권사의 역할, 부동산 펀드를 운영하는 자산운용사,한국 주택공사등의 리츠 AMC,등 에대한 개론 같은 이해도가 끝나면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나처럼 처음 접하는 부동산 금융에 대해 다소

어리둥절할수 있으나 책을 읽다보면 점차 그 이해의 폭이 넓어져 감을 느낄수 있다.



 

평소 관심이 있던 외국계투자사 입사및 진로에 대한 부분에서 신입 사원 채용대신 부동산 투자,관련 경험을 보유한 경력 직원을 선호한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공개 채용 지양과 평소 인맥관계 또한 중요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동종업계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지식 및 경험이 더 높은 가치를 부여 받기 때문에 실무가 새삼 강조되고 있으며 어학 공부도 필수라는 점도 간과 해서는 안될듯 싶다.

비교적 짧은 기간안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할수 있는 증권사 부동산 금융 관련 부서 직원은 업무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최상의 직업이 될거 같다. 또 경력이 쌓으면 팀원끼리 혹은 부서단위로 단체로 이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관련 각 분야와 두루 친분 및 협력관계를 유지해야하는 등 대인관계를 잘해야함은 기본이다.

특이할것은 각 분양에 책임자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과 인터뷰 한 내용등이 소개되는데 어떻게 그길을 걸어왔고

어떤 업무를 맡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필요한 지식, 기술, 능력 그리고 보람까지 알수 있다. 또한 10년후 미래에 대한 전망도 살펴보며 취준생들에게 하는 아낌없는 조언도 들을수 있다.

<부동산 금융 프로젝트 바이블>을 통해 접해 보지 못했던 부동산 금융 분야에 대해 생소하지만 그리고 다소 전문적인 용어로 한번에 읽히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어떤 기관과 회사들이 있으며 어떤 업무를 진행하며 업무 향상을 꾀어 미래를 내다볼수 있어 유익했다. <부동산 금융 프로젝트 바이블>에 이어 대학생, 취업 초년생및 이직 희망자들의 입문서와 같은 전작인 <부동산금융 커리어 바이블>을 추천한다.



#부동산금융프로젝트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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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흐르고 싶다
이만수 지음 / 카리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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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시인이 아니라는 시인 이만수님은 시가 일기인가보다?

시를 '일기를 쓴것'이라고 표현한 그의 겸손함이 느껴진다.

소원

아굴의 기도처럼

내게도 죽기전에 이루고픈

두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중략

또 하나의 소원은

가슴 한가득 주님을 담고

친절한 표정

사려 갚은 언어

진솔한 섬김으로

이웃한 모든 이에게

주님의 신실하심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그것입니다,

주님을 대하는 나의 소원을 댜변해주듯

그의 사는 나를 추스려주고 어지럽혀있는 나의 심정을 아우러주는거 같다,



비판

속내까지

들여다보며

덮어도 좋을 듯한

미세한 허물마저

들추면서

중략

무자비한 독설에

모두가 쓰러지면

홀로, 남은 세상에서

이제 무엇하리오,

때론 내가슴에 정수를 꽂기도한다,



자유 그 소중함

아침 시장기에

담장 너머로

급히 날아든 참새

이상하다는듯

처마에 매달린

조롱을 가웃거린다.

하략,

시인의 성정이

참 깨끗하고 맑다는것을

세월의 때를 먹을만큼 먹는 나이에도

사람다움, 순수하고 여린마음을 잃지 않고있음이 시에서 느껴진다.

삶에 지쳐있거나

마음이 힘들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

혹은 생각의 정리가 필요할때

조용히 [강물처럼 흐르고 싶다]를 읽어보시라 권합니다.

시 속에서 시인의 순수한 상념과 추억 과 녹아든 번민 을 함께 느끼다보면

주님의 너른 품이 그속에 내가 있음에 위로가 되어줄것이다.



#강물처럼흐르고싶다

#이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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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고 싶습니다
이만수 지음 / 카리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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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보여주신 사람의 참모습은

가없이 아름답건만

내게는 정녕

오르지 못할 준령이거나

다가갈수록 더욱 멀어지는 환영입니다.

믿으면 되리라고 말씀하신 가능의 나와

다람쥐 체바퀴 돌 듯

언제나 제자리 걸음인 현실의 나 사이에,

중략

이만수 시인의 대표작

'사람이고 싶습니다' 을 읽다 나도모르게 이부분에서 잠시 멈추게 된다. 상념일까? 아님 나를 닮은듯한

시를 마주하고 있노라니 시를 통한 내 처지를 되새김하듯이 하게된다.

보다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거 같지만 더 나아진 게 없는 내일같은 오늘에 지쳐 있음일까?

시 구절구절이 마치 나를 대변하는듯하여 아려오는 끝에 나도 사람이고 싶어진다.

얼마만에 읽어보는 시일까?




사계

봄날엔 미풍처럼 상쾌한

이상을 심고

여름엔 도전하는 꿈들의

현실이 되었다가

가을이면 단풍보다 더 고운

모든 것 벗어야 할

겨울에 이르면

온기를 가득 담은

담장의 햇살로 남아

움츠린 마음들의

양지가 되리

에서 상처받고 쓰린 삶의 위로가 되어준다,

시가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또 사람의 마음을 토닥여주고

때론,



...

육신의 장막은 허물어져도

하늘의 집은 영원하리니

심은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베푸시는 것이

신의 셥리이기에

제집을 단장하듯

하늘에 있는 집도

힘써 가꿔야 하리!!

현생의 부구와 영생을

하늘에서도 하기를 ,

시인 이만수님은 그의 시에서 종종 느낄수 있듯이 목사님이시다,

그의 시가 더큰 위로가 되는것이 시에서 느낄수 있는 상념과 지난날에 댜한 회상과 어릴적 지녔을 순수함을

상기시겨볼수 있었음과 동시에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글투에서

사람의 영혼을 울릴수 있는 그의 깊은 믿음에서 또 한번 위로를 받게 된다.

가끔 시공간을 초월한 위로가 필요할때 이만수 시인님의 시집[사람이고 싶습니다]를 권한다.



#사람이고싶습니다

#이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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