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없인 못 살아
주소연 외 지음 / 북랩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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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없인 못살아] 어쩌다 우연하게 제 손에 들어오게된 책을 읽게 되었어요. 책선물이라 생각하고 받았는데

메모지와 인덱스필름까지 들어 있어서 깜짝놀랐네요. 영어 공부열심히 해야겠어요.

사실 전 영어를 못합니다. 썩 잘하고 싶은 외래어 중 하나가 영어인데 그러다보니 영어관련 책에 관심을 갖게되더군요.

그래서 이책과 인연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영어학원 원장 4명의 영어인생 이야기, 공감대 형성하는 이야기들이 참 많이 들어 있더군요.




김위아 작가님은 머리 복잡할때 마다 고등부 영어 모의고사를 풀어본다거나 존 스아틴 백의 원서를 읽는다고 해요.

사실 저도 고교시절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니'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등 이어서 '겨울왕국'~고전영화부터 아이들 영화나 애니메이션등을 통해 영어공부하기를 좋아했어요.

물론 팝송도요 그래서 많은 팝송을 꿰차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제2 외국어를 접하다보면 쉽게 접근할수 있고 흥미롭기까지 한 공부가 되잖아요.

김작가님은 외국 작가의 명장문과 명언, 제목등을 일상생활에서 많이 활용하시네요.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존스타인백으로 이런 교재를 파닉스 단계에서 병행해서 한번 배운 단어를 익히기 충분하게 또 초등 고학년들이 파닉스 단계하려면 부끄러울수 있는데 파닉스를 모르는 학생들의 자존심을 살려주기 위함도 있다고 해요. 배려 깊은 선생님을 만난다는것은 행운이죠.

[] 4인의 작가의 영어와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니 영어로 먹고 살지 않는 우리와도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어 공부를 팝송으로 짧은 영어 동화책, 영자 신문, 네이버 영어회화, 국내에 있는 미국 초등교과서를 단계별로 cd를 틀어 공부도 해봤고, 사운드오브 뮤직 같은 영화를 보다 한 대사에 찍혔던 추억, 그들의 영어 랩소디는 참 친숙하게 와 닿더군요. 영어는 꿈이고 희망이며 더 나은 세계로 가는 교도보 같은 것입니다. 내 자신을 믿고 무엇이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I have confidence in me!!

#영어없인못살아

#김위아#주소연#양진아#김지현

#북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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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5억 간다 - 슈퍼리치의 탄생
돈복남 지음 / 코주부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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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재선에 당선되면서 주식은 물론 코인에 대한 기대가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지요.

아직 그 기대만큼의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지만 차츰 코인의 가격이 상승할거라 믿고 있지요.

1억5천에 육박하는 비트코인 몇차례 놓치고 4천만원일때 반구좌를 남편에게 사라고 권했었는데, 정말

어마무시하게 올랐네요. 비트코인, 책의 제목처럼 과연 15억까지 갈까요?



[비트코인 15억간다]에서는 돈과 화폐의 차이, 즉 이 둘의 관계에 대한 개념설명부터 시작됩니다.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지만 비로소 명쾌한 개념정리가 되었네요.

돈과 화폐의 차이는 비슷할거 같지만 명확이 개념의 차이가 있어요. 화폐가 돈(currency)으로 통용도 되지만

원화, 달러, 엔화등 을 화폐라하고. 돈(money) 는 화폐를 포함하는 더 폭넓은 개념으로 현금, 그모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등 가치를 저장하고 교환할수 있는 모든것을 돈이라는 돈과 화폐의 차이에 대한 설명 과 더불어 표에 가탄하게 정리하게 되어있어서 이해가 속속 잘되네요.



비트코인에 대한 미래가치는 어마 어마합니다. 우선 그 실용성부터 비교가 되 는데, 주화나 종이 화폐가 갖지 못하는

희소성이 있지요. 무엇보다도 보관의 용이함도 있겠네요. 또 분할할수 있다는 점인데, 커피한잔부터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거래까지 가능한 점이며 더불어 가치는 점점 우상향 되는 화폐라 할수 있겠네요.

신흥부자의 꿈, 코인의 등장으로 금수저가 아닌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부자가 될 기회를 노릴수 있다는 점입니다.



비트코인에는 사이클 바이블이란게 있습니다. 주식에서의 재현성처럼 그 흐름도 반복이 되는것이지요.

지금 우리가 마켓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있는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p171

이말은 세계적인 투자자인 하워드 막스가 한 말인데, 시장 사이클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계절 처럼 주식시장에도 사계절이 있으며 그 흐름이 계절의 온도와도 일치함을 볼수 있지요.

여기서 더 세분화되어 비트코인 사이클의 의 6가지 단계에 대한 설명은 비트코인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줄뿐만아니라

그 흐름을 어느정도 파악할수 있기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4년에 한번씩 찾아온다는 비트코인 반감기 비트코인 투자는 이 반감기를 잘활용해야 합니다.

비트코인 투자로 부를 이루고 싶다면 [비트코인 15억 간다] 추천합니다.

#비트코인15억간다

#돈복남

#수퍼리치의탄생

#반감기

#비트코안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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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
김승길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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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왕이 될 상인가?' 영화 '관상'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명문장이죠.

내 운명은 타고난 것을까요?

젊어서는 타고난 운명에 대한 생각 없이 지냈는데, 살아가면서 관상이라든지 손금, 사주 팔자등이 궁금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대부분 어느정도는 팩트가 있는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관상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런데 관상이 얼굴 생김새로만 보는게 아닌 목소리라든지  그사람의 화법을 보거나 대화중의 태도, 식사습관,

술자리에서의 모습, 앉는 자세, 걸음걸이등으로 읽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사람을 읽는 관상 성공심리학]을 통해

처음 알았어요.


목소리를 생각할때 이 책에 나오는 목소리의 예에 해당되지 않음을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요?

목소리로 상대를 알아 보는 것또한 신기하기 까지해요. 대화중간에 말끝이 흐릿해지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심약하고

체격은 보통으로  매사 일을 끝맺지 못하고 자기 방식대로 일처리하며 내성적이며 아집은 센 편이다. 목소리 하라로

성격부터 정신상태, 건강 상태등을 파악할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제 목소리의 유형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ㅎ

거침없이 압도하는 목소리 보다 다소 어눌해 보여도 상대방을 안도감 느끼게 하거나 진실성을 느끼게 하는 목소리등 화술로 상대방을 읽는 방법도 있는데 우리가 알아볼만한 인물을 예로 들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더군요. 이런걸 보면서

대화할때의 태도도 참 중요하겠구나 했어요.


식사하는 모습 어떤 반찬을 좋아하는 지에 따른 심리 파악도 참 흥미로웠는데, 식사후 물을 안 마시는 사람은 위장이 튼튼한 경우라고 하네요. 저처럼 곶감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심리를 가졌을지도 궁금해지네요. 학창시절 친구는 술을 마실수록 말똥말똥해지는걸 볼수 있었는데, 자신을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려는 심리가 무척 강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반대로 제 경우 취하기 까지 않아도 술을 마시면 헤프진 않지만 미소를 잘 짓는 편이긴 한데, 웃음한방에 무너지면 안되겠군요.  제주변에 용모에 엄청 신경쓰는 지인이 있는데  평소 제가 생각해도 너무 사치스러워 허영 심이 있나 싶었거든요. 소유욕이 있으면 그러한 경향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사람이 갖고 있는 태도나 말 스타일, 목소리 표정등등 모든 분야가 심리적 요소를 지니고 있음을 관가 하고 있었는데, 앞으론 잘 관리해야겠다 싶어요. 상대에게 나를 들키면 안되겠단 생각이네요.ㅎㅎ 재미있기도 해서 흥미롭게도 읽었지만 나만의 처세술 묘책도 되어 주는거 같아요.


지피 지기면 백전 백승이라고 사회생활하면서 상사라든지 동료의 심리를 알면 훨씬더 유리한 사회생활을 할수 있겠네요.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관상

#사람을읽는관상성공심리학

#김승길

#HC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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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 우리 아이 두뇌 회전 손놀이 시리즈
    아리키 테루히사 지음, 류지현 옮김, 오쿠야마 치카라 감수 / 시원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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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하는 월령에 따른 뇌 발달은 중요하죠. 더불어 소근육발달까지 도모할수 있는 실뜨기 놀이,

    책이 있어서 마음 설렜는데요. 생각보다 차원이 높아서 우리어려서와는 비교가 되더군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실뜨기 놀이 해보았어요.

    사다리 뜨기는 단계별로 되 어있는데 총 4단 까지 있는데, 1단도 쉽지마는 않아요. 많은 생각도 해야하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인내심도 더불어 키울수 있을거 같아요.


    실뜨기로 완성한 달팽이 모양이에요, 비슷한가요? 동그랗고 조금더 길게 빼야 하는데, 실이 잘 안빠져서 여기까지 했어요. 이 밖에도 큰물고기, 반짝반짝 작은별, 꽃바구니, 입이 큰 개구리 실뜨기도 있고 다양한 캐릭터 모양으로 실뜨기도 할수 있어요.




    얼핏 보면 에펠탑 같지만 나팔꽃 모양이에요 .복잡할거 같지만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완성이 되네요

    반복해보면 원리도 이해할수 있어요. 에펠탑 비슷한 트리 실뜨기도 있어요.



    고무줄 실뜨기 중에 별보양 고무줄 뜨기를 했어요. 별모양이 또렷한게 신기했어요.

    어려서 가장 많이 해봤던데 실에 고무줄을 통과시켜 실을 풀어 고무줄을 떨어지뜨리는 건데 책에도 있어서

    옛 생각이 새록새록 즐거운 고무줄놀이가 마술 같아서 흥미로웠어요.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는

    첫실뜨기 부터 살짝 어려운 실뜨기, 챌린지 실뜨기, 놀이 실뜨기, 매직 실뜨기, 고무줄 실뜨기, 변신 실뜨기, 다함께 실뜨기등 정말 다양한 실뜨기 놀이를 섹터 별로 즐길수 있어요.

    실뜨기 하면서 봉착하는 문제도 해결해보고 인내심도 키우고 뇌발달과 손근육 발달까지 일석 삼사조 쯤되나봐요.

    겨울철 아이들과 실내에서 할수 있는 가장 좋은 놀이가 아닐까 싶어요.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일똑똑해지는실뜨기놀이

    #실뜨기놀이

    #고무줄뜨기

    #시원북스

    #체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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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부의 격차를 좁히는 진짜 돈의 모습
    필립 바구스.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지음, 배진아 옮김 / 북모먼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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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고서야 사람은 누구나 부자로 살고 싶어한다. 돈 즉 경제에 대한 개념이 어려서 부터 생겼더라면 좋았겠지만 지금도 결코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요즘엔 돈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보고있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역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 라고 생각해 볼수 있다.

    사우디의 왕 빈살마도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권력의 힘을 깨닫게 되었고 권력에는 돈이 필요하다는걸

    알게되어 투자에 관심을 갖게되었다고 한다.

    우리 속담에 ' 지피 지기면 백전 백승이란 말이 있다. '돈을 알아야 돈에 이용당하지 않고 누릴수 있는 법이다.

    책은 화폐의 시스템에 관한 의문을 시작으로 연다.



    그동안 국가의 화폐 독점권에 대한 생각을 전혀 가져 보지 못했다. 유럽 중앙은행에서 계속 새롭게 화폐를 찍어내야하는지 또 우리가 은행에 맡긴 돈은 그대로 있는데 대출등 수신여신이 가능한지 과거에 나보다 돈이 많았던 누군가가

    현재에도 나에 비해 월등이 부자가 되었을거며 상대적으로 나는 더 가난해져있을 것이라는것. 인간은 누구나 특정한 동기에 의해 행동하며 이러한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이 자신의 안녕을 위하거나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려는 노력이라고 경제학자 루트비히 폰 키제스 저서 <국민경제:인간의 행동 및 경제활도이론>에 연구를 바탕으로한 설명이 있다. 이러한 인간의 행동이 없었다면 여전히 동굴에서 생활했을지도 모른다는 말은 꽤 설득력이 있다.

    화폐시스템이 가진 부당함과 왜곡된 현상을 우리가 인식할때 비로소 개선할 희망이 생긴다. 화폐의 양화와 악화를 이해하고 수입분배와 부의 분배를 이해함과 아울러 국가의 화폐에 대한 통제권도 이해할수 있게된다.




    최근 일이다 중국의 딥시크 쇼크로 세계적인 부호들의 커다란 재산 손실이 있었다. 아울러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나또한 하루 아침에 많은 손실을 어쩔수 없이 겪게 되었다.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내리 꼬다 박았다면 그 반대는 엄청난 상승을 한것들도 있다.마치 도박장을 발불케하는 하루 800%이상씩 오르는 주식을 볼때마다 현실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돈은 무엇일까? 회의감마저 들었던 잊지 못할 날이기도 했다. 철저히 공부하고 투자하면 안정적인 투자로 부를 이룰수 있지만 주식은 한치 앞을 볼수 없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악재나 호재에 의해 특별히 더 좌지 우지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주 거래하는 은행의 수.여신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을뿐 더 심오하게 들어가본적은 없다.

    기존에 전혀 알지 못했던 화폐시스템에 대해 다소 충격적이긴 했지만 알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새롭게 수도 없이 찍어내는 은행발권이 아닌 은행 시스템에서 만들어지는 무에서 유의 창출을 만들어 낸다.

    <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오스트리아의 국민경제학파 미제스 저서에 기반을 둔 돈의 구조에 대한 이해를 구체적이고 깊이 있게 파헤치고 있다.

    오늘날 물질만능 시대가 되어가고 있고 점점 더 냉혹해져가고 있다. 다수를 압박해서 소수가 이익을 얻는 구조 이런 모든 문제는 화폐 시스템에 있다. 질 나쁜 상품, 질 나쁜 이론, 질 나쁜 개념 지금까지 살아온 세계와 다른 세계를 살고 싶다면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를 추천한다.



    #부의격차를좁히는진짜돈의모습

    #왜그들만부자가되는가

    #북모먼트

    #필립바구스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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