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서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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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저자처럼 돈에 대해 무지하게 오랫동안 살아왔던 내가 늦게 나마 부자가 되고 싶어 열심히 공부하며 일하고 있는, 더디지만 부자가 되려는 나에게 위안이 되어주는 제목이기도 하다.

필자는 엔데믹이후 사회생활에 뛰어 들었다고 하는데, 경단녀로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 가며

부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지도 궁금했다.


인생을 사는 일이 마치 365일 숙제를 하며 사는것만 같았다.p4

가난도 내 책임이듯이 현재의 내 실정에 대한 부끄러움이 있다.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한쪽에서 마이너스 삶을 살다보니 같이 함정에 빠져든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부부 공동체적인 삶은

생각보다 녹록치 않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아 나도 이제는 생산적인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

시작한 지금의 공부, 그리고 병행하는 일이 모두 순탄하게 이어가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내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죽기전까지 어느정도 재산을 이루고 말겠다는 나의 각오가 현재의

힘듦을 견디게 해주는 거 같다.


자신의 한계에 대한 도전은...

누구는 세계적인 부자가 되고 누구는 초등학벌로 국내외적으로 성공한 그룹의 총수가 되기도 하는데,

파이어족은 못되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향상된 삶을 살고 말겠다는 결심이다.

누구나 동기가 있고 자신에 대한 신뢰 그리고 목표가 있으면 삶은 현재보단 훨씬 성공적인 삶이 될거라 믿는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순간 우리는 향상된 삶을 살수 있다.


[나는 지금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는

1장과 2장 에서는 부자가 되기위한 준비라고 한다면 3장, 4장은 돈의 그릇을 키우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팁 7가지 실천법이 실려있다.

내가 언젠간 부자가 된다면 늙은 부자가 되겠지만

지금의 내아이가 부자가 된다면 영앤리치가 된다.

돈에 대한 믿음을 갖고 돈 공부를 시작하면서 부자가 되는 습관을 매일 실천하고

스펙보다 중요한 돈에 대한 공부, 그렇다 돈 공부를 제대로 해야 부자로 가는 초석이 된다.

[나는 지금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는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자세와 궁극의 부자가 되기 위한 실천법등이 곧 부자가 되려는 당신에게 튼튼한 교도보가 되어줄 것이다.



#나는 지금부자가되어가는중입니다.

#매일경제신문사

#서희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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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넘겨 봐 바람그림책 140
박종진 지음, 이가혜 그림 / 천개의바람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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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 영차 열심히 책 종이를 넘기고 있는 모습이 무슨 이야긴지 궁금증을 자아내네요.




으라랏차! 어때? 나 힘 세지? 너도 힘이 세?

나무가지에서 날라온 나뭇잎 하나로 시작된 힘겨루기

자 또 이번에도 넘겨보자, 힘 대장 힘대장을 부르자

힘대장!!

장수풍뎅이가 넘어지고

이어서 자칭 힘대장이라며 나타난 개구리도

뱀도

새들의 왕 독수리도

양도,

힘이 센 소도




코끼리도,

코끼리 세마리도 모두 지고 말았지

그러다가 힘이 센 소가 제안을했어.

잠깐!

이건 너무 불공평한 시합이야!

우린 진짜 동물이 아니잖아

종이에 그려진 그림일뿐이지

그러니까 다른 방법으로 대결하자!



지금까지 개미가 이긴 동물들을 말해보는거에요.

힘을 쓰지 않고도 이길수 있으니 ... 도전해 볼만하겠죠.

신발을 신고 달리기를 하려는 개미의 모습이 귀엽네요.

동화를 읽으면서 은근 힘을 쓰게 되네요.

독자 참여형 동화, 매력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한번넘겨봐

#천개의바람

#박종진

#우아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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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말해요 : 용감해요 기분을 말해요
헬렌 모티머 지음, 크리스티나 트라파네세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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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는 일이 어른도 결코 싶지 않죠, 그런데 막상 도전하고 나면

결코 어렵지 않아요. 내 감정과 기분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일, 그래서 서로 같이 즐겁게

지낼수 있으려면 표현할수 있는 용기를 내보는 일도 중요하죠.

 

용기를 낸 순간들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조금은 주저 하게되고 두렵기도 하지만

먼저 용기내서 손을 번쩍 들어 도 보아요.

 

내가 도전해 볼게!!! 어 해보니까 힘이 더 나는거 같은데...

그럴거에요. 내 자신에게 다짐하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보아요.

 

새로운것에도 도전해보고

나는 강하니까 뭐든지 도전할수 있다고 말해요.

긴장되거나 겁이 날때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히고 다시 생각을 잘 정리해보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되죠.

용기를 내는 일이 이처럼 다양하다는걸 동화를 통해 배우게되네요.

[기분을 말해요, 용감해요]시리즈를 통해 성큼 성장해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용감해요

#달리

#헬레모티머

#우아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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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키우고 싶어요
왕웨이시안 지음, 마오위 그림, 남은숙 옮김 / 민트래빗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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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금붕어,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주인공은 동물을 좋아해요.
그런데 금붕어는 조용하고, 고양이는 키가 작고, 거북이는 그려서
더 위풍당당하고 멋진 애완동물을 갖고 싶어해요.
호랑이!!
호랑이를 키우고 싶어졌어요.
집에서 호랑이를 키우려면 동물사육사에게 조언을 구하기로 하고
동물원에 간 가족들 눈앞에
호랑이 돌봄 가정 구함이라는 모집 글을 보게됩니다.
드디어 호랑이를 집으로 데려갈수 있게 되었지요.
하루종일 호랑이와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위풍당당하게 지냈지만
호랑이는 나무줄기를 할퀴듯 소파를 망가뜨리고, 거실을 초원처럼 마구 뛰어 다녔어요.
가족의 저녁까지 다먹어 치우는 등 몇일이 지나면서
집안은 엉망진창이 되고 가족은 잠도 제대로 잘수 없게되었지요.
호랑이는 집에서 키울수 없나는 결론을 내린 날 동물원의 새집이 완성되고
호랑이를 사육사가 데려 갔지요.
이제 나는 금붕어와 거북이 , 고양이가 좋아졌어요.

좋아한다고 모두 집안에서 키울수ㅡ 없는 일이죠.

집에서 키울수 있는 애완동물도 있고 동물원에 가야 볼수 있는

동물도 있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호랑이를키우고 싶어요

#왕웨이시안

#민트래빗

#우아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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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면 행복해 나도 이제 초등학생 30
김영주 지음, 튜브링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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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소녀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이 더 눈길을 끄는 동화에요.
초2 손녀가 책을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그림도 잘 그리는 편인데
그래선지 이런 동화를 좋아합니다.
초 1,2 국어 초2 바/즐/슬, 초2 ,3 국어 초3 도덕등 교과서에 실린 동화이기도 해요.
어른도 내것을 남에게 나눠준다는 것은 크나큰 결심히 필요하지만
상대가 원한다면 선뜻 내주기도 하죠. 상대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아름다운 나눔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나눔에 대한 우리 어린이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태리가 짝궁 지안이에게 미술시간에 사인펜이랑 색연필을 빌려 달라고 합니다.
지안은 자신도 모르고 없다고 말했고 태리는 공동물품을 같이 쓰자며
물품함에서 가져온 사인펜과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색이 턱없이 모자라다 보니 지안인 자신이 가방속에 들어 있는
색연필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색연필통을 꺼내지 않고 가방에서 막연히 꺼내기란 원하는 색을 뽑아 낼수 없겠죠.
그러다가 가방이 바닥에 떨어져 색연필등이 와르르 쏟아지고 원하던 반짝이는 금색이 제일
멀리 굴러갔어요.

 


 

거짓말했던 색연필을 들킨 창피함에 얼굴이 붉어져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지안
태리가 일어나 색연필을 주워서 케이스에 담았어요.
'지안이 너 색연필 가져온 거 깜빡했구나?'
금색연필은 장안이를 시작으로 돌려쓰는 꼴이 되었어요. 자신의 색연필로 생색을
내는 태리가 싫었고 아끼는 색연필을 팍팍 써대는 장안이가 싫었어요.
그리고 나눠쓰는게 싫어서 학교까지 가기 싫어지게되었어요.
나눔이란 무엇일까요?
나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더불어 사는 사회속에서 나눔은 당연할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나눔에는 눈에 보이는것 눈에 보이지 않는것 이 있으며
당연하기 보다는 아름다운 일이라고 할수 있어요.
학교를 다니다보면 준비성이 없는 아이들 혹은 깜빡 잊고 안갖고 온 친구들이 많아요.
반대로 준비물을 꼼꼼히 잘 챙기는 친구들도 있지;요 . 이럴땐 준비를 잘해온 친구가
마치 손해보는것 같단 생각을 지안이 처럼 하게되지만
뜻하지 않는 일로 지안은 태리의 나눔을 받게 됩니다.
이런걸 보면 나눔은 함게 주고 받는 것이기도 하네요.
협력. 요즘 흔히들 말하는 조력자가 되겠네요.
그림 보는 재미도 있고 이야기 발단이 흥미로워 책을 단숨에 읽을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함께나누면행복해

#김영주

#리틀씨앤톡

#우아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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