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TV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 2권

방울이TV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 2 - 공포의 놀이공원 ㅣ 방울이TV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 2
방울이TV 원작, 유경원 지음, 차현진 그림 / 서울문화사 / 2023년 2월

방울이 TV의 인기 캐릭터 '방뎅이 탐정'과 함께

공포의 놀이공원으로 출발~

<방울이TV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 2권을 만났습니다.

방뎅이 탐정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추리퀴즈 책이라 더 좋아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방울이TV.

실수쟁이 방울이와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유튜브 코미디 콘텐츠입니다.

방뎅이 탐정, 방울이의 하루, 딸랑예술학교, 연령대별 공감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56만 명이 넘는 구독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

이렇게 책으로 다시 만나보니 더 좋네요^^

방뎅이 탐정이 2권에서는 어떤 사건을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방뎅이 탐정사무소로 이상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편지 봉투에는 글자가 쓰여 있는 여덟 개의 퍼즐 조각과 함께

12시까지 초대장에 적힌 장소로 방뎅이 탐정을 초대한다는 쪽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일단 여덟 개의 퍼즐 조각을 맞춰야 장소를 알 수 있겠군요~

방뎅이 탐정과 풍뎅이 탐정이 초대받은 놀이공원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들리며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이 곳에서 무슨 문제가 발생한 모양이네요..

놀이공원의 사장이 나와 방뎅이 탐정에게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들이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마스터키를 훔쳐간 범인을 잡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더 큰 사고가 나기 전에 빨리 범인을 잡아야겠죠?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

범인이 남긴 단서를 토대로 방뎅이 탐정과 함께 추리 퀴즈를 풀어봅시다!

기존 추리 동화에서는 5개 정도 문제들이 들어 있었는데,

이번 <방울이TV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 책에는

다양한 문제들이 가득 들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봤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10대를 위한 첫 아바타 경제 수업

10대를 위한 첫 아바타 경제 수업 -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지식 교양서
신진상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3월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최강의 경제 교육 필독서

디지털 세상 속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잡아라!

아이에게 아직 경제는 어려운 분야인데,

10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책으로 먼저 접해주면

아이도 훨씬 경제를 쉽게 배워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재능과 실력과 능력으로 돈을 벌어 여유롭고 편안하게 살고 싶다면

돈 공부, 미래 공부를 꼭 해야 합니다.

돈 공부와 미래 공부를 해야 미래를 읽고 선견지명을 발휘할 수 있으니까요~

이것이 어렵더라도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등 미래의 신기술과

변화될 미래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10대를 위한 첫 아바타 경제 수업> 책을 통해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

<10대를 위한 첫 아바타 경제 수업> 책에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인문학적 지식과 미래 세상에 대해 알려주는 신쌤과

중학교 3학년 학생 예하와 민준이의 대화로 구성되어져 있는데요.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내용을 읽어가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미래를 알기 위해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은 역사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특히 돈과 관련된 역사를 집중적으로 이해해야 하는데,

신쌤은 예하와 민준에게 화폐의 역사, 중국*영국*미국의 역사 중에서도 자본주의,

돈과 관련된 부분의 핵심 내용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세계 금융의 최강자로 설 수 있었던 이유와

최초의 메타버스인 로마 시대 콜로세움에 대한 이야기 등

돈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를 알아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신쌤은 미래를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미래를 바탕으로 한 소설,

즉 SF소설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한국의 SF문학 중에서 어떤 작품을 읽어야 하는지

추천해 주고 있으니, 먼저 관심가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10대들이 경제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이번 <10대를 위한 첫 아바타 경제 수업> 책을 만나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예뿍이의 작업방 1권 마법 열쇠의 비밀

예뿍이의 작업방 1 : 마법 열쇠의 비밀 - 예뿍이의 마법 DIY 스토리북 ㅣ 예뿍이의 작업방 1
전영신 지음, 예뿍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2월

재미있는 이야기와 귀여운 만들기가 가득한

예뿍이의 마법 작업방~

이번 <예뿍이의 작업방> 책은 예뿍이의 마법 DIY 스토리북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귀여운 만들기가 함께 들어 있어서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책이었어요~

이번 1권에서는 '마법 열쇠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인데,

마법 열쇠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합니다.

예뿍이가 초대하는 작업방으로 구경가 볼까요?

예뿍이에게 어느 날 아기 고래가 찾아옵니다.

아기 고래는 할머니가 보낸 택배를 가지고 왔는데요.

상자를 열어보니, 할머니의 열쇠 목걸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이 열쇠는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로, 열쇠를 물려줄 때가 되면

누군가가 열쇠를 보게 된다고 했는데, 그게 바로 예뿍이였던 거죠~

예뿍이는 수호자인 아기 고래에게 마법 열쇠 사용 설명서를 보고 주문을 외우면서

문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반짝이는 선을 따라 문이 생겼답니다.

조심스럽게 열쇠로 문을 열자, 그 곳에는 예뿍이가 그토록 원했던 작업실이 있었죠.

예뿍이의 작업실에 여러 친구들이 찾아오게 되고 예뿍이는 친구들을 도와주게 됩니다.

그리고 만들기를 잘하는 예뿍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들이었는데,

내가 잘하는 것을 이용해 남을 도와줄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찢어진 요정의 날개도 다시 만들어주고, 초은이의 공부방도 다시 꾸며주는 예뿍이.

마지막 장면에 받은 꿈 스티커가 떨어졌는지 모르는 예뿍이는 그냥 길을 가버리는데..

다음 2권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책 속에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료들이 들어 있어서 더 좋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 디지털 발자국 ㅣ 디지털 리터러시 동화 2
우미옥 지음, 최도은 그림, 구본권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3년 2월

디지컬 세계를 이해하는 첫걸음, 디지털 리터러시 동화!

디지털 발자국을 지워 주는 산타 언니의 세탁소

이번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책은 디지털 리터러시 동화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

미디어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이 나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너무 중요한데요.

'디지털 리터러시 동화'는 현실 속에서 가까운 미래를 함께 그리며

디지털 세계에서 살아가는 어린이가 갖춰야 할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 준다니,

지금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동화인 듯 합니다.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책을 통해서 디지털 발자국에 대해 알아볼까요~

주인공 루미는 같은 반 슈퍼스타 미준이를 혼자 좋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차이는 한이 있더라도 고백하기로 다짐하고,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하기로 하는데요. 가상 현실 앱을 작동시켜 디지털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쇼핑몰 매장을 둘러보다 뒤꿈치 부분에 은색 조그만 날개가 달린 마음에 드는

흰 운동화를 발견했지만 메타 머니가 너무 부족했죠.

그래서 루미는 디지털 발자국을 지워 주는 산타 언니의 세탁소에서

또래 손님 상담 및 신청서 작성과 가게 정리를 하면서 메타 머니를 적립하기로 합니다.

루미는 그 곳에서 화가 나서 썼던 식당 리뷰를 찾아서 지우고 싶어하는 준현이,

괴롭히던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 올린 웹툰을 새로 전학 간 학교 아이들이 보지 않게

삭제를 원하는 서윤이, 친구들의 웃긴 영상을 짤로 만들었던 진수의 상담 등

다양한 이유로 세탁소를 찾아오는 아이들의 사연을 들으며

잊힐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디지털 발자국은 사람들이 온라인상에 남긴 다양한 디지털 기록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과 글, 댓글, 검색어 기록, 구매 이력과 결제 방법 등이

모두 디지털 발자국에 해당되는데, 이 디지털 발자국이 점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디지털 발자국이 온라인에 남아 있기 때문인데요.

디지털 발자국을 완벽하게 지우는 것은 결코 쉽지 않기에

온라인 공간에서의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조심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임을

아이들도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왕주먹 대 말주먹

왕주먹 대 말주먹 ㅣ 가나 열매책장 1
유순희 지음, 김고은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2월

말과 주먹의 힘을 어떻게 써야 할까?

두 주먹의 '진짜 대결' 이야기

이번 < 왕주먹 대 말주먹> 책에는

주먹 힘이 세서 '왕주먹'으로 불리는 태오와 말발이 세서 '말주먹'으로 불리는 선우가

등장합니다.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친구들이라 더 실감나게 읽어갈 수 있었는데요~

'주먹과 말' 중 누가 승리하게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또래보다 몸집이 컸던 태오는 자기를 지키기 위해

주먹을 쓰게 되었고, 선우 또한 말주먹이란 별명이 붙을 만큼

말싸움에서 지지않으려고 하는 데는 마른 데다 키도 작고,

축구를 할 때도 잘 끼워 주지 않는 등 점점 자신을 약하게 보는 것 같아서

말싸움에서라도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이용해 서로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이래서는 되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말주먹 선우가 처음으로 주먹을 날리고, 왕주먹 태오도 가슴속에 묻어 뒀던

속내를 털어놓게 되는데, 과연 둘 사이는 친구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번지르르하게 말만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야말로 말을 잘한다고 할 수 있겠죠.

주먹 역시 아무데서나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위해 써서는 안 됩니다.

남을 돕거나 나를 지키기 위해서 쓰는 주먹이 진정한 주먹일 것입니다.

이번 < 왕주먹 대 말주먹> 책을 통해서

아이도 말과 주먹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폭력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힘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들을 배워갑니다~

말과 주먹,, 아이든 어른이든 제대로 사용해야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