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5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5 : 지구 탐험 2 - 출발! 지구 여행 -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ㅣ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5
서동건 지음, 백시월 그림, 이명현 감수 / 아울북 / 2023년 3월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외계인 친구들과 함께 기상천외한 지구 여행 출발!

이번 <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책은

43만 구독자 인기 유튜브 채널 <고구마머리TV>의 과학 콘텐츠를

재미난 학습만화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구마머리, 파머리, 감자머리, 오이머리~

우리가 식탁에서 늘 만나는 채소 친구들이 엉뚱한 상상을 펼칩니다.

투철한 모험 정신으로 무장한 채소머리 친구들과

어려운 과학 원리도재미나게 배워갈 수 있는 시간!

게다가 최고의 과학 인플루언서들이 모인 '과학책방 갈다'에서

감수를 맡았다고 하니, 믿고 볼 수 있는 과학학습만화랍니다~

이번 5권에서는 지구탐험 두번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자연, 생태계, 환경 오염 등 환경에 대한 주제뿐만 아니라

중력, 대기, 소행성 충돌 등 지구 과학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지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딱~ 좋은 학습만화네요~~

머나먼 우주에서 지구로 여행을 온 외계인 친구들, 루메다, 드움, 안디

이들은 안드로메다은하에서 온 쉬메카족인데,

버킷 리스트로 지구에서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이루려고 지구에 왔습니다.

고구마머리TV에 출현을 하고 싶다는 외계인 친구들을 위해

고구마머리는 친구들과 우주선을 타고 지구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들은 지구에서 어떤 재미난 모험을 하게 될까요?

아이들은 특히 [미션! 산성화 바다에서 산호초를 구하라]편을 재미나게 보았는데,

산호초가 바다에서 생각보다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양 식물이지만 알을 낳는다는 사실도 신기했고요~

산호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오이머리 박사님의 환경 교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책에서 배워가는 과학 지식들은 특별 코너에서 퀴즈를 풀면서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고,

본문에서 어려웠던 과학 개념들은 부록 '고구마위키'에 검색해 보면 된다니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하게 활용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아이들이 과학을 더 좋아하게 되겠는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리 함께 살아요

우리 함께 살아요 - 동식물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삶의 방식, 2023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작(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대한출판협회 선정 2023년 상반기)
에릭 마티베 지음, 마를렌 노르망드 그림, 지연리 옮김 / 머스트비 / 2023년 3월

인간과 자연이 생존 공동체임을 강조하며

행동하게 하는 환경 실천서!

몇 주전, 기생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자신들의 후손을 남기기위해 다른 이들의 몸 속에서 기생해 살아가는

동물들을 보면서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그래도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그들만의 방법이 기생이었다는 사실에

놀랍고 이해가 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동식물들이 이렇게 살아가는 것은 아니죠..

<우리 함께 살아요> 책에 나와 있는 주인공들처럼

경쟁보다는 서로 협력을 훨씬 더 많이 하기도 합니다.

이번 <우리 함께 살아요> 책에는 특별한 주인공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의 삶을 통해서 조화로운 공동체란 무엇인지,

이타적 행동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앞으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털보숭이 영웅-개

: 개는 실종자를 찾고, 질병을 감지하고 때로는 다른 생명을 구합니다.

지진과 눈사태, 난파 현장에서 조난자들을 구하는 건 바로 개입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에서도 우리나라 구조견들이 활약을 했죠~

우리나라에서는 토백이와 티나, 토리, 해태 등 구조견 4마리를 보냈습니다.

이 중 토백이가 앞 다리에 붕대를 감은 채 임무를 수행하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정말 대견합니다.^^

구조견들은 사람과 비교해 최소 1만배 이상의 후각능력과 50배 이상의 청각 능력을 갖춰

폐허가 된 건물 위에서 매몰된 사람들의 흔적을 조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재난에 처한 사람들을 구조하는 구조견,

늘 시각 장애인 곁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안내견,

신체 혹은 정신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돕는 보조견들을 보면서

이타적인 행동에 대해 우리가 더 배워가야 할 것 같다란 생각이 자연스레 듭니다.

이번 책을 통해서 경쟁보다는 협력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배워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외계인 게스트하우스

외계인 게스트하우스 ㅣ 북멘토 가치동화 49
오드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3월

지구별에 여행 오신

외계인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번 <외계인 게스트하우스>는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지구별에 여행 온 외계인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주인공 채애리는 엄마 아빠의 사정으로

2학기에 이태원 은하초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아빠는 요리를 좋아하지만 잘하지는 못해서 하는 식당마다 다 망하는 바람에

마지막으로 운영하던 분식집을 정리하고 가족 모두 애리 외할머니 집으로 오게 되는데..

외계인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애리 외할머니.

이곳에 오는 손님들은 일반 손님이 아닌,

아주아주 먼 우주에서 온 외계인들이라고 하는데~

외계인이 지구별에 여행을 온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애리네 가족의 비밀도 놀라웠습니다.

외계인인 할머니와 반 외계인인 엄마, 그리고 지구인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애리 역시 반 외계인인 거죠.

얼마 전부터 정수리가 간지럽더니 강아지 꼬리처럼 좌우로 움직이는 무언가가

길어져 있었고, 누가 볼까 봐 걱정되어 머리카락 사이로 숨겼습니다.

더듬이? 촉수 같은 그런 건가봐요..

독특한 옷차림 때문에 어딜 가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외할머니,,

애리는 가족의 비밀을 전학 온 친구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비밀은 없는 법!

학교 과제 준비를 위해 애리의 집에서 모여 함께 하기로 하면서

친구들도 애리 가족의 비밀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어난 문제들을 친구들과 함께 해결해가면서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또다른 재미,, 할머니에게 숨겨진 비밀~

게스트하우스는 오후 열 시가 넘으면 로비에 불을 끄는데,

게스트하우스 전체가 어두컴컴한 한밤중에 할머니는 수상한 지하실로 향합니다.

할머니가 숨기고 있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애리는 할머니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외계인을 소재로 한 재미난 이야기,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5년 후에도 살아남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5년 후에도 살아남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 제2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찾아라!
데이비드 쉬리에 지음, 최기원 옮김, 박종한 감수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3월

세상을 블록체인 혁명으로 뒤바꿔 놓을

'제2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찾기!

2017년 암호화폐 시장이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인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그 기반이 되는 기술인 블록체인도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설명하라고 하면 음.. 어렵네요.

<5년 후에도 살아남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책에는

블록체인의 탄생과 작동 원리 업무*일상*사회에 적용되는 방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극도로 높아진 암호화폐 시장에서 투자자는 어떻게 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그리고 암호화폐 투자를 이어가도 될런지?

이 질문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답을 이번 책에 담고 있다고 하니,

<5년 후에도 살아남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책을 통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조금씩 배워가야겠습니다.

사실상 해킹이 불가능한 암호화폐,

그리고 암호화폐의 철통 보안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기술인 블록체인!

테이터를 복제하여 수많은 컴퓨터에 분산 저장하고,

수많은 사람의 검증을 거치기 때문에 안전이 보장되는 신개념 시스템니다.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백서를 통해 밝힌 비트코인의 용도는

금융기관 없이 개인 간 결제 및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화폐였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가치 저장, 즉 자산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해진 것이 사실이죠.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2,100만 개로 한정된 자산이고, 10분 마다 정해진 물량이

신규 공급됩니다. 인플레이션 헤지에 특화된 자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리플 최고 경영자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전체 암호화폐 중 1%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암호화폐가 살아남을 1%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바로 쓸모 있는 암호화폐입니다.

세상을 블록체인 혁명으로 뒤바꾸고 문명의 발전에 기여할 진짜 암호화폐를

선별해 내는 능력을 키우는 데 이번 책을 잘 활용해봐야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쓸모 있는 수학만 하겠습니다

쓸모 있는 수학만 하겠습니다! -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생활 밀착 수학 수업 프로젝트
에드바르트 판 더 펜.이오니카 스메이츠 지음, 플로어 더 후더 그림, 정신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3월

일상의 문제를 수학으로 풀어내며 '수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이야기!

수학의 쓸모를 묻는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수학 동화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생활 밀착 수학 수업 프로젝트인

<쓸모 있는 수학만 하겠습니다> 책에서는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 만든 22주간의

특별한 수학 수업을 담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최고의 어린이 책으로 꼽힌만큼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수학이 사는 데 무슨 도움이 되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인 듯 합니다.

성적은 좋은 편이지만 말수가 거의 없는 파이케가

수학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수학 수업에 대한 의문의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티네 선생님은 튀르 선생님과 논의 후 쓸모 있는 수학 수업을 하기로 결정했죠.

매주 금요일 오후에 한 사람이 질문 하나씩 발표하고, 총 22주 동안 진행하기로요.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업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의 생활과 현실이 담긴 살아 있는 수학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학의 필요성을 배워가는 방식~

아이들에게 어렵기만 했던 수학을 좀 더 친밀하게 느끼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모든 게임에서 항상 이기는 방법이 있을까?'에 대한 마노의 수학 질문을 시작으로

'평생 흘린 눈물로 욕조를 가득 채울 수 있을까?'

'4인분 조리법으로 7인분을 만들려면?'

'축구와 관련된 재미있는 수학이 있을까?'

'계산을 빨리 할 수 있는 줄을 고르는 방법이 있을까?' 등등

아이들이 생각해 온 참신한 수학 질문들이 가득하답니다.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가다보면 우리 삶에도 수학이 이렇게 쓰이는구나~

하는 것을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배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일상과 관련된 문제를 통해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가도록 해야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