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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충분히 괜찮은 존재입니다 - 나를 사랑하게 되는 3단계 자존감 회복 수업
취샤오리 지음, 이지연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3월
평점 :
나를 지켜주는 마음의 갑옷, 자존감
행복한 자존감 부자로 다시 태어나는 법
이번에 만난 [나는 충분히 괜찮은 존재입니다] 책은
진정한 나를 만나는 자존감 회복 지침서인데요~
취샤오리 저자는 자신이 10년간 1만 시간의 심리 컨설팅 끝에 얻은
자존감 회복의 방법을 이번 책에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도덕경에 '남을 아는 것이 지혜라면, 자신을 아는 것은 밝음이다.
남을 이기는 것은 힘이 있다함이요, 자신을 이기는 것은 강함이다'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이번 [나는 충분히 괜찮은 존재입니다] 책을 통해서
나 자신을 더 깊이 알고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를 사랑하게 되는 3단계 자존감 회복 수업,, 만나볼까요?
나의 자존감은 건강할까?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자신감이 넘치며 실패에 부딪혀도
오랫동안 주눅 들어 있지 않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나는 이래서 안 돼,
나는 엉망진창이야, 나는 가치 없는 존재야."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자신의 자존감 상태가 어떤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네요,,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생각하는 이들의 특징으로는
첫째, 좋고 나쁨을 조화롭게 결합합니다.
둘째, '사회적 기대 충족'과 '자아 정체성'을 결합니다.
셋째, 자신의 성공을 충분히 즐깁니다.
넷째, 실패를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과감하게 도전합니다.
우리는 모두 더 나은 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무작정 노력하기보다
먼저 나 자신이 지금 어떤 길에 서 있는지를 명확히 짚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나는 어떻게 지금의 내가 되었을까?' 하고
잠시 속도를 늦추고 깊이 성찰하며 고민해 보도록 합니다.
자존감 높이기의 본질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삶에 새로운 행복을 불어넣을 수 있으니까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자기 내면을
깊이 바라보며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자존감은 나를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 마음이 다른 사람이나 외부 요소에서 오는 게 아니라,
내가 자신을 그렇게 느끼고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존감이 높다, 낮다고 가르는 기준이 된다고 하네요.
자존감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는 바로 내가 우선인 삶,
내가 마음에 드는 인생을 살아가자는 다짐이 중요합니다.
뭐든 내가 행복한 게 첫 번째이고 나머지는 그다음으로 여기는거죠~
이는 이기적인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니라, 삶의 중심이 나여야 하므로
누군가를 위한 희생이 모든 선택에서 결정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성취감을 느끼게 되면, 이후부터는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하기 때문에 자존감이 높은 이의 인간관계는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 자존감이 높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도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나를 더 사랑해주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