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
이가영(seri)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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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담는틀 베스트셀러 《고전시가의 모든 것》을 만화로 만나다!

 

고전시가의 모든 것》의 핵심 내용이 쏙쏙 들어간 신개념 만화 학습서

 

<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는 ‘문학’ 분야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고전시가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그려 낸 책입니다.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현직 국어 교사이자

네이버 유명 웹툰 <고시생툰>의 작가인 저자는 유쾌하고 코믹한 만화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고전시가를 누구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미리 고전시가를 익히고 싶은 중학교 3학년, 수업 전에

어려운 고전시가를 미리 공부하고 싶은 고등학생, 내신과 수능을 한꺼번에 잡고 싶은

학생들 모두에게 《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는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랍니다.

 

* 고대 가요는?

고대 가요는 고전시가의 역사상 가장 이른 시기에 불린 노래로, 향가가 나오기 이전 시대의

 시기를 가리킵니다. 고대 가요는 대개 배경 설화와 함께 전해 내려오는 경우가 많으니,

배경 설화도 함께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향가는?

향가는 신라 시대에 주로 창작된 노래로, 내용이 불료적 색채를 띤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전해지는 작품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료가 부족하여 완벽한 해독이 어렵습니다.

* 시조는?

 시조는 고려 말기부터 발달하여 오늘날에도 꾸준히 창작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입니다.

형상 3장 6구 45자 내외의 글자 수를 지키는 것이 보통이지만, 융통성 있게

몇 글자가 더 들어가거나 덜 들어가디도 합니다.

 

 

 처음 고전시가를 접하는 학생들은 낯섦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사라진 옛 글자와 한자어가

가득한 원문을 읽을 용기가 나지 않을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고전시가 작품은 주제가 뚜렷하고, 또 비슷한 주제의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작품에 익숙해지면 그 어떤 현대문학 작품보다도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볼 수 있는《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책에서는 수능과 내신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고전시가 80편을 선별하여 고전시가 작품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만화 학습서였습니다. 재미있는 만화로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고,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내용까지 익힐 수 있어서 아이들이 고전시가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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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 2013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수상작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11
한영미 지음, 김다정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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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을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다면?!  

 

*예쁘고 상냥하고 요리 잘하고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엄마를 만들어 주세요.

*다정하고 돈 좀 버는 아빠를 만들어 주세요.

*음악을 좋아하는 대학생 삼촌을 만들어 주세요.

 

적당히 바빠서 공부하라고 잔소리하지 않난 상냥한 엄마의 요리를 맛나게 억고,

삼촌의 기타 연주를 즐기며 아름다운 저녁을 보내는 '파라다이스' 같이 행복한 우리 집!

공부만 강요하는 엄마, 아빠 때신 진짜 가족을 주문해 보세요.

가족을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는 '가족 놀이 닷컴'으로 초대합니다!

 

영재교육원 시험을 준비하는 미아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엄마는 눈만

마주치면 공부하라 잔소리하고, 성적이 조금만 떨어졌다 하면 과외 선생님을 바꿉니다.

아빠는 미아의 공부를 위해 돈을 더 벌어야 한다며 주말에도 출근하고, 공부에 방해된다며

집안의 텔레비전을 치워 버립니다. 어쩌면 가족 모두가 이토록 공부에만 관심이 있는지,

심심할 때 즐겨 하는 게임 '가족 놀이 닷컴에서처럼 마치 아이교육에만 관심을 가져라!'

이런 주문을 받고 집에 들어 온 사람들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의 서랍 안에서 모르는

이름이 적힌 도우미 급여명세서를 발견한 미아는 정말로 가족들이 진짜 가족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게 되는데....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는 아이들이 한 번쯤 생각해 봤을 황당하고 엉뚱한 의심 하나로

이야기를 재미있고 깊이있게 풀어 낸 온가족이 함께 읽어야 할 동화입니다.

부모들에게는 깊은 반성을,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진심을 알 수 있게 해주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작품이랍니다~ 

 

  

가족을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다니~ 아이가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재미있겠다고 합니다.
공부만 강요하는 엄마, 아빠 대신 자상하고 상냥한 가족을 주문할 수 있다면,,

아이도 아마 다른 가족을 주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방학동안 잔소리만 늘어나고 있는 저 자신에게 반성을 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서로에 대한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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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크마 1 - 최고의 도둑, 마법 소년 코토의 환상 대모험 마법 소년 코토의 환상 대모험, 타이니크마 1
멀린 맨 지음, 얀 키예르 그림, 서윤정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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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클라니아에서 펼쳐지는 코토의 첫 번째 여정

흥미진진한 모험 길을 함께 떠나 보자!

 

금화 삼백 냥이 없어 집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인 코토의 가족. 아빠 엄마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고이 간직해 왔던 타이니크마를 팔기로 결정합니다.

용감하고 호기심이 많은 코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능력을 깨닫지 못한 채

평범하게 살아오던 소년입니다. 하지만 조그만 시골 마을에 사는 평범한 소년이라도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었습니다.

코토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모를 타이니크마를 가지고 대도시 클라나카로 향합니다.

클라나카로 가는 길에서 만난 이들은 타이니크마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하면

하나같이 깜짝 놀랍니다. 훔치려 드는 이도 있고 대놓고 빼앗으려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도대체 타이니크마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

 

과연 코토는 무사히 타이니크마를 팔아, 돈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전설의 땅, 타이클라니아에서 펼쳐지는 코토의 환상 대모험

이번 겨울방학에는 추워서 밖에도 많이 나가질 못하고 있는데, 이 때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많이 읽도록 해 주고 아이도 그렇게 계획을 세웠답니다.

마법 소년 코토의 환상 대모험은 전설의 땅, 타이클라니아에서 펼쳐지는 코토의 환상 대모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를 아이가 좋아해서 넘 좋아하네요~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놀라운 생명체들이 가득한 타이클라니아에서

코토는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코토와 함께 타이클라니아에서 펼쳐질

환상 대모험 속으로 한 번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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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줄의 천국 파랑새 사과문고 76
권타오 지음, 이윤희 그림 / 파랑새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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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한류 음악이 있다면 신라에는 거문고가 있었다!

 

 후계자가 없어 거문고 자락이 사라질 위험에 처하자 왕명이 내려진다.

"거문고 자락을 이을 자를 뽑아라!"

그리하여 서라벌에서 가야금 신동이라 불리던 아이 청장과 절름발이 악공인 아버지에게

악기를 배운 아이 안장이 뽑히고, 거문고 자락을 잇기 위한 이들의 

처절한 고행과 경쟁의 시간이 펼쳐지는데,,

옥보고와 송 명득, 그리고 귀금 선생, 이 뒤를 이어 거문고의 명인이 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이제 두 소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장과 청장.

둘은 신라 시대에 실제로 살았던 소년들입니다. 신라 시대의 거문고는 무척이나 

신령스러운 악기였습니다. 거문고는 악기의 왕이라 불리던 이름답게, 전설의 피리인 

만파식적과 같이 보물 창고에 넣어 보관할 정도였다니 미루어 알 만하죠?

현대의 한류 음악이 있다면, 신라에는 바로 거문고가 있었던 겁니다.

왕은 사라져 가는 거문고의 가락을 보존하려고 무진 애를 썼습니다.

의 바람을 안고 뽑힌 안장과 청장, 두 소년을 어렸지만 무수한 실패를 딛고 신선의

음악으로 불리는 거문고 가락을 배우는 데 성공합니다. 만일 두 어린이가 실패에 좌절에

도전을 포기했다면 신라의 거문고는 후대에 전해지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신라의 두 소년 이야기!

베일에 감추어진 역사 속 거문고 후계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역사 동화

베일에 감추어진 역사 속 거문고 후계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역사 동화인 <여섯 줄의 천국>

실제 신라 시대에 살았던 두 소년의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책인《삼국사기》에 그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안장과 청장이라는 두 소년이 거문고를 배우면서 일어나는 고행과 경쟁, 실수 

등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음악과 악기에 관심이 많은 

딸 아이가 재미나게 읽어볼 수 있는 역사동화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역사동화이기보다 안장과 청장 두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서 역사 동화를 

재미나게 읽어볼 수 있어서 아이가 더욱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한우리북카페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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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동, 출근길 - 호텔리어 백승우, 출근길에서 행복을 읽다
백승우 지음 / 호박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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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출근길을 담은 감성 사진집

출근길이 길어 행복한 호텔리어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자연을 느끼며 걷는 것에 매료될 즈음 출근길에 걷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 바쁜 출근시간에 어떻게 짬을 내 걸을까 싶었지만 한 번의 도전이

두 번이 되고 그것이 차곡차곡 쌓였다.

덕분에 건강과 행복을 얻었다.

 

4년을 쉼 없이 걸어 다닌 덕에 웬만한 거리를 걷는 일은 두렵지 않고, 산도 쉬지 않고

종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모두 아침에 걸어 다닌 덕분이었다. 예전 같으면 웬만한

언덕도 차타고 가거나 잠시만 걸어도 숨이 차곤 했는데, 지금은 대수롭지 않게 걷고 또 걸었다.

물론 처음부터 사진을 찍고자 걸었던 것은 아니었다. 뱃살을 어떻게 하면 줄여볼까 하는

심산으로 시작한 출근길 도보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을 담게 되었고

아침에 빠질 수 없는 스케줄이 되었다. 그만큼 습관은 무섭다.

 

한두 시간을 걷는 입장에서는 더운 것보다 추운 것이 좋고, 구름 낀 날보다 햇살 좋은

아침이 좋다. 담벼락에 그럴싸한 햇살이라도 있으면 지나치지 못하고 번개처럼

카메라를 들이대곤 한다, 그렇게 한 장 두 장 담다 보니 몇 해가 흘렀고,

모르는 사이 포트폴리오가 되었다. 싫든 좋든 언젠가 전체를 정리할 날이 올 것이고,

낙서처럼 썼던 글도 스냅사진도 언젠가 한 권의 묶음으로 마무리할 날이 올 듯싶다.  

 

 

하얏트 호텔 백승우 상무이사의 약수동 집에서 직장인 한남동 하얏트 호텔까지의 거리는

 약 2.5km. 버스 네 정거장만 지나면 집에서 회사까지 금방 도착합니다.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도착할 거리. 하지만 이토록 짧은 거리를 그는 빙빙 돌아 두 시간이나

걸려 출근을 합니다. 그럼에도 긴 출근시간이 더없이 행복하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런 경험을 사진과 글로 정리해 <약수동 출근길>을 출간했습니다.

출근길에 만날 수 있는 거리의 소소한 모습들을 사진집으로 담아내고 있어서
책을 만나기 전부터 무척 궁금하고 꼭 읽어복 싶었는데요~

감성 사진집이라 책 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보는 삶의 한 부분들을 담고 있는

사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누구나 출근길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소소한 풍경들과

모습이었지만, 사진과 글 귀 하나 하나가 더욱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읽으면서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멋진 책이었습니다~!!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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