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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진 않지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최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7월
평점 :
나만의 속도와 나만의 방향으로
진짜 내 인생을 살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이번에 만난 [완벽하진 않지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책은 자기 사랑 에세이로,
29년간 나를 사랑하지 못했던 K-장남이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이 담겨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의 최영원 저자는,
사회가 정한 기준대로만 따라가면 결국 공허해진다고 말하며,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비로소 나다운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는 "나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는 니체의 말을 믿고
자신의 삶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면서,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책을 통해서 더 늦기 전에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발견하고,
나만의 기준을 분명히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내 마음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
우리는 타인에게는 좋은 사람이 자신에게는 나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타인에게는 한없이 관대하지만, 자신에게는 누구보다 엄격한 사람들이
있는데, 저 또한 예전에는 많이 그랬었네요.. 우리는 스스로에게 타인의, 혹은
세상의 기대를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타인이 아닌 나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오로지 나의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다가감에도, 거절에도 용기가 필요해>
인간관계를 맺음에 있어 다가감에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내가 좋은 것과 싫은 것을 분명히 밝힐 줄 아는 용기도 매우 중요합니다.
거절 혹은 미움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은 다가갈 용기와 내 마음에 솔직한 용기를
빼앗습니다. 우리는 인간관계에 있어 조금 더 용기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 내 선택을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지 말 것>
어쩌면 행복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선택과 나 자신의 선택을 비교하지 않는 것, 나아가 스스로의 선택을
확실하게 밀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에서 행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의 시선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니랍니다.
어떻게든 찾아온 행복을 꽉 움켜쥐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당신은 존재 자체만으로 충분히 멋진 사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