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위스퍼 골드 - 행복한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
트레이시 호그.멜린다 블로우 지음, 노혜숙 옮김, 김수연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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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언어를 이해하는 부모들의 행복한 육아법

"엄마 아빠,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중이라 더욱 궁금하고 알아가고 싶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아이 정말 잘 자라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베이비 위스퍼 골드> 책을 통해서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싶어요.


왜 엄마들은 매 순간 아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육아를 어렵게 느끼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아기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화도 통하지 않는 아기의 마음을 알아낸다는 것이 불가능하죠,,

저 또한 하루에도 몇번씩 아이가 무엇때문에 그런 것인지 오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같이 안고 울었던 적도 있구요,,

<베이비 위스퍼 골드>는 육아 전문가 트레이시 호그의 세 번째 책으로,

생애 첫 육아를 시작한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아기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저와같이 육아에 서툰 맘들에게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베이비 위스퍼 골드> 책에는 월령/연령별로 자세히 육아법을 실려있으며,

상황별로 많은 사례들을ㄷ르어서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책의 두께만큼이나 담고 있는 알찬 정보들이 대단합니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뱃속에서 10개월동안

소중하게 품고 있다가 태어난 우리 아이, 처음 아기를 만났을 때와는

달리 하루하루 갈수록 아이와의 불편함들을 느끼게 됩니다.

저만 불편한가요?^^

아이도 이런 세상이 처음이고 저 또한 엄마가 처음이라 서툽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더욱 힘들기만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베이비 위스퍼 골드> 책과 함께 우리 아이와 행복한 육아기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릴 우리 아이의 육아기!

책을 곁에 두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육아를 시작해보아요~


"베이비위스퍼" 육아 원칙

- P.C 부모가 되자

- E.A.S.Y. 로 편안하게 키우자

- S.L.O.W. 로 속도를 늦추자

- H.E.L.P. 로 아이의 독립성을 키우자

- T.L.C. 대화법으로 행복하게 키우자

- 정서적 F.I.T. 가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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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뭐 그래! 즐거운 책방 4
문정옥 지음, 신민재 그림 / 다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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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그런 게 아닌데, 어쩌다 사고뭉치가 되어 버린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지금 아이가 읽어보면 너무 좋아할만한 이야기인 듯 합니다.

"엄만 맨날 자기 맘대로만 하고 화도 잘 내고.

어른이 뭐 그래?

나도 이제 엄마 말, 안 들을 거야!"

우리 아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듯한 석기의 말이에요.

자신을 좀 더 생각해주지 않는다고 불평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아이의 기분도 이해하고 함께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책 속 주인공인 장석기, 아직 열 살입니다.

같은 반 왕재수와 찔질이 때문에 선생님께 또 꾸중을 듣고 엄마를 기다리는

장면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 정도면 석기가 어떤 아이라는 것이 그려지죠,

걔네들이 먼저 석기를 깔보았는데, 내가 먼저 싸움을 걸었는 것처럼

엄마도 선생님도 석기의 말을 믿어주지 않습니다.

석기의 입장에서도 무척 억울할 것 같네요.

이렇게 평상시에도 엄마와 형에게 불만이 많이 있었던 석기는 이모할머니를 만나서

이런저런 사건을 함께 하게 됩니다. 이모할머니는 이사 준비로 잠시 석기집에

와 계시기로 했거든요. 다른 어른들과는 달리 이모할머니는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셔서 자신을 할머니가 아닌 '인애 씨'라고 불러달라고 하십니다.

그런 이모할머니가 석기는 마음에 들었어요.

그러다 이모할머니가 다쳐서 병원에 갔을 때, 석기가 할머니의 보호자가 되어

주었는데, 그 때 가족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동안 불만만 많았던 석기였지만, 이모할머니를 통해서

가족의 사랑과 의미에 대해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시간을 겪으면서 석기도 좀 더 커가는 거겠죠~

석기가 던지는 "어른이 뭐 그래?"라는 말의 진심을 우리 어른들도

 좀 더 생각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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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동생 스콜라 동시집 3
김바다 지음, 오윤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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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함께 사는 세상을 상상하며 쓴

미래 과학 동시집~!! 


동시를 만나면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아이들도 동시를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고, 즐거워합니다.

1학년 때부터 교과서에 동시가 나오면서 도서관에서도 동시집을 자주 빌려다 보곤 했는데요,,

그림책과는 또 다른 느낌의 동시집은 글은 간단하고 명료하면서도 그 내용안에는
여러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말들이 들어있는 글 속에 많은 의미와 느낌을 주는 글이다보니,
아이도 자신이 동시를 지어보기도 하고, 일기를 쓸 때에도

 가끔 자신이 적은 동시가 적혀있을 때가 있답니다.

 학교에서 열렸던 '내가 수업의 주인공'이라는 행사에서

딸 아이가 쓴 자유 주제의 동시가 최우수상으로 뽑히기도 했었어요,,


신나고 즐거운 동시의 세계에 풍덩 빠져 보세요!

동시란 어린이의 마음속에 쏙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어린이들의 생각이 나

느낌을 노래하듯 짧게 쓴 글을 말한답니다.

이제부터 동시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동시의 세계에 들어가 볼까요?

<로봇 동생>은 가상 현실과 실제 생활에 어정쩡하게 서 있는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지 깊이 있게 고민한 동시집입니다.

로봇과 함께 하는 세상을 상상하며 쓴 미래 과학 동시집이라 더욱 새로웠어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에는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겠죠.

우리가 하기 싫은 일이나 힘든 일을 로봇이 대신해줄까요~

김바다 시인이 그려내고 있는 로봇 세상, 신기하고 매력적입니다.


<발자국 도장>

내 발자국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어


누구와 통화했는지

누구와 문자했는지

무엇이 궁금했는지

어디에 갔다 왔는지

몇 걸음을 걸었는지


내 흔적을 모두 저축하고 있어

내 스마트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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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존감의 힘 - 소극적인 아이도 당당하게 만드는
김선호.박우란 지음 / 길벗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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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궁금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책을 통해서 배워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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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 1분 안에 아이를 변화시키는 골든타임 대화법
우치다 겐지 지음, 오현숙 옮김 / 길벗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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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있어서 엄마의 영향이 정말 큰 것 같아요,,
엄마의 말 한 마디에도 아이들이 바뀌고 하니까요,,
다시 한 번 나의 말에는 실수가 없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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