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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 육아의 기적 - 상황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육아 소통법 47
이유정 지음 / 청림Life / 2024년 5월
평점 :
국내 1호 육아 러닝퍼실리테이터의 '실전 대화 솔루션'
상황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육아 소통법 47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엄마의 말 힘이라니~
이제까지 아이에게 제가 무슨 말들을 한 것일까요,,
엄마가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건 맞지만,
아이에게 엄마의 말이 주는 힘 또한 정말 대단하고 크네요..
이번에 만난 [한 문장 육아의 기적] 책의 이유정 저자는
국내 1호 육아 러닝퍼실리테이터이자 14년 차 러닝퍼실리테이션 전문가로,
평소에 부모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을 통해 누구나 육아 러닝퍼실리테이션을
육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책에 연구하고 정리했습니다.
육아 러닝퍼실리테이션이란, 부모가 긍정적인 환경과 안전감을 조성해 주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하고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자존감, 바른 인성, 올바른 습관을 부모가 일일이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는 '한 문장 육아의 기적'을 만나볼까요?
주어진 환경을 당장 바꾸기는 힘들기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노력은
평소에 우리가 많이 하는 말을 더 좋은 표현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아주 좋은 표현으로 선택하는 것이죠,,
긍정적인 힘을 담은 표현들은 아이에게 곧바로 닿아 내면이 건강한 아이,
스스로 좋은 것을 선택할 줄 아는 아이로 이끌어줄 것입니다.
저자는 그동안 수많은 특강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양육자에게 많은 지식이
필요하지는 않다는 점을 느꼈고, 지식보다 중요한 건 작은 행동이라도
실생활에 옮기는 실행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실행력을 가진 양육자가 훨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것,,
이번 책을 통해서 하나씩 배워나가야겠네요.
<안 돼, 하지 마>
귀찮음과 걱정이 뒤섞인 가운데 빛보다 빠르게 튀어나가는 말 "안 돼, 하지 마"
그런 말로 우리는 아이의 시도를 막아버립니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부정적 표현을 인지하고, 다른 표현은 없을지 고민한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 책에 더 좋은 표현과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이제는 감탄사로 시작하기->인정하기->도움 주기 표현을 사용해봐야겠어요~
<다양한 칭찬 기술 4가지>
칭찬은 아이의 행동을 긍정 강화 하는 핵심 열쇠입니다.
칭찬은 구체적으로 표현해 줄수록 좋은데, 고수는 아이가 칭찬받을 만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 유도한 뒤 칭찬으로 긍정 강화를 한다고 합니다.
칭찬을 할 때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법
: 시간차 칭찬, 질문형 칭찬, 감탄사 칭찬, 스킨십 칭찬
위에 소개된 다양한 칭찬법과 더불어 스킨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봐야겠네요.
불가능한 일을 아이가 꿈꾸고 있다 해도 그것을 무조건 잘라 버리고 끊어 버리는
부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예언을 아이들에게 퍼붓지 말고,
부모가 자녀에 대하여 절망하고 포기하기 보다는 자녀에 대하여 계속 희망을 걸고,
자녀가 내게 있음으로 해서 얼마나 행복한지,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합니다.
습관적인 부정 표현을 바꾸고, 단호하지만 따뜻하게 말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