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이기주의자 - 나를 지키며 사랑받는 관계의 기술
박코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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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

인간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

이번에 만난 [사랑받는 이기주의자] 책은

흔한 고민 상담이 아닌, 30만의 인생을 바꾼 관계 카운슬러 박코가 전하는

관계의 기술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사람 때문에 상처를 받아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문제,,

조금 손해보더라도 관계를 위해서 나를 포기하는 것이 좋을지,

관계를 깨더라도 끝까지 나를 지키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답이 들어 있습니다.

박코 저자의 수천 건이 넘는 그동안의 상담과 경험을 통해 알아낸

진짜 노하우가 들어 있다니 더 믿음이 가는데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방법,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싶다면

이번 [사랑받는 이기주의자] 책을 만나보세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사람들과의 관계는 너무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그래서 더욱 사람관계가 참 어렵고도 힘든 부분인데요.

나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좋겠지만,

누구도 나에게 배려를 부탁하지 않았는데,

남을 배려만 하고 남을 먼저 헤아리다 내가 더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남의 감정이 어떠하든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에 타인의 감정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뇌 속에는 '미러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있어서 뇌의 네트워크를 타고

타인의 감정이 나에게 전해진다고 합니다. 타인의 불안감까지도요. 그러니,

'이 사람이 내 주위에 있으면 일이 잘 안 된다'고 느껴진다면,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제는 타인보다 '나'에게 집중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대하며 피로가 쌓이는 악순환이 계속 되기전에, 내 마음을 되돌아보세요.

만남을 지속하면서 상처받지 않고 계속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

최대한 정신력을 적게 쓰고, 효율적으로 대하는 것,,

정신력을 많이 소모했다면 그로 인한 피로를 주기적으로 해소하고 정신력을 충전합니다.

이 방법만 제대로 행한다면 비록 상처를 받더라도,

스스로를 지켜내며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나는 좋은 사람인데 왜 몰라주지?". "잘 해줘봤자 소용이 없네"라고

하소연 하기보다, 차라리 나의 욕구와 욕망을 인지하고,

좀 욕심처럼 보이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에 정직한' 이기주의자가 되어야

더욱 사랑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조심스럽게 우물쭈물 살지 말고,

앞으로는 강박을 내려놓고, 그냥 내 마음이 가는대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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