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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 대한민국 건강 지킴이 이재성 박사의
이재성 지음 / 소라주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아이가, 엄마가, 아빠가 또
아프세요?
아프지
않고 100세까지 행복하게 사는 습관
병이
아니라 몸을 고치는 생활요법!
건강은 자동차 관리와도 비슷합니다. 아무리 외제 고급
자동차라 하더라도 급발진,
급제동을 일삼고, 소모품 교환도 제때 하지
않으면 몇 년 지나지 않아 폐차할 지경에
이르거나 과신과 과욕에 사로잡혀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중고차라 하더라도 부드럽게 운전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소모품을 제때 갈아주면 10년도 넘게 탈 수 있고, 사고도
나지 않는 법입니다.
사람의 몸도 이와 똑같습니다.
건강은 결코 갑자기 망가지지 않습니다.
요즘 사람들의 최대 고민인 비만, 고혈압,
동맥 경화, 심장병, 중풍, 골다공증 등의
성인병은 스스로 쌓아온 '악습의 결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로지 악습을 버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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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맑게 하는 견과류
밤늦게까지 공부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쌓이고, 출출하기도 해서
간식을 찾게
마련입니다. 과자를 우적우적 씹으면서 잠깐은 스트레스가
풀릴지 모르지만 그럴수록
몸은 더 찌뿌드드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과자 대신
호두나 잣 같은 견과류는
수험생에게 그야말로 최고의 간식거리입니다. 견과류에 들어
있는 지방 성분은
몸에 나쁜 악성 지방을 감소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다가불포화지방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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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의 부종을 내리는 법
다리, 특히 종아리에 있는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하면서
혈관을 쫙쫙 짜줘야
혈액이 추진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리를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합니다.
종아리 스트레칭하는 요령은 우선 벽을 마주 보고 선 상태에서
팔로 벽을 짚고,
다리를 앞뒤로 벌립니다. 이때 앞다리와 뒷다리의 간격은 대략
1m 정도면 되고
양발은 앞쪽을 똑바로 향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상태에서
앞다리는 구부리고
뒷다리는 쭉 펴면서 벽 쪽으로 몸을 내밉니다.
이때 뒷다리는 쭉 펴져서
종아리가 팽팽하게 스트레칭 되는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가족이
건강해야 행복이 오래갑니다."
신랑이 이제 40대에 접어들고 저 또한 3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특히나 서로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어요~
이번 우리 가족을 위한 친절한 『동의보감』인 <우리가족은 안녕하십니까> 책을
살펴보다보니
평상시 궁금했던 증상들이나 치료법들이 잘 나와 있는 것 같아서 책을 빨리 만나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온 가족이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라 가족 모두 함께
읽어보면서
서로의 건강을 체크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