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평생 건강을 위한 안내서
내 몸을 오래, 안전하게, 나답게 쓰는 법
마흔 중반을 넘어가면서 체력이 급 떨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젊었을 때는 따로 그렇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활동량이 많다보니
어느정도 체력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활동량이 많이 줄어서 그런지
피곤함이 더 빨리 밀려오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 [내 몸을 아는 힘] 책을 더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이대로 있다가는 침대와 그냥 한몸이 될 것 같아 덜컥 겁도 나고,
하루를 살더라도 좀 더 좋은 컨디션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번 책을 통해서 지금 나의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알아가고 싶습니다.

통증은 신호입니다. 몸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아껴달라고, 지금 몸이 아프다고
내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몸의 통증은 삶을 아프게 하지만, 삶의 유한성과 소중함을 알려주는 귀중한 역할을 하고,
마음의 통증은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통증 없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너진 관절의 정렬을 바로잡고,
신체 각 부위가 잊어버린 본연의 기능을 되찾아 연결하는
'움직임 패턴의 회복 동작'을 차근차근 연습해야 합니다.
몸이 지금 나에게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번 [내 몸을 아는 힘] 책을 통해서 내 몸을 이해해가는 좋은 시간이 된 듯 합니다.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운동을 시작하면 처음이 고비입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그 시간을 견뎌야 운동에 익숙해진 몸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그 타이밍을 기다려야 합니다.
물리적 갱년기는 왔지만 심리적 갱년기는 아직이라는 생각을 갖고,
갱년기가 와도 두렵지 않도록 운동을 꾸준히 해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