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푸드와 근력 운동으로 암을 완치한 비결
암을 물리친 저자가 권하는 함암 라이프
이번에 만난 [ 매일매일 암과 멀어지는 힐링 푸드, 근력 운동] 책에서는
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책의 오유경 저자는 본인이 4년 전 암 진단을 받고
'암 환자를 위한 음식 클래스'와 '암 환자 전용 PT''를 열심히 찾아다니며
암을 이겨냈는데, 그녀가 암을 완치한 비결은 바로 힐링 푸드와 근력 운동이었습니다.
세상에는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음을
자신이 아프고 나니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은 것 하나라도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자신의 운동 노하우와 항암 레시피를 이번 책에 담게 되었다고 하네요.
건강의 본질은 순환이라고 합니다.
신진대사가 제 기능을 하고 정상적으로 순환이 이뤄지기 시작하면
몸은 자연히 회복되는 것,, 이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이란 친구는 먼 곳에 있는 특별하고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숨을 쉬듯 그냥 내 곁에 있는 존재'라는 저자의 말이 참 와닿네요.
내가 선택한 평생의 친구, 자기주도 운동은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필요할 뿐만 아니라
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기 위해서 반드시 가까이 해야 할 존재입니다.
하루 중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단 10분씩이라도 억지로 잘라내서,
걷고, 계단을 오르고, 아령을 들고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그리고 운동을 마친 나에게 마음속으로 말해주세요
'정말 잘했어, 내일 또 하는 거야!'라구요.
그리고 전이와 재발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면역 치료 다음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외식과 배달 음식을 자제하고 건강한 집밥을 먹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지금 냉장고 있거나 즐겨 먹는 음식 가운데 '공장에서 만들어진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킬링 푸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킬링 푸드는 최대한 먹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
냉장고 있는 킬링 푸드를 모두 꺼내 갖다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힐링 푸드로 채워야 하는 거죠~
책에서 알려주는 킬링 푸드와 힐링 푸드 잘 정리해 둬야겠네요.
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많아서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