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넘어 단단한 나를 만드는 법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끝까지 붙잡아야 하는가?'
세계적인 명사들에게 영향을 끼쳐 위대한 철학자로 불리는 니체.
니체는 19세기 후반 독일의 철학자로, 그의 사상은 전통적인 도덕, 종교, 철학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서구 사상에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니체는 짧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글을 썼는데, 이는 해석하기가 매우 어렵고,
얼핏 보면 모순되어 보이는 부분들도 존재합니다.
니체 스스로 '나는 읽히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언한 만큼,
니체의 철학은 특유의 난해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니체가 말하는 버려야 할 것과 버텨야 할 것] 책은
니체의 철학을 단순히 해설하는 것이 아닌,
니체의 사상을 통해 현실에서 어떤 가치를 지켜야 하고,
어떤 기준에서 벗어나야 하는지를 찾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니체의 철학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은 시대를 뛰어넘어 여전히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인생의 목적과 가치를 잃어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니체의 가르침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삶의 역경을 극복하고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니체는 우리에게 '진정한 너 자신이 되어라'라고 말합니다. 외부의 환경,
지배적 이념 따위를 극복하고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창조하는 초인이 되라고 말합니다.
니체의 철학에는 현대인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주옥같은 명언들이
숱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니체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정말로 강한 존재로 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삶에 지쳐 자기 무력감에 빠진 사람들이 니체의 글을 보면서
더욱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니체의 조언을 통해 나의 삶을 설계할 준비가 되었나요?
그렇다면, 이번 [니체가 말하는 버려야 할 것과 버텨야 할 것] 책을 통해 시작해봅시다.
-고독을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과 마주하라
: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은 혼자만의 길을 걷는 것을 의미하며,
니체는 대중의 가치관과 집단의 도덕에서 벗어나, 홀로 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독은 필연적이며, 고독을 피하지 말고,
오히려 그 안에서 자기 내면의 진리를 탐구할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 그대가 선책하지 않은 길을 후회하지 말라
우리는ㄴ 항상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하고 후회합니다.
하지만 니체는 선택하지 않은 길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길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후회 속에서 살 것인지, 아니면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