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 화학편 편의점을 털어라!
고은지 지음, 왕지성 그림, 이정모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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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편의점에서 먹으면서 익히는 맛있는 화학 지식!

별풍선 퀴즈를 맞히면 다음 물건은 공짜라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지식과 교양을 만나볼 수 있는

[편의점을 털어라!] 시리즈~

지난 역사편과 인체편을 재미나게 읽었던터라,

이번 화학편도 아이가 무척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편의점에서 우리가 흔히 사 먹은 음식에도 수많은 화학 지식이 숨어 있었다니,,

재미나고 신기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정말 이런 편의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탐이나는 편의점입니다.

이번에 만난 [편의점을 털어라!] 화학편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편의점이라는 공간 속에서 어린이들이 직접적 체험을 통해

생활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화학 지식을 쌓게 도와줍니다.

편의점 대표 음식인 젤리, 라면, 즉석밥, 아이스크림, 감자칩, 탄산음료, 팝콘

이 일곱 가지 음식을 통해 화학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우리 생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 준답니다.

맛난 음식이 가득하고 또한 퀴즈를 맞추면 공짜라는

봉일 편의점에서 맛있는 화학을 만나 보세요~

<라면 먼저? 스프 먼저? : 봉지 라면>

요리사들은 끓는점을 이용해서 맛있는 요리를 합니다.

단시간에 데쳐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살려 내는 건

나물 요리의 포인트! 그때,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채소를 넣기 전에

소금 한 꼬집을 먼저 물에 풀어 끓인다는 것입니다.

끓는점을 그만큼 높여 단시간에 채소를 익혀 영양소와 식감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의 성분이 시금치와 브로콜리의 초록빛을 더 돋보이게 해 주는 것은 덤이죠~

<포장지 속 기체의 정체 : 감자칩>

과자를 사면 과자 봉지가 빵빵한데, 그건 과자 봉지 안에 과자 말고 다른 걸

넣었기 때문입니다. 봉지 안의 충전재는 과자와 함께 넣어서 과자가 부서지지 않게

빈 공간을 채워 넣는 재료입니다. 과자 봉지 안에는 충전재로 주로 질소를 넣습니다.

그냥 공기를 넣으면 공기 안에 포함되어 있는 산소가 다름 물질과 만나서

과자의 맛을 변하게 합니다. 하지만 질소를 넣으면 과자가 시간이나 온도에 의해

상태가 변하지 않고 오래 유지된다고 하네요.

질소는 다른 기체와 만나도 거의 반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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