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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 - 막힐 때마다 바로 써먹는 말하기 비법
기류 미노루 지음, 이경미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8월
평점 :

"말솜씨는 타고나지 않는다"
말하기 고민 해결로 10만 명의 인생을 바꾸다
말하기의 모든 것
세상에는 어려운 말을 쉽게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대가 누구든 간에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죠.
누구와도 금세 친해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모두가 대화로 만든 성과입니다.
하지만 대화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말하는 게 어려운' 이유는 하나만이 아니라,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기 전 '말하기 체크리스트'를 먼저 해 본후
자신이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보고 필요 부분을 먼저 읽어보세요.
이번에 만난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 책에서는
일본 최고 말하기 강사인 기류 미노루 저자가 공개한 특급 매뉴얼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말하기에 서툴러서 시련을 겪은 계기로
20년이 지나 말하는 방법을 연구해 대화 울렁증을 극복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그는 사람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총망라한 말하기 백과사전을 기획했고,
마침내 이번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 책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에는 실제 현실에서 쓸모없는 이론이나 애매모호한 표현이 아닌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 방법과 노하우가 총정리 되어 있어서
지금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이번 책을 꼭 만나보길 권해드립니다.
책을 읽어가다보면 누구와도 편안하게 대화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적절한 타이밍을 포착해 대화의 포문을 여는 법>
- 잡담을 잘하는 사람은 질문을 계기로 대화를 시작한다.
: 인간이란 본질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욕구가 강한 생명체로,
우리는 질문을 받으면 답변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점점 말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함께 나누는 대화가 즐거운 사람은 이처럼 적절한 타이밍에
상대방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콕 집어 질문해 주고 있을 것입니다.
결국 대화를 시작하는 계기는 바로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물 흐르듯 대화하는 기술>
- 초면인데도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먼저 인사를 한다.
: 특히 낯을 가리는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처음 만난 사람'과의 대화입니다.
절대로 미움을 사지 않는,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매우 쉽고 자연스럽게 말을 걸 수 있는 팁' 바로 인사 입니다.
고작 인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말 걸기에 인사만큼 적절한 것도 없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