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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 사실 나는 잔인했다
송준석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4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630/pimg_7818391374344060.jpg)
자기 자신의 또 다른 내면의 잔인한 마음을 들여다보고,
진실한 마음을 전하는 송준석 교수의 97가지 인생수업!
이번에 만난 [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책은
저자인 송준석 교수가 정년을 앞두고 마음의 평안을 얻는데 필요한
동서양의 모든 지식과 지혜를 농축시킨 인생수업서입니다.
게다가 14개의 챕터마다 열네 분의 개성 넘치는 화가의 작품도 함께 구성되어져 있어서
글을 읽으면서 그림을 보는 즐거움도 더해주고 있답니다.
말처럼 내려놓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요,,
저자의 말을 따라 '내려놓기'를 하나씩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친구는 또 하나의 인생입니다>
친구란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자신의 결점도 보여주고 친구의 약점도 껴안아 줄 때 진정한 관계가 형성되며
서로의 마음을 꾸밈없이 볼 수 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많은 지혜와 내공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은 '내 마음의 잣대'로 상대를 보기 때문이죠,,
친구와 어울린다는 것은 축복인 듯 합니다.
자신의 소중함만큼 다른 존재의 소중함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니까요~
<작은 것에 감사하십시오>
작은 것들의 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큰 행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작은 것에 감사하면 행복이 가득합니다.
행복은 작은 곳에서 꽃피니까요~
기대와 욕심이 자신을 불행으로 이끌었다면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매사 행복해집니다.
큰 기대와 욕심의 노예가 되지 말고, 살아 있는 동안
매사에 감사하며 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현재를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주어진 시간은 지금뿐인데, 가끔 영원한 시간을 가진 것처럼
착각하고 살아가는 우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지금*여기에 있는 사람과 일이 어쩌면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관계망을
짜고 있을 것입니다. 후회는 지금 해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미래를 위해 미루면서 시작됩니다. 현재를 잘 사는 법을 배우고,
살아내는 것이 잘사는 시작이자 끝이라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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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