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7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7
김용세.김병섭 지음, 센개 그림 / 꿈터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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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렴, 너에게 딱 맞는 음식이 이곳에 있단다."

고민이 해결되는 도깨비 식당

아이가 좋아하는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책은

또래 친구들의 재미난 이야기뿐 아니라, 한국형 판타지라

기존 책들과는 다르게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게다가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실제 사연이 소개된다고 하니,

다음 시리즈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도 있으니, 사연을 한번 접수해보세요^^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7권에서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맛, 꼬리를 잡는 맛, 부러우면 지는 맛,

트로트를 잘 부르 맛, 이렇게 4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는데요~

나에게 가장 필요한 메뉴는 무엇일지 생각해 봅니다.

도화랑 눈에만 보인다는 황금빛 머리카락.

나의 머리에도 과연 있을지,,

신통방통한 도깨비 식당으로 한번 가볼까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맛-

미연이와 세린이 사이에서 곤란한 일들이 자꾸 생기는 주인공 연수..

미연이는 연수와 삼 년 동안 줄곧 같은 반 단짝 친구였고,

세린이는 올해 처음 같은 반이 되었지만, 말도 잘 통하고 함께 있으면 즐거웠고ㅡ,

특히 미연이와는 달리 남을 잘 배려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죠.

내일 현장 체험학습에 갈 때도 연수는 세린이와 내심 앉고 싶었지만.

미연이는 가위, 바위, 보를 하자고 했고,

결국 연수는 이긴 미연이와 함께 앉기로 정해졌습니다.

아이들의 관계에서보면 이런 친구 관계들이 많이 있죠..

특이 여자아이들은 친구 관계에 많이 예민한 편이라,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아이도 연수의 입장이 되어 미연이와 세린이 사이에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지에 대해 함꼐 얘기해보았습니다.

이런 친구관계의 고민중인 연수에게 찾아온 도깨비 식당..

그곳에서 연수는 달콤한 과일 탕후루를 먹고 난 후, 친구들의 생각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과연 친구들의 속마음이 들리는 것이 좋은 영향을 줄까요?

연수와 함께 도깨비 식당으로 한번 가봅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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