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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론 :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다카모리 유키 지음, 원선미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2월
평점 :
깨트릴 수 없는 벽을 만났다면,
선택할 수 없는 갈림길을 만났다면,
지금 항복하라!
이번에 만난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책에서는
성공을 위해 먼저 내려놓는 방법, 갈등과 불안에 항복하고 내려놓기,
지금 인정하고 내려놓는 순간 더 나은 길이 보인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의 다카모리 유키 저자는
2006년,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 고교생 드래프트 4순위로
지명을 받아 입단했지만, 2012년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돌연 은퇴 후, 데이터 애널리스트, 작가 등을 거쳐 비즈니스 코치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책에서 그는 자신의 체험 또한 근거로 하여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것, 결과를 내는 것이란 무엇인지
그 핵심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번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를 통해서
'열심히'의 저주에서 해방되어 진정으로 결과를 내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은 운이 나빠서도,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도 아니고,
또 노력에 대해 보상받지 못해서도 아닙니다.
지금 그대로의 자신의 연장선상에 성공이 있다고 생각하는 한,
결과가 나올 일은 영원히 없다고 하는데요,,
적어도 '나는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이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동안에는 말이에요.
이제는 내려놓아야 합니다.
결과를 내고 싶다면 '나는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인지도 몰라'하고 내려놓아야 하고,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잘할 수 있다'라는 환상 속에 있어서는
결코 결과를 낼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환상은 늘 희망을 주기 때문에 환상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내려놓아야 함을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저자가 이번 책에서 말하고 있는 모든 내용은 다른 누군가를 관찰한 기록이 아닌,
모두 자신이 몸소 체험한 사실들을 토대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이 아니야'라고 계속 생각하면서
6년간 안타를 단 한 개밖에 치지 못한, 그 자신의 체험을 담고 있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더 와닿았고, 믿음이 갔습니다.
책에서는 행동의 중요성과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성공을 위해서는 이제 자신있게 먼저 내려놓고 항복하는 것이 방법임을 배워갑니다.
즐거운 것처럼 행동하다 보면 언젠가 정말로 즐거워진다.
누언가에 열중하는 데는 이 방법밖에 없다.
일이든 회의든 '너무 재미있다'라는 태도로 덤벼들면,
어느새 진짜 열중하고 있는 자신을 알아차리게 된다
- 데일 카네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