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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 - 매일 나를 들여다보기 위해 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버들 지음 / FIKA(피카) / 2023년 12월
평점 :

어제보다 오늘 더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
내일 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오늘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했을까?"
이번에 만난 [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 책에서는
매일 나에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방법,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나는 오늘 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남들에게 강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면 삶이 더 힘들고 무거워질 뿐이다.
스스로의 약함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을 잘하게 되면 어느새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알게 되니까요.
지금 나에게 좀 더 필요한 것은 나를 알아가는 것과 나를 사랑하는 것인 것 같은데,
이번 [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 책이 지금 나를 위한 책인 듯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터득하게 된, 연륜에서 오는 조언들은 우리 인생의 자양분이 됩니다.
이번 책으로 지금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이 든다는 건>
그 자체로 아름다운 청춘도 좋았지만
이제부턴 나의 정원을 어떻게 가꾸는지가 얼굴에 여실히 드러나겠지.
30대 초반까지도 참 많이 방황했었는데,
인생의 기본값은 '행복'이 아니라는 걸 받아들이고 나니
삶의 파도도 제법 탈줄 알게 됐다.
: 나이가 들어가면서 좀 더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불안했던 20, 30대 보다 지금 40대의 나이가 더 좋게 느껴지고,
나이를 먹을수록 영글어가는 기분이 더 좋게 다가옵니다.
<개를 키운다는 건>
개를 키운다는 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아이를 키우는 것 같다.
으이구 내새끼 나없이 어떻게 살아.
내가 너 없이 어떻게 살겠어.
: 반려견이 나에게 주는 행복이 너무나 큽니다.
함께 한지 올해로 3년이 되어가는데,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렸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곁에서 있어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꽃길만 걷자~!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의 인생은 무언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지게 되고,
경험과 깨달음은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보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도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나를 더 사랑해주기!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 가는 것이다."
-존 러스킨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