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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정리 상자 - 인생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관계의 심리학
호리우치 야스타카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11월
평점 :

마음속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거리감으로
인간관계를 새롭게 재정리하는 비법!
"인간의 모든 고민은 대인관계에서 시작된다."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말이 세상을 살다보니, 참 와닿습니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이기에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인간관계는
너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있을텐데요,,
이번에 만난 [인간관계 정리상자] 책에서는
인간관계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주변삶이 힘들어지는 이유가 자신에게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사람'과 '정말 소중한 사람'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주변 사람, 만나는 사람 '모두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도 보니
인간관계가 쉽사리 엉망이 된다는 것인데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인간관계의 정리가 시급해 보이는데,
[인간관계 정리상자]에서 알려주고 있는 '세 가지 상자' 이론을 통해서
복잡하게 보이는 인간관계를 분명하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인간관계 정리상자]에서 이야기하는 '인간관계 정리'는
인간관계의 '구조'를 이용해 '자신에게 피곤한 상대', '대하기 힘든 상대'와는 거리를 두고,
'마음이 편안 사람'만을 깊게 사귀는 방법입니다.
내게 피곤함을 주는 상대를 마음의 경계선 바깥쪽에 두고,
안쪽으로 들여보내지 않으면 되는데, 이 방법을 깨달으면 인간관계가 편해지게 됩니다.
자신의 인간관계를 '세 가지 상자'로 재단장해 봅시다!
- 첫 번째 상자 : 아무래도 상관없는 상자
어쩔 수 없이 만나는 사람,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
(헷갈리는 사람도 여기에 넣는다)
- 두 번째 상자 : 함께하고 싶은 상자
즐겁고, 재미있고 다시 만나고 싶은 살마
- 세 번째 상자 : 이유 없이 끌리는 상자
이유는 모르지만 어째서인지 끌리는 사람
이 세 가지 상자에 자신의 인간관계를 정리하면 됩니다.
이 작업은 '감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느낌대로 분류하는 것이죠~
담담하게 기계적으로 작업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고민이 된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는 상자'에 일단 넣고 나서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상자를 바꾸면 된다고 하니, 너무 신중하게 생각해서 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책에는 각 상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알려주고 있으니,
세 가지 상자에 속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지금 인간관계로 고통받고 있거나 고민중이라면
이번 [인간관계 정리상자] 책을 만나 자신의 인간관계 재정리를 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