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잘하는 환경은 따로 있습니다

수학 잘하는 환경은 따로 있습니다 - '수학 좋아하는 아이'를 만드는 학습환경의 힘!
천지민 지음 / 해뜰서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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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좋아하는 아이'를 만드는 학습환경의 힘

5세~고3까지 15년 수학 학습법!

아이를 만나고 그들과 더불어 공부하는 것을 너무나 즐거워하는

경력 24년차 수학 강사이자 수학학원장.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인 천지민 저자는

그간 수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세 아이를 양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학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이번 책을 썼다고 합니다.

수학은 과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아이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저학년 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서술형 문제 또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앞으로의 수학 방향을 어떻게 잡고 나가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이번 [수학 잘하는 환경은 따로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그 가이드를 잡아가고 싶습니다.

'수포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그만큼 수학이 어려운 과목이라는 증거일텐데요~

아이들은 수학을 특히나 어려워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바로 잘못된 공부법! 우리가 이제까지 해왔던 공부법이

시험 문제 속 푸는 수학에 길들여지는 훈련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학창시절 무려 12년 동안 수학을 공부하지만, 실제로 써먹지 못하는 게 현실이죠,,

지금부터라도 필요한 것은 수학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고

수학에의 성공 경험 쌓을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이번에 만난 [수학 잘하는 환경은 따로 있습니다] 책에서는

'수학을 잘하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

두 차례 개정 교육과정으로 인한 교육환경 및 수학 교과의 변화,

코로나발 학습결손 문제 등 현재 아이들이 처한 학습환경을 분석하였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꼼꼼하게 정리해주고 있는데,

우리 아이도 수학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학습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네요~

뭔가를 잘하려면, 나 자신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내가 주인공으로서 그걸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수학에서의 사고 과정은 누구도 대신해주면 안 됩니다.

아무리 어려더라도, 설사 문제를 끝까지 풀지 못하더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매달리면서 해답을 찾아야 하는 건 선생님이나 부모가 아닌, 아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성공 겸험을 쌓을 수 있는 학습환경 조성에 힘을 써야 합니다.

아이의 학습능력에 맞는 문제풀이로 흥미를 주고, 아이의 주도권을 인정해주고,

아이가 어떤 시도를 할 때마다 칭찬해주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성공 경험이 쌓이면 "내가 정말 수학을 잘하는구나" "난 특별하구나"와 같은

자신감과 성취감이 생겨나 수학을 잘하고 싶어서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올바른 학습환경 -> 성공 경험을 쌓음 -> 자신감과 성취감이 자라남 -> 수학을

좋아하게 됨 -> 좋아하니까 더 노력함 -> 수학을 잘하게 됨 -> 잘하려고 더욱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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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