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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 - 멈추지 않고 끝없이 성장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김지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1월
평점 :



삶의 어떤 순간에도 나를 잃지 않고 성장하는 법칙
지금 나를 가장 빛나게 만들 사람은 자신뿐이다!
이번 <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 책은
20대에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큰 사고를 당한 김지선 저자가
수많은 워킹맘들이 자신을 내려놓기보다는 삶의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법칙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엄마 역할을 재미있게 하면서도 충분히 행복한 '나'로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번 책을 통해서 조금 더 후회가 남지 않는,
그리고 조금 더 나의 인생에 만족할 수 있는 순간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력 17년 차 워킹맘이 전하는 자기 경영 노하우를 배워가야겠습니다.
"이제 마흔이 되어보니, 마흔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용기'
하나쯤은 훈장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더라"라는 저자의 말이 참 와닿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직장도, 부모 역할도 졸업을 하게 되는데, 그 역할들은 끝나도
나의 삶은 이어지죠. 그러니 나는 나로서, 일과 육아 사이에서
반드시 나를 중심에 세워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어떤 순간에라도 스스로 만족하는, 나다운 삶을 살려는 노력만큼은
죽는 날까지 멈추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은 바로 지금, 이때입니다.
이미 지나온 과거로 되돌아가 무언가를 바꿔보려고 해봤자 불가능만 가중될 뿐이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지선 저자는 사고를 당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 지금, 이 순간뿐임을 깨달았다고 하는데,
저 역시 몸이 많이 아프고나서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현재에 집중해서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었습니다.
언젠가 나중에 만들어지리라는 시간, 환경 그런 것은 없으니까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을 지금 하지 않는다면,
언제나 할 수 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그러니 더 늦기 전에 그냥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가슴 떨리는 일이 있다면, 절대로 망설이지 말고,
지금 그것을 바로 시작하면 됩니다.
'나중에'란 영원히 오지 않는다는 말을 꼭 기억해야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