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브르의 맹독 생물 일기 - 생생체험 자연관찰 정브르의 일기
정브르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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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만 구독자의 인기 생물 크리에이터

생물인 정브르의 무시무시 맹독 생물 탐험기!

곤충과 동물, 생물에 특히 관심이 많은 아이가 좋아하는 정브르~

132만 구독자르 ㄹ보유한 생물 크리에이터 정브르는

곤충과 파출류부터 바다생물까지 다양한 생물을 소개하는 참신한 콘텐츨르 선보이며

생물 전문 크리에이터로 큰 사랑르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정브르의 맹독 생물 일기>에서는

생물인 정브르의 무시무시 맹독 생물 탐험기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맹독 생물은 우리가 직접 만나보기 힘든 생물이기 때문에

<정브르의 맹독 생물 일기>가 더 기다려졌습니다.

먼저 궁금했던 맹독 생물은 바로 타란툴라입니다.

타란툴라는 독을 가지고 있는 독거미로, 이빨뿐만 아니라 털에도 독이 있습니다.

보통 독아를 먹잇감에 꽂은 후 소화액을 주입하여 먹이를 녹여 먹인답니다.

신기한 점은 다양한 연구 기관에서 타란툴라의 독을 의약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호주의 퀸즈랜드 대학교 연구원들이

타란툴라의 독에서 진통제로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을 발견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맹독 생물이 우리에게 이로운 점도 있군요~

지네 역시 한의학에서 약으로 사용됩니다. 혈액 순환, 독 배출 등의 효과가 있고,

허리 통증을 치료하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지네는 독성이 있어서 함부로 먹으면 안 되고, 꼭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해외에서는 크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핀에 꽂아 놓고 늘리는데,

수입산과 구별 짓기 위해서 국내산은 지네가 자연스럽게 말리도록 건조하다고 합니다.

날아다니는 곤충 중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벌, 그 중에서도 말벌은 위험합니다.

말벌의 이름의 '말'이 크다는 뜻이 있는 만큼, 꿀벌에 비해 큰 몸집과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벌 유충들은 성충이 잡아 오는

작은 곤충을 먹으며 자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벌집은 육각형 모양의 집이 붙어있는 모습으로 생겼는데,

육각형 모양은 구조물을 튼튼하게 하고, 적은 재료로도

최대한 넓은 공간을 만들어 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정브르의 맹독 생물 일기>를 읽어가면서

저도 함께 맹독 생물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많이 배워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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