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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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 남궁원의 네 번째 이야기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짧고 간결한 글로 우리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는 에세이를 좋아합니다.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낼 수 있는 건 늦은 밤시간이기 때문에,

시간나는 틈틈이 읽어갈 수 있는 에세이에 자주 손이 가는 편인데요.

이번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책은

책제목에서부터 뭔가 저에게 긍정적인 힘과 위안을 주는 것 같은데,

예전에 읽었던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남궁원 저자의

네번째 이야기군요.

이번 책에는 또 어떤 내용으로 우리에게 위로와 위안을 줄지 기대됩니다.

- 자주 보자

연락 자주 하자는 말도 좋지만 내일 또 보자는 말도 자주 하자.

서로서로 바쁘고 일이 생기고, 각자의 사정이 있기 마련이지만...

애정이 듬뿍 담긴 카톡도 좋지만

한번 만나 눈 마주치고 있는 건 또 얼마나 좋아.

: 연인 사이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친구 사이에서도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나 자신이 사는 것이 바빠 친구들에게

연락조차 하지 못했던 지난 날들이 아쉽고,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허리가 한번 심하게 아프고 나니, 안 아프고 건강할 때 친구들을

자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어릴적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시간을 맞춰서 얼굴을 보며 지내고 있는데,

확실히 내 삶의 활력소가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 친구들이 보고 싶다면,

미루지말고, 만나서 얼굴보자고 연락해 보세요~

- 미안해 STOP 고마워 GO

"미안해"라는 말을 자주 하지 말고

미안한 일을 계속해서 만드는 건 더더욱 하지 말자.

들으면 들을수록 지쳐가는 말이고 하면 할수록 작아지는 말이다...

그 대신 고맙다는 말을 많이 하자.

"고마워"라는 말에는 마법의 힘이 있다.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자주 표현하다 보면 고마운 일들이 내게 자주 생긴다.

: 작은 감사가 더 큰 감사를 불러오고, 감사할수록 감사할 일들이

더욱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감사 일기도 괜찮죠.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라는

탈무드의 글귀를 기억하며 살아간다면

지금보다 좀더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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