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사이드 타운 : 상 잠뜰TV 본격 오리지널 스토리북
루체 그림, 박미진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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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써니 사이드 타운!

감춰 졌던 전설은 과연 무엇인가!

잠뜰TV는 크리어에터 잠뜰과 각자 개성 넘치는 매력을 소유한 각별, 공룡, 수현,

라더, 덕개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을 재미있고 건강하게 그려 내어,

시청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써니 사이드 타운> 책을 통해

구독자 수 207만 명의 스토리텔링 크리에이터 잠뜰 TV를

스토리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종합병원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잠뜰은 병원에 환자가 갑자기 몰려

며칠 내내 집에도 오지 못하고 일을 하다 결국 병이 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가 돼서야 간신히 병가를 내고 아픈 몸을 이끌고

집에 와 침대에 기절하듯 쓰러져 잠을 잤는데,

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그런 큰 소리가 바깥에서 연이어 들려오면서

아직 일어나기 싫었지만, 신경질적으로 이불을 걷어차며 일어난 잠뜰..

그리고 커튼의 작은 틈새로 본 기괴학 형체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인터넷은 연결이 되지 않고, 죽을지도 모르니 바깥으로 나가지 말라는

새벽 4시 16분에 온 문자까지,, 도대체 이건 무슨 상황일까요?

좀비를 소재한 영화들이 떠오릅니다.

집 안에 머무를 수도, 그렇다고 건물 밖으로 나갈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이 말이에요.

이곳 써니 사이드 타운에서는 햇빛에 반응하는 전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햇빛을 보면 괴물로 변하는,, 그래서 빛이 들어오는 창문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잠뜰은 우선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식량부터 찾아야 하기에 복도로 나가기를 선택합니다.

그곳에서 사람이 나간 방을 털고 있던 진철이라는 남자를 만나고,

6층에서는 단역배우 덕개를 만나 함께 4층으로 내려갑니다.

덕개는 4층 학원에 데려다준 동생 도회를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 상황에서 동생을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써니 사이드 타운에 왜 이런 괴물들이 나타나게 된 것인지,

이 상황을 통제하고 있는 이는 과연 누구인지 궁금해집니다.

이야기를 읽어가면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써니 사이드 타운,,

하권의 내용도 빨리 만나보고 싶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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