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아틀라스 아틀라스 시리즈
톰 잭슨 지음, 아나 조르제비츠 그림, 이강환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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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가르며 깊은 바닷속까지 탐험하는 놀라운 여행

우리가 알아야 할 바다의 모든 것!


태평양부터 대서양 중앙 해령까지,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조간대부터 마리아나 해구까지~

이번 <바다 아틀라스> 책에서는 세계 지도를 펼쳐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오대양을 하나씩 알아보고, 바닷속 깊은 곳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을지,

지구 표면의 70%가 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바다에 대해 탐험해 볼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바다와 바닷속 생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멋진 그림책이었어요~

'물의 행성'이라고 불리는 곳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알아둬야 할 정보가 가득했습니다.


세계 지도를 보면 세계의 바다는 여러 부분으로 나눠어 있는데요.

'다섯 개의 큰 바다'라는 의미의 '오대양'이라고 불리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만 각각 다를 뿐, 우리가 사는 지구는 둥그니까

모든 바다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다의 면적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인 러시아보다 17배 더 크고, 바다의 물을

모두 모으면 욕조 100억 개를 채울 수 있다고 하니, 와우~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그 중에서도 지구의 육지를 모두 합친 것보다 크고, 다른 바다를

모두 합친 것만큼 넓은 태평양은 '평화로운 바다'라는 뜻으로,

포르투갈의 탐험가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항해하던 중에 떠올린 이름이라고 합니다.

태평양은 일곱 대륙 중 네 개의 대륙에 둘러싸야 있다보니,

2000년 전 모험심 많은 탐험가들이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섬과 섬을 건너

태평양을 가로질렀다고 합니다. 약 800년 전, 인간이 가장 마지막에

자리를 잡은 곳이 바로 뉴질랜드라고 합니다.

각 바다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서 아이가 바다에 훨씬 더 흥미를 보이네요.

미지의 세계인 바다에 대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이번 <바다 아틀라스> 그림책과 함께 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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