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똑해지는 1분 : 지구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존 리차드 지음, 이섬민 옮김 / 스푼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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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분, 60초 만에 알아보는 지구 지식!

명쾌한 설명과 멋진 그래픽으로 재밌게 배우는 지구

< 매일 똑똑해지는 1분 : 지구> 책에는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지구에 관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1분 안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분량으로 나누어 담겨 있습니다. 

우주와 지구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멋진 책이 되어 줄 듯 하네요.
신비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그림과 함께 쉽게 만나볼 수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관심있는 부분을 찾아서 먼저 읽어봐도 좋은 멋진 책!

하루에 한 장씩 지구를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하겠는데요~

아이의 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으면 좋겠네요.


46억 년 전쯤 만들어진 지구는 계속해서 그 모양이 변해 왔습니다.

지금도 지구의 표면은 내부의 강한 힘들이 지각을 밀고 당기면서 변하고 있는데요.

산이 만들어지고, 대륙이 갈라지고, 완전히 새로운 땅덩어리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는지 알아볼까요?

지구는 태양 둘레를 도는 수백만 개도 넘는 돌과 얼음 조각들, 그리고

여덟 개의 행성들 가운데 하나이고, 이 많은 천체들은 약 46억 년 전에 생겨났다고 합니다.

지구의 나이는 어떻게 알아냈을까요?

과학자들은 달과 소행성, 그리고 지구 표면에 충돌한 운석 같은 태양계에 있는 다른 천체들의 암석과

 지구 지각에 있는 암석의 연대를 알아내는 식으로 지구의 나이를 계산했다고 하네요.

우리가 아는 한 우주에서 생명체가 존재하는 곳은 오직 지구뿐인데요~

지구는 골디록스 구역이라고 합니다.

'골디록스'라는 이름은 영국의 전래 동화 <골디록스와 곰 세 마리>에서 유래되었는데,

동화 속 주인공인 골디록스는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곰들의 오두막에 들어가게 되죠.

그곳에 놓은 세 개의 죽 그릇 중에서 적당히 식어 먹기 좋은 죽을 골라 몽땅 먹어 버리는데,

이처럼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를 '골디록스'라고 부른다니, 재미나네요~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물이 있어야 하고, 기온이 너누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아야 하며,

태양과 같은 항성의 빛을 꾸준히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가 사는 지구의 궤도가 바로 이 골디록스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네요.

그리고 인류가 아는 한, 물이 고체 상태의 얼음, 액체 상태의 물 그리고

기체 상태의 수증기로 모두 존재하는 곳은 우주에서 지구뿐이라니,

우리는 정말 축복받아서 이 지구에 살고 있는 듯 합니다.

지구에 살고 있지만, 지구가 이렇게 특별한지 잘 모르고 있었네요~

이번 책은 아이들이 지구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나가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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