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복면 클럽 1 - 학교 히어로의 탄생! 6학년 복면 클럽 1
마커스 에머슨 지음, 최린 옮김 / 그린애플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쁜 대장은 이제 그만!

찌질이 전학생의 좌충우돌 영웅기!


<6학년 복면 클럽>은 아마존 Teacher'Pick 선정 책이라고 합니다.

아이들도 책을 만나기 전부터 완전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특이 이번 책을 쓴 마커스 에머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엄마가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한국어판이 나오는 것에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네요.

<6학년 복면 클럽>은 린이들의 마음을 빼앗은 화제의 시리즈

 <Diary of 6th Grade Ninja>의 한국어판으로, 

어린이들이 보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웅 이야기'입니다.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단번에 몰입할 만큼 재밌는 이야기라고 하니,

아이들도 저도 너~무 기대되네요^^


그리고 이번 책은 체이스 쿠퍼의 일기장입니다.

우리가 체이스의 일기를 몰래 보는 격이죠^^

다른 사람의 일기를 몰래보는 재미가 있는데, 쿠퍼의 일기도 완전 재미날 것 같아요.

<6학년 복면 클럽>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체이스 쿠퍼는

열한 살로, 만화책 읽기와 아빠와 함께 옛날 공포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합니다.

외모는 완전히 뼈만 앙상한 말라깽이라고 하는데, 어느정도 말랐는지 상상이 안되네요.

여자친구를 사귀었던 적도 없고, 체육 시간 이외에는 운동을 즐기지 않는 인기없는 아이..

그런데 부모님이 큰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이사를 하는 바람에

체이스는 뷰캐넌 학교에 새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친구를 좋아하고 활달한 성격이 아닌 이상, 전학은 정말 최고의 스트레스죠.

그 곳에는 사촌인 조이가 다니고 있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체이스는 조이와 학교의 숲 속에서 괴물인지 아닌지 모를 흰 눈과 마주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사건의 시작..

둘이 본 것이 복면 클럽 무리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는데요.

체이스와 조이는 복면 클럽에 초대를 받아 미션을 행하게 되는데,

처음 조이는 체이스를 위해 자신의 친구인 에밀의 지갑을 훔쳐오는 미션을 행하지만,

체이스만 복면 클럽에 남고 조이는 나가게 됩니다.

복면 클럽을 나간 조이에게 더 큰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은 복면 클럽의 대장인 와이엇의 명령이었어요.

체이스는 과연 와이엇의 명령대로 조이를 위험에 빠트리게 할 것인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세요~

아이들은 벌써부터 <6학년 복면 클럽>2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