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엄마가 알려주는 집콕 책육아 - 엄마가 온전히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
이승연 지음 / 예문아카이브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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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세 아이에게 어떤 책을 보여주고 읽혀야 할까?"

15년 차 사서 엄마가 직접 실천한 책육아의 모든 것


개인적으로 독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너무 공감하고 있어서

이번 책육아에 대한 노하우를 꼭 배워가고 싶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로 싶은 건 모든 부모의 바람일텐데요~

저도 큰 아이를 키우면서 큰 맘먹고 구매한 전집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가 보질 않아서

후회도 많이 했고, 도서관도 자주 다니면서 책을 빌려보고 있는데,

꾸준하게 읽혀나가는 어려움과 특히 영어 책은 또 그렇게 꾸준히 안되더라고요.

이번 15년 차 사서 엄마가 직접 실천한 책육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사서 엄마가 알려주는 집콕 책육아] 책을 통해서

책육아를 제대로 다시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사서 엄마가 알려주는 집콕 책육아] 책에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15년 차 사서 엄마의 생생한 책육아 경험담이 담겨 있었습니다.

죄충우돌 그녀의 실전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내용이 더 와 닿았는데요~
책육아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실천해보면 어떤 육아법보다 쉽고, 어떤 장난감보다 아이가 좋아하게 되는 것이

바로 책육아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은 밥상 차리기와 같다는 저자의 비유가 딱~이었는데요.

실컷 열심히 차렸는데 아이들이 안 먹으면 화가 나지만 그렇다고 계속 굶길 수도 없듯이,

정성껏 읽어주는 책에 시큰둥한 아이의 반응에 힘이 빠진다고 

아예 책을 치워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죠.

아이가 잘 자라는데 좋은 책, 우리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을 고르고

또 골라 함께 신나게 읽는 배부른 날들을 꿈꾸면서 오늘부터 책육아 시작해볼려고요.

책에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어떤 책들을 읽어주고 보여주면 좋은지 꿀팁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책놀이 18가지와 함께 사서 엄마이자 육아 선배로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추천 도서 목록까지 나와 있으니 활용하기 너무 좋겠는데요~

비싼 전집이 없어도, 사교육에 흔들리지 않고도, 도서관을 활용하여 충분히 책육아가 가능함을

몸소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욱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듯 합니다.

책 숲에서 길을 찾으려 애쓰는 부모들에게는 완전 꿀팁의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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