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마지막 경고 - 북극곰의 위기는 인류 위기의 예고편
서형석 지음 / 문예춘추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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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의 위기는 인류 위기의 예고편

기후 위기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


<기후 위기, 마지막 경고>라는 책 제목에서 지금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 위기,

아이들도 책을 통해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우리가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몸도 사소한 질병은 자가 치유가 되지만 한계치를 넘으면 병원에서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지구의 '열병'은 치료해줄 의사가 따로 없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열병을 앓아 정상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중환자 상태입니다.

산업혁명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2도 이상 올라가면, 임계치를 넘어 인류가 극복할 수 없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업고,

지금 당장 온실가스 배출을 멈춘다고 해도 이산화탄소의 일부는 수백 년 동안

대기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하니, 상황이 정말 심각하네요 ㅜ


북극곰의 위기는 인류의 위기를 알리는 예고편이라고 합니다.

북극곰은 북극의 먹이사슬 최상위 동물인데, 북극곰의 위기는 북극 생태계의 위기를

알리는 신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얼음이 녹는 면적이 넓어지는 만큼

서식처가 좁아져 북극곰은 빠르게 멸종해가게 됩니다.

먹잇감이 줄면서 체중이 줄고, 새끼도 덜 낳게 되는 것이죠..

결국 기후변화의 재앙이 펭귄에게도 위기를 가져왔는데, 

펭귄이 살 수 없는 지구에서는 우리 인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지구온난화는 우리의 삶을 황폐화시키고, 지구온난화로 발생하는 폭염, 폭우, 폭설, 혹한,

태풍, 가뭄, 황사, 초미세 먼지 등 자연재해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은 바로 이산화 탄소입니다.

이산화 탄소는 적외선을 아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대기 중에 이산화 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적외선이 우주로 빠져나가지 못해서 지구 기온이 높아지게 된다고 하는데,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지구 평균 기온은 점점 더 올라가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모든 국민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할 시기입니다.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지구를 살려야 하는데요~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책에 소개되어 있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 10가지를 당장 행동으로 옮겨 볼까요?

국민 각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일상에서부터 지구를 살리는 방안을

하나하나씩 실천해 나가면서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멋진 미래가 다가오지 않을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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