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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ㅣ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
주세페 단나 지음, 란그 언너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1년 4월
평점 :



지구 곳곳의 바다에
사는 신기한 바다생물들을 만나는
재미있는 모험이 눈앞에서
시작됩니다!
<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바다생물들은
모두 세계의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것들로 구성되어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이번 책,
기대됩니다.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많은 명작으로 손꼽히는
어린이
백과사전 시리즈라고 합니다. 전 세계 19개국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작을
이렇게 만나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과의 첫만남!
신비로운 바닷속 그림들로 꾸며져있는
빅사이즈의 책.
오묘한 색감을 사용해 바닷속을 잘
표현하고 있는 그림체부터가 남다르네요~
바다생물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는
아이,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너무나
좋아합니다.
일곱 바다를 여행하면서 만난 모든 신기한 존재들을 연구하면서 시작된 바다생물
지킴이.
바다생물 지킴이 캐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신기한 바다생물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책에는 얕은 바다에 사는 신기한 생물, 깊은 바다에 사는 신기한
생물,
바다생물과 관련해 간단히 알아둘 것. 총 3가지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어도
등장하네요.
신기한 바닷속 존재들 중에서도 두말할 것 없이 가장 유명한
인어.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도 일기에 인어를 본 적 있다고
썼었다니..
바다 어딘가에 정말 살고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거대한 고래인 자라탄의 모습은 너무나
신비로웠습니다.
섬으로 변신을 한다는 고래를 닮은 아주아주 커다란
자라탄.
큰~ 그림으로 만나보니, 아이도 완전
반해버렸네요^^
주로 노르웨이 해저에 산다는
크라켄.
문어를 닮은 크라켄은 유명한 소설 '해저 2만 리'나 '모비 딕'에도
등장하고,
몸이 너무나 커서 거대한 머리를 물 밖으로 내밀었다가 다시 내려갈 때
무서운 소용돌이가 생길정도라니,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여러 바다생물들을 만나면서 바다에서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규칙뿐
아니라,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는 법도 함께
배워갈 수
있었답니다~
신기하고 아름다운 바다생물들의
이야기.
아이는 특히나 자기 전 이 책을
읽는 걸
좋아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