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탐구 생활 - 생활 습관에서 지구 환경까지 말랑말랑 요즘지식 1
폴 드 리브롱.최재천 지음, 마르그리트 드 리브롱 그림, 곽노경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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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어린이를 위한 코로나 방역 행복 실천 지침서

생활 습관에서 지구 환경까지

 지난 해 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곧 우리나라에도 코로나19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구에서 급격하게 많이 퍼지면서

국민 모두가 새로운 바이러스인 코로나19에 두려움을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1년이 흐른 지금,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들을 가져 왔는데요~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 없었고, 모두가 마스크를 써야하는 생활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한 달, 두 달..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엄마로서 하루종일 아이들을 케어하는 일도 힘들었어요.

어느 정도 코로나19가 잡혀가는가 싶더니, 제 3차 유행까지 결국 오게 되고,

이제 우리 생활에서 코로나19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먼저 코로나19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코로나 탐구생활 > 책에서는 특히나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코로나 19에 관한 모든 지식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궁금한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볼 수 있으니,

지금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 듯 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기생충처럼 병을 일으키는 것들을 병원체라고 하는데,

우리 몸의 피부, 털, 점막, 침과 눈물은 병원체를 막고 건강을 지키는 기관들이랍니다.

하지만 피부 상처를 통해, 다른 사람의 침방울을 통해, 또는 음식에 섞여서 병원체가 몸속으로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손세정과 마스크를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동그란 바이러스 몸체 둘레에 뾰족뾰족 튀어나온

돌기가 달린 것이 보이는데, 마치 왕관처럼 생겨서 라티어로 왕관을 뜻하는

'코로나'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고 합니다. 이름은 예쁜 뜻을 가졌는데, 무서운 바이러스네요.

애벌레가 고치 속에서 나비가 되는 준비를 하듯, 우리도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주는 곳이 바로 집입니다. 답답하고 힘든 집콕 생활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으니 좀 더 참아내야겠죠?

또한 나뿐만 아니라, 주위에도 눈을 돌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주는

 건 어떨까요~힘든 때일수록 다른 사람을 돕는 손길들이 모여 우리는 같이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위생과 방역 수칙도 잘 지켜야 합니다.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

코로나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는 이번 책!

아이들에게 필독서인 듯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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