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 SF 소설가가 그리는 미래과학 세상
곽재식 지음 / 다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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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미래 상점 그랜드 오픈!

여기는 미래 물건으로 가득 찬 신비한 상점입니다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이라는 책 제목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책에는 미래 시대의 3층짜리 상점에서 층별로 물건을 구경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1층은 가전 코너, 2층은 식료품 코너, 3층은 잡화 코너입니다.

2020년 지금과 비교해서 2050년의 미래 상점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지금도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라, 더 이상 놀라운 변화가 있을까 싶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물건들을 만나볼 수 있는 미래과학 세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공상과학 만화에서만 보아왔던, 상상만 했던 물건들을 이렇게 만나게 되니,

이제 우리가 직접 그 물건을 만날 날도 머지않았나 봅니다.

과학과 미래 세상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듯 하네요~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책에서는 미래 시대의 상점에서

신기한 물건들을 살펴보고 어떤 과학 기술이 필요한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상상 속에서만 있었던 물건들이었는데, 책을 읽어가다보면 이제는 가능하겠는데?

라는 기대감이 드는 건, 지금도 기술이 너무 발전해있기 때문이겠죠.

일단 1층 가전 코너에 가보면 미래 배터리의 발전으로 여러 분야의 과학에 더 발전을 일으킵니다.

천이나 종이처럼 마음대로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배터리, 아주 얇은 배터리로는 옷을 만들어

입을 수도 있다는데, 그러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들고 다니면서 배터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네요.

로봇은 지금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로봇이 감정이 없는 단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이 미래에는 로봇의 장점이 되었습니다. 저도 가게를 들어가면

점원들이 따라 붙는 것을 유독 싫어하는 편이라 온라인으로 쇼핑을 많이 하는데,

로봇이 점원이라면 사람이 아니여서 덜 부담스럽고, 다가오지도 먼저 말을 걸지도 않으니

쇼핑을 좀 더 마음 편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없는 말이나 고민들도 로봇에게 말하기는 쉬워지니

앞으로는 로봇이 산업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 주변에서도 많이 활용될 듯 합니다.

우리가 먹는 먹거리에도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특히 농장이 아닌 공장에서 고기가 생긴다니~

식물을 재료로 동물 고기와 똑같은 맛을 만드는 인공 고기를 얻는 기술도 획기적이네요.

과학의 발전은 어디까지일지~

이번 책을 읽어가다보니 다가올 2050년의 미래가 더 궁금해지고, 기대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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