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헌터Q 1 -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혀라! 사이언스 헌터Q 1
후루모토 유우야.사카이 다츠오 지음, 이재화 옮김, 이은희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과학 호기심을 해결하는 강력한 초등 만화의 탄생

교과연계를 통한 알찬 핵심을 담은 과학 만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을 만화로 만나볼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바이러스에 관한 내용이라 지금 아이들이 읽어보면 더욱 도움이 되겠네요

<사이언스 헌터Q>는 초등과학 책 읽기를 잇는 새로운 개념의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주어진 미션 상황을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충분했어요~
<사이언스 헌터Q> 1권에서는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혀라!라는 주제로 제한 시간 90분안에

친구를 살려야 하는 미션이 주어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많은 아이들에게 완전 필요한 책이었어요.


<사이언스 헌터Q>의 주인공은 하태준이라는 소년입니다.

느긋한 성격에, 공부도 운동도 보통이지만 위기에 강하고 의리가 있습니다.

유일한 특히는 낚시라고 하네요. 이번에 사이언스 헌터Q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면서

탐험대 멤버인 오세리와 함께 흥미로운 과학 탐험을 함께 떠나게 됩니다.

Q의 본부에 있는 천재 기술자 이로하가 만든 특수복을 입고 태준이의 친구인 민서를

구하러 첫번째 탐험을 떠나게 됩니다. 이로하가 나노 과학 기술을 이용해서 만든 옷으로

이것을 입으면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말이에요~

손가락보다 작아진 크기로 친구의 몸에 들어가 각종 세균을 물리치며 바이러스의 정체를

찾아내야 하는 태준과 세리. 둘은 제한 시간 90분 안에 민서를 구할 수 있을까요~

조금이라도 늦으면 원래의 크기로 돌아온다니, 아이가 걱정도 되면서 기대도 되나봅니다.

책 속 '알아보자?!' 코너에서는 만화로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중요 내용들을

우리 인체에 대한 각 기관들의 구조와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어서 정리해갈 수 있답니다.

이제까지는 가벼워보이는 만화형식의 책들을 좀 멀리한 편이었는데,

이번 책을 만나고 만화로도 이렇게 어려운 과학적 지식들을 재미나게 알아가면서

배울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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