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가짜뉴스와의 전쟁 - 나의 첫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I need 시리즈 23
상드라 라부카리 지음, 자크 아잠 그림, 권지현 옮김 / 다림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입문서!

가짜 뉴스에 속아 넘어가는 것은 아제 그만


어린이도 알아야 할 가짜 뉴스에 대한 책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최근에도 코로나로 인해서 가짜 뉴스가 많이 돌아다녔는데,
아이와 함께 가짜 뉴스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듯 합니다

요즘 잘못된 뉴스들이 많은 상황에서 진실된 뉴스를 가려내는 힘이 필요한데,
이번 책이 그 도움을 줄 수 있을 듯 하네요.


<비상! 가짜 뉴스와의 전쟁> 책은 가짜 뉴스란 무엇이며,

우리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서부터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를 구분해 내는 방법까지

 알려 주는 어린이 미디어 리터러시 입문서입니다.

그럼 뉴스란 무엇일까요? 바로 신문이나 방송에서 알려 주는 새로운 소식입니다.

또는 그런 소식을 전해 주는 방송 프로그램을 뉴스라고 합니다.

 단 '언제, 어디서, 누가, 왜, 무엇을, 어떻게'라는 여섯 가지의 원칙을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데요.

그래야 뉴스의 정확성도 높아지고, 뉴스를 보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원칙에서 벗어나 사실을 왜곡하고 조작한 뉴스를 '가짜 뉴스'라고 하는데,

뉴스는 무조건 진짜라고 믿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가짜 뉴스를 퍼트립니다.

가짜 뉴스에는 그 안에 나쁜 목적이 들어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줍니다.

무섭거나 슬픈 소식은 가짜라고 해도 아주 빨리 퍼지게 됩니다.

가장 잘 알려진 가짜 뉴스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프란체스코 교황이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지지했다는 뉴스입니다. 가짜 뉴스는 오랜전부터 존재했는데,

1938년에도 어떤 배우가 라디오에서 화성인들이 지구를 침공했다고 알려서 미국인들이

겁에 질렸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다시 보면 믿기어렵지만요.

 책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가짜 뉴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 주고, 다양한 미디어 속 뉴스 가운데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를 구분해내는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여러 정보 속에서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줍니다

가짜 뉴스는 진짜 뉴스보다 그 전파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나도, 우리 가족도

내 친구도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